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기본은 듣기 들어주기
이 세상은 언어의 홍수시대이다. 말 못 해 죽은 귀신이 없을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며 이야기를 들어주기 바라고 들어달라고 강요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말은 잠시도 쉬지 않고 쏟아내면서 남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는 것은 무슨 상황입니까? 이 세상 사람 사는 이치는 상대성입니다. 즉 주고 받는 것입니다. 내 말만 자꾸 하고 강요하면 상대가 듣는 것을 포기하고 상대도 자기 말만 합니다. 이러면 소통이 되겠습니까? 완전 불통이지요.
현대 사회가 아무리 정보 통신이 발달했다고 해도 불통의 시대가 틀림없습니다. 이 불통의 원인에는 나밖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통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소통의 기술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말을 들어줄 때 소통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상대의 말도 잘 들어주며 공감할 때 소통은 자연스레 되는 것입니다. 나는 상대의 말에 경청도 하지 않으며 상대만 내 이야기를 경청해 주기 바랍니까?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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