현명한 사람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물어보면 한결같이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다 사람으로 태어나 똑소리 나게 똑똑하고 게다가 현명하기까지 하면 뭘 더 바라겠는가? 그러나 사람들이 어디 똑같나? 현명한 사람도 있고 아둔한 사람, 미련한 사람, 덜 똑똑한 사람, 아주 똑똑한 사람 등 천차만별로 존재한다.
그럼 왜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할까?
무시를 많이 당하고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존중받고 존경받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말은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 조금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데 그런 대접이 너무나도 싫어서 그런 것이다. 그런데 헛똑똑이들은 대놓고 무시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바보 천치에 덜 똑똑하더라도 자기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안 받을 수가 없지요.
현명한 사람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차별하거나 가리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그 자체로 존중해 줍니다. 오만불손과는 거리가 멀지요. 지가 알면 얼마난 더 안다고 사람을 하대하고 멸시하겠습니까? 또한 남의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삼는 겸손하고 겸허한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바로 습관입니다. 한 순간에 현명한 사람이 되지 않지요. 그동안 쌓인 나의 노력이 표출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올바른 생활습관이 현명한 사람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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