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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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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을이 저물어 가는 모습 가을이 저물어 가는 모습 2024. 11. 20.
<사진> 덕수궁의 단풍 덕수궁의 단풍 2024. 11. 19.
<사진> 사직단공원 - 인왕산 - 윤동주 기념관 - 창의문의 단풍 사직단공원 - 인왕산 - 윤동주 기념관 - 창의문의 단풍사직단 담장단군성전인왕산 원경서시정윤동주 시인의 언덕창의문 2024. 11. 19.
(연주곡) 사랑의 트위스트 - 설운도 (연주곡) 사랑의 트위스트 - 설운도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 동네를 주름 잡았던사랑했던 모든 사람들 잊지 못할 추억의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억속의 사랑의 트위스트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녀에게 빠져버렸던터질것만 같은 이 가슴 잊지못할 사랑의 트위스트 잊지못할 사랑의 트위스트 2024. 11. 18.
(연주곡) 마지막 편지 - 이용복 (연주곡) 마지막 편지 - 이용복 1.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2.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기다림이보람도 없이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2024. 11. 18.
(연주곡) 마침내 사랑이여 - 유익종 (연주곡) 마침내 사랑이여 - 유익종 그토록 많은 날들을 그리움과 갈등속에만나고 헤어지며 마음을 다지더니한 송이 꽃을 피우듯 매말랐던 가슴열고존경과 믿음으로 두 마음 하나라오마침내 사랑이여 마주선 두 사람한 쌍의 원앙이되어 영원을 맹세 하네뜨거운 가슴으로 함께할 두 사람아름다운 날들 위해 축배의 잔을 들자마침내 사랑이여 마주선 두 사람한 쌍의 원앙이되어 영원을 맹세 하네뜨거운 가슴으로 함께할 두 사람아름다운 날들 위해 축배의 잔을 들자축배의 잔을 들자 축배의 잔을 들자 2024. 11. 18.
나누고 베풀 때 나누고 베풀 때 어떤 사람은 넉넉하여, 또 어떤 이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나누고 베풂을 즐겁게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 나누고 베풀 때는 항상 언행을 조심하여야 한다. 자칫하면 교만하게 보여 상처를 줄 수가 있다. 그래서 베풀 때는 아무런 대가 없이 하며 받지 못할 대상에게 하듯 베풀어야 한다.  혹시라도 내가 잘나고 성공해서 이런 베푸는 행위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베풂이 아니고 교만이다. 어떤 이유로 나에게 많이 들어왔으니 즐겁게 나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나누고 베푼 다음에는 다 잊어버려라. 이것이 하늘이 내게 맡긴 이유이고 본래대로 찾아가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11. 18.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인생을 아무 걱정과 걸림이 없이 살기 위해서는 갖춰야 할 것들이 많다. 첫째, 돈이 있어야 그 돈으로 편리하게 내가 하고픈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돈의 성질이 문제다. 합법적이고 깨끗한 돈이어야 한다. 부정한 돈은 절대 나를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  둘째, 돈이 없으면 신체건강하여 몸으로 부딛치며 자유롭게 사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성실히 일해서 적은 돈이나마 벌어가며 하는자유여행과 자신의 꿈을 향해 건전하게 나가는 것이 좋은 본보기다. 셋째, 남을 헤치지 말아야 한다. 넷째, 남의 것을 훔치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남에게 피해를 주는 온갖 못된 짓(주폭, 성폭행, 사기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다섯가지만 잘 지키면 내 주관대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가 있.. 2024. 11. 18.
품위 있게 살아 보자 품위 있게 살아 보자 어긋난 역사덕에 우리는 잘못된 가치관을 배우며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살아왔다. 그것은 바로 큰소리치는 놈이 이긴다는 생각. 말을 많이 해야 내가 주도권을 쥐고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생각. 돈이면 뭐든지 다 가능하니 돈이 인격이요 돈이 품격이라는 생각. 다양한 생각을 하면 공산당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침묵 강요. 내 몫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 쟁취해야 된다는 생각을 강요받으며 살아왔다. 그 결과 윤리와 상식 공정은 외면받고 뻔뻔함과 무례한 동물적 본능만이 넘쳐나는 밀림의 아귀가 되었던 것이다.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염치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자 조금씩 그 병폐가 사라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졸부근성이 남아 자기보다 못하고 어려운 사람.. 2024. 11. 18.
<사진> 종로의 가을 종로의 가을갑자기 내려간 기온에 후덜덜~~ 낙엽은 바람에 이리저리 휩쓸려 가고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햇빛쪽으로 걷는구나. 12월도 아닌데 벌써 겨울분위기를 내는구나환구단대한성공회교회조계사수송공원의 단풍연말분위기 막 잡는구나 2024. 11. 18.
