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계엄 해제 이후 우리가 생각해 볼 일
정신 나간 계엄이 실패했으니 그냥 넘어가자? 천만의 말씀. 우리 공동체의 가치와 헌법을 위반한 내란 행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정당한 법 적용과 처벌로 국민의 기본권을 스스로 지키고, 누구도 우리 공동체의 합의인 법 위에 있을 수 없음을 만천하에 보여줘야 한다.
쿠데타가 지금 당장은 실패했으나 쿠데타 세력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앉아 권력을 행사하고 있고 있기에 이 작자들이 나라가 망하든 말든 자기 살길 찾아 내란범이 되지 않기 위해 또다시 망국적인 2차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이 쿠데타 세력들은 제정신이 아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자칭 한국의 엘리트라는 작자들의 한심한 현실이다.
1. 나라가 미치광이 한 놈의 정신 나간 내란으로 이 지경 난장판, 개판, 다 죽을 판이 되었는데도 국민주권으로 회복시키는 노력보다는 그냥 구경만 하겠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얻어먹겠다?
- 나라가 이렇게 망가지는데 주인 역할도 안 하고 기회주의자와 방관자가 되겠다면 이 나라를 떠나라. 이 나라에 살 자격이 없다.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한다. 지금의 집권세력은 국가를 경영할 능력도 없었는데 스스로 자격도 없음을 고백하고 미친 짓을 했다. 나라가 더 이상 망가지면 회복 불가능하다.
2. 난 계엄의 전후사정과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 가만히 있겠다?
- 왜 모른척할까? 내가 다치고 손해 볼까 봐? 당신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데? 우리가 이 땅의 주인인데도 머슴을 자처하던 놈이 패악질을 일삼는데도 눈을 감겠다고? 인간의 존엄성이 짓밟히는데도, 국민들이 개 돼지 취급받는데도 그냥 가만히 있겠다고? 대통령이라는 자가 괴물이 되어 편협한 지 생각과 반대되는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단정하고 처단 대상으로 확정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괴롭히는데도 그냥 모른 척 넘어가겠다고?
3. 정치권과 사법부에서 해결할 거라고?
- 꿈깨라. 정치권의 여당인 국민의 힘 이 작자들을 보라. 자기 지위와 권력 유지만 되면 국가존망의 내란에도 눈감지 않느냐. 모든 사정 사법기관이 일손을 놓고 아니 안 하고 뭉개고 있지 않으냐? 불량 정당과 불량 사정기관이 해결할 것 같은가? 정의 공정 상식과는 거리가 먼 윤석열류의 쥐새끼 같은 인간들인 이런 자들이 뭘 하겠는가? 당연히 주권자인 국민이 나서서 국민의 매질을 하며 제대로 바로 잡아야지.
4. 사리분별 못하는 미치광이 양아치 대통령 때문에 벌어진 대 혼란이고 실패한 내란이니 그냥 넘어가자고?
- 제정신인가? 우리 공동체의 민주질서를 깨고 독재적 발상으로 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전체주의국가, 독재국가를 만들려는 단세포적인 생각으로 나라를 폭파시키는데 다 같이 순장되자고? 이게 무슨 말인가? 양아치 같은 새끼들의 노예가 되어 살고 싶다는 말인가? 우리가 소중히 지켜온 모든 가치가 무너졌는데? 반국가 세력, 종일 매국세력들이 나라를 망치는데도? 또다시 저런 양아치류의 불량 인간들이 활개 치며 나라를 아작 내도록 내버려 두겠다고?
5. 대통령과 정부가 신뢰를 완전 상실해 무정부 상태를 스스로 만들어 놓았는데 대통령을 그냥 믿으라고?
- 참 순진한 소리로다. 대통령이 하는 말을 하나라도 믿으면 또 당한다. 지금도 지가 뭘 잘못했냐고 씩씩 거린다는데 이 양아치 같은 놈이 정상적 사고 판단을 하는 놈인가? 이 놈의 사고방식으로는 저 자신을 위해 나라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또다시 반역을 저지르고도 남는다.
