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없는 사람 없다
세상 사람들이 제 아무리 깨끗하고 고고한 척해도 허물없는 사람은 없다. 단지 허상에 가려져 못 볼 뿐이고 일부러 외면하기에 안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이 허물 많은 인간들 어떻게 하나? 그냥 살아가면서 본인 스스로 깨닫고 고쳐나가야 하고 그리도 안되면 사회적 제약(무시, 따돌림 등 불이익)을 가해야지. 이는 본인이 자초한 일이니 당연히 받을 결과로다. 그러나 무시, 지적질의 질책보다는 칭찬을 통한 동기부여로 감화되어 스스로 고쳐나가게 만들어야 한다.
이 세상에 허물없고 모순된 행동을 안 하는 사람이 없다. 모두 다 자기 기준에서 판단하고 행동하기에 허물과 모순을 달고 산다. 상대방에게서 허물과 모순이 보인다는 것은 내게도 그런 면이 있음을 알아채고 내 스스로를 반성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약속과 규범이라는 게 존재하기에 이를 철저히 내면화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바르게 사는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 들이기에 온 가족 온 동네가 힘을 합쳐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모순 덩어리입니다. 그렇기에 바르게 살려고 공부도 하고 수양도 하며 자신을 일깨워 나가는 것입니다. 남의 허물만 크게 보지 말고 내 허물을 크게 보고 반성하며 스스로 고쳐나가고 상대의 허물과 모순만 찾아내지 말고 장점을 찾아 칭찬하여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하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잘잘못을 가려 징벌하는 것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인간의 근본 선한 심성을 일깨우고 우리가 같이 추구해야 할 공동의 선과 목표를 향해 서로 격려하며 전진해야 합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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