나를 만들어 나가는 기본 나를 만들어 나가는 기본 인간은 매일매일 만들어지고 있고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며 살아간다.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첫째, 내가 하는 말보다는 남이 하는 말을 더 많이 들어라. 잘 들어주는 것은 인간관계의 시작이니,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의 차이를 느끼며 더 많이 듣고 더 깊게 생각하라. 둘째, 내가 남보다 낫다는 자만심을 버려라. 오히려 남들이 나보다 낫다는 겸손한 생각을 가져라. 셋째,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라. 입 밖에 나온 말은 천리를 순식간에 가고 되담을 수가 없다. 인간은 유리그릇과 같다. 소중하게 조심조심 닦아야 그 본분을 다할 수 있다.  - 광법 거사 - 2024. 11. 18.
어떤 말을 하고 살아야 하나? 어떤 말을 하고 살아야 하나?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매일 수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지만 늘 가슴 한편엔 불안과 뭔가 부족한 기분을 안고 살아간다. 그렇다고 평생 말 안 하고 살 수는 없지. 그럼 어떤 말을 하고 살아가야 할까? 자기를 부끄럽게(괴롭히고) 만들고 남을 해롭게 하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인간의 보편적 양심과 상식 정의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  진실만을 말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 입 안에 도끼 하나씩을 갖고 나온다고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여 그 도끼로 자신을 찍는다.  - 광법 거사 - 2024. 11. 18.
과거에 발목 잡히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자 과거에 발목 잡히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자 어차피 과거는 흘러갔다. 되돌릴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아무런 반성 없이 마구 살아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과거는 내가 성장할 밑바탕이기에 소중하다.  나의 미래는 현재에서 시작되니 순간순간을 알차고 충실하게 보내라. 과거만 생각하다 보면 현재를 잃어버리기 쉽다. 과거는 과거대로 소중하지만 그럴수록 현재에 더욱 충실하라.    게으르고 이성보다 본능에 더 충실한 자는 과거에 발목잡혀 소중한 현재를 어제처럼 보낸다. 오늘을 잃어버리면 내일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그러니 현재에 최선을 다 해야 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11. 18.
내 생각이 내 인생을 만든다 내 생각이 내 인생을 만든다 우리 인간은 잠시도 생각을 멈출 수가 없나 보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온갖 것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닌다. 그러다가 욕심이란 놈이 튀어나오면 양심과 한 판 붙어 욕심이 이기면 얌체 같은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다. 이러니 내 생각이 참으로 중요하며 내 인생을 품위있게도 또는 한심하게도 만드는 것이다. 기왕 생각할 거면 아름다운 생각, 긍정적인 생각, 나와 남에게 도움을 주는 생각을 많이 하자. 생각에 무슨 돈이 들기라도 하는가? 이렇게 아름다운 긍정적 생각을 하게 되면 내 인생 또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어때요? 폼나겠지요? 품위 있는 인간이 되어보는 겁니다.  - 광법 거사 - 2024. 11. 17.
자기 제어 자기 제어 자신이 스스로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이 근심걱정 없고 아름답게 될까? 정말로 모든 사람이 자기 제어가 가능할까? 모두가 불가능하다. 그 원인은 인간의 이기심, 욕심, 비교를 하고야 마는 경쟁과 생존 본능에 의해 완벽한 이성적 판단과 결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늘 이렇게 욕심부리고 비교하며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며 살 것인가? 아니다. 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교육과 자기 수양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바로 잡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제어를 생활화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식이 통하고 공정, 공평해야 한다. 이것이 무너지면 조화가 깨지고 야만적 사회가 되는 것.. 2024. 11. 17.
(연주곡) 부디부디 - 서상억 (연주곡) 부디부디 - 서상억 여기서 돌아서야 하는가 그냥 이대로할말은 너무도 많은데 이렇게 끝나야 하는가잘가라 그대 어디서든 잘살아라 그대여기에서 접어야 할 사랑이 우리들의 운명이었나어디서든 행복해야 해 나보다 잘살아야 해부디 부디 행복해야 해잘가라 그대 어디서든 잘살아라 그대이쯤에서 끝나버릴 사랑이 우리들의 운명이었나어디서든 행복해야 해 나보다 잘살아야해부디 부디 행복해야 해 부디 부디 행복해야 해부디 부디 잘살아야해 2024. 11. 17.
(연주곡) 내일이 찾아와도 - 서울 패밀리 (연주곡) 내일이 찾아와도 - 서울 패밀리 내가 떠나던 그날 눈물대신 웃음을 보였네차마 울지 못한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었네내가 떠나던 그 다음날 웃음대신 눈물을 흘렸네혼자라는 아픔만이 내곁으로 밀려왔네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보내야했던 마음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않겠지만내일이 찾아와도나는 너를 기다릴테야내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내일이 찾아와도 너는 나를 찾지 않겠지만내일이 찾아와도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2024. 11. 17.
(연주곡) 그댈 잊었나 - 임지훈 (연주곡) 그댈 잊었나 - 임지훈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꿈젖은 지난날들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그댈 잊었나 추억의 조각들 맺지 못할 꿈일랑떨구어 버리려 두눈 꼬옥 감아도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가나는건 무엇 때문일까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꼬옥 감아도맺지 못할 꿈일랑 떨구어 버리려두눈 꼬옥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두눈 꼬옥 감아도 두눈 꼬옥 감아도 2024. 11. 17.