저 양아치가 비열한 작자임을 아직도 모르겠는가? 나라의 주인인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과 실천하는 양심으로 저 나쁜 놈들이 더 못되고 나쁜 짓을 하기 전에 내란 가담자들을 처벌하고 격리해야 한다. 저 양아치 돼지임금의 말을 믿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는가? 입만 열면 거짓말인걸...
6. 대통령 탄핵하는 게 너무하다고?
- 이 말은 정신 나간 또라이들인 "국민의 큰 짐"당이나 하는 헛소리지. 나라가 망하든 말든 네 놈들의 이익만이 소중하단 말이지? 이 정신 나간 양아치 놈과 똘마니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짓거리를 보라.
경제는 폭망의 길로 급속히 들어서 수출입이 획기적으로 쪼그라들어 베네수엘라를 거의 따라잡았고, 구직난 경제난으로 청년과 시민들의 희망이 사라지고, 다 죽어 나가도 각자도생을 외치는 무능을 자랑하고, 바보 천치 외교는 외톨이로 세금으로 신나게 즐기는 해외여행 수단일 뿐이고, 일본에게 퍼주기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 다 뭉개고,
국방은 전쟁을 불러들이는 신공을 부리며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전시국가를 만들었고, 사회는 자근자근 분열을 조장하고 민주적 시스템을 파괴하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공동체의식을 다 무너뜨렸고, 국가적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지는 놈 하나 없는 무책임의 절정을 이루고도 뭘 잘못했냐고 오히려 국민을 협박하고,
적자생존 야생의 밀림이 되어 국민 모두를 생존의 적으로 만들고도 헛소리를 지껄이고, 부자들이 잘 살아야 콩고물이라도 얻어먹는다는 기괴한 논리로 부자를 위한 정부를 만들고, 모든 걸 다 무너뜨리고 무너졌잖은가? 더 무너뜨려야 된다고?
이렇게 나라가 파괴되고 망해가는 걸 보면서도, 무책임한 대통령의 미친 짓을 보면서도 탄핵은 안된다고? 비정상적인 사고로 미친 짓을 또다시 하여 나라를 위험에 빠뜨릴 게 뻔히 예견되는데 그 자리에 그냥 둔다고?
지금까지 대통령에게 기회를 엄청 많이 줘도 매일 남 탓만 하고 일을 안 하고 하던 일도 사회 정의와 상식과는 거리가 먼 짓만 골라서 하지 않았던가? 국민들의 인내 시험을 하는 것인가? 더 이상 위험에 빠지면 대한민국은 회생 불가되어 베네수엘라처럼 된다. 아니 그 길로 들어선 걸 모르는가? 이렇게 나라를 망치고 정신 나간 짓을 하는 데도 탄핵을 하지 말자고? 쿠데타 세력에 동조하는 것인가? 내란범이 되고 싶은가?
이젠 방법 없다. 시민들이 나서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 잡아야지. 기회주의자들이며 부와 권력만 쥐어 준다면 똥 된장 안 가리는 반국가세력이며 척결대상이고 불량 정당인 "국민의 힘"과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똥개인 검찰 경찰 사정기관을 보면서 나라가 이렇게 처참하게 망해가는 것을 보고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단 말인가?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시민이다. 내 집에 강도가 들어와 분탕질을 하고 난장판을 만들며 괴롭히는데, 국가는 이미 그 기능을 스스로 안 하는 무정부 상태인데 구경만 할 것인가? 다 같이 망해도 좋다는 말인가? 국민의 머슴들이 오히려 주인노릇하며 당당하게 나라를 망치는 걸 그냥 불구경하듯 할 것인가? 지금이 왕조시대인가? 연산군 같은 미치광이가 나라를 분탕질을 하며 국민의 삶과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짓밟는데도 침묵할 것인가?
분노해라. 깨어나라. 구국의 길로 다 같이 뭉치고 나서라. 시민의 힘으로 다시 나라를 정상으로 만들자.
다시 한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힘주어 말한다.
깨어나라. 분노해라. 더 이상 속지 마라. 집단 지성으로 뭉쳐라. 그리고 정의롭게 행동하라.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 모두는 두 눈 똑바로 뜨고 현실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하자. 깨어있는 집단지성으로 현명하게 이 말도 안 되는 위기를 돌파하자. 우리가 이 땅의 주인이니까. 시민(국민)이 주인이다.
- 베짱이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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