어떻게 해야 현명한 사람이 될까? 어떻게 해야 현명한 사람이 될까?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잘나고 싶어 한다. 왜? 인간은 남과 비교하는 동물이니까. 아무리 공부를 하고 가르침을 받아도 현명한 생활태도를 갖기가 정말 어렵다. 그렇다 보니 대충 눈치로 남들 하는 만큼만 따라 하는 게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화를 내야 할 때, 칭찬할 때, 말을 해야 할 때, 말을 아껴야 할 때 등등 수많은 선택의 시간 앞에서 바보처럼 아무 색깔도 내보이지 못할 때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순간에 선택을 잘못하여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 생각 없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오해받기 마련이다. 그렇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남의 눈에 만족할 일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내 주관이 바로 서야 한다... 2024. 11. 15.
남 탓이 제일 쉽다 남 탓이 제일 쉽다 일단 일이 잘못되면 남 탓하기가 제일 쉽다. 이는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운다는 말도 되겠다. 그런데 Hell 조선에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양아치 돼지임금이란 자는 입만 열면 거짓말에 전부 다 남의 탓을 해댄다. 일국의 최고 존엄에 왕을 자칭하는 자가 쪽팔리게 양아치 짓을 마구 해대고 있다. 저는 죽어라 열심히 일하는데(벼슬놀이 하며 분별없이 술 마시며 노는 게 아니고?) 국민들이 안 알아준다나? 아이고 기가 막혀..... 예부터 전해 내려오길 남을 헤치거나 원한과 성내는 마음을 갖지 말라했거늘 이 양아치는 입만 열면 거짓말에 국민 탓만 해대고 지가 뭘 잘못하고 있고 얼마나 국익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지, 수천년 쌓아온 가치관을 얼마나 쉽게 파괴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 2024. 11. 15.
(연주곡) 백마강 - 허민 (연주곡) 백마강 - 허민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오면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꿈이 그립구나아~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속에서불러보자 백제충신들(성충, 흥수)백마강에 고용한 달밤아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어 울면계백장군 삼척님은 님 사랑도 끊었구나아~ 오천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불러보자 백제충신들(성충, 흥수)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칠백년의 한이 맺힌 물새가 날며일편단심 목숨끊은 남치마가 애닮구나아~ 낙화삼천 몸을 던진 백마강에서불러보자 백제충신들(성충, 흥수) 2024. 11. 15.
(연주곡) 사랑이 이런 건가요 - 설운도 (연주곡) 사랑이 이런 건가요 - 설운도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어쩌다 이렇게 멋진 그대를 만나게 됐는지아무리 생각해도 난 행운의 남자인가 봐난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 나올 수가 없어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난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 나올 수가 없어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2024. 11. 14.
(연주곡) 비내리는 호남선 - 손인호 (연주곡) 비내리는 호남선 - 손인호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2024. 11. 14.
(연주곡) 타박네야 - 서유석 (연주곡) 타박네야 - 서유석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이 깊으면 헤엄치지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두손으로 따서들고 정신없이 먹어보니우리 엄마 살아생전 내게 주던 젖맛일세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2024. 11. 14.
(연주곡) 회상 - 임지훈 (연주곡) 회상 - 임지훈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느꼈을때 나는 알아 버렸네이미 그대 떠난후 라는걸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나는 놀라 서 있던거지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 나네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하지만 맘은 너무 아팠네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혼자 어쩔 수 없었지미운건 오히려 나였어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 나네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하지만 맘은 너무 아팠네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혼자 어쩔 수 없었지미운건 오히려 나였어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2024. 11. 14.
(연주곡) 동숙의 노래 - 문주란 (연주곡) 동숙의 노래 - 문주란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음 때는 늦으리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맘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음 뜨거운 눈물 2024. 11. 13.
(연주곡) 잊지는 말아야지 - 물래방아 (연주곡) 잊지는 말아야지 - 물래방아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 것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새가 되어)꿈속에 젖어 젖어 젖어 젖어님 찾아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헤어질 땐 서러워도 만날 땐 반가운 것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새가 되어)꿈속에 젖어 젖어 젖어 젖어님 찾아 가면 내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날 반겨 주시겠지잊지는 말아야지 (잊지는 말아야지)만날 수 없어도잊지는 말아야지 (잊지는 말아야지)헤어져 있어도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 것 2024. 11. 13.
(연주곡) 순이 생각 - 물래방아 (연주곡) 순이 생각 - 물래방아  시냇물 흘러 흘러 내곁을 스치네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였네 우리꿈을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 순이야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우리고향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오건만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우리 고향 2024. 11. 13.
(연주곡) 나는 가야지 - 문정숙 (연주곡) 나는 가야지 - 문정숙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 오면꽃은 또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마음비가 개이고 산들 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마음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외로이 외로이~ 저멀리 나는 가야지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마음다시 못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간주중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외로이 외로이~ 저멀리 나는 가야지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마음다시 못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2024. 11. 13.
(연주곡) 파초의 꿈 - 문정선 (연주곡) 파초의 꿈 - 문정선 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태양의 언덕위에 꿈을 심으면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하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 서겠지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2024.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