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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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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회 계급사회 어느 사회든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급제도가 있다. 인류 역사도 보면 계급사회의 유산이고 그 반동으로 계급을 타파하기 위한 싸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지만 결국엔 계급사회로 귀결된다. 이 계급이란 것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지만 결국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구속하기 위한 그럴듯한 제도일 뿐이다. 그러다 보니 죽을 때까지 그 계급이 불려지고 그것을 명예로 생각하며 산다. 그러나 질서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만든 계급에 의해 노예가 된 사실을 잊고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며 길들여진 노예로 산다. 자신이 누렸던 계급이 영원하길 바라면서. - 광법 거사 - 2025. 4. 23.
세대차이 세대차이 세대 간에는 분명히 생각의 차이가 있다. 젊은 세대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데, 늙은 세대들은 경험 많은 늙은이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할 뿐이다. 서로 자신들의 말만 하고 들으려 하지 않는 것에는 세대차이가 없이 똑같다. 남의 말을 안 듣고 제 말만 하다 보니 아집과 편견 만이 자라 벽을 쌓게 된 것이다.이게 남녀간, 노인과 청년 사이에 좁힐 수 없는 간격이 되어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것이다.세대차이를 극복하는 길은 군림하려는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4. 23.
법과 법 법과 법 법에는 인간이 만든 법과 자연이 만들어낸 법이 있다.인간이 만든 법은 사람을 구속하고 자연이 만든 법에는 자유와 원칙을 알려준다.같은 법인데도 하나는 심판자가 되어 사람과 만물을 가두고, 또 다른 법은 인간이라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알려주는 자존심과 품위를 지키라 말해준다. - 광법 거사 - 2025. 4. 23.
<칼럼> 미래 사회 준비는 어떻게? 미래사회 준비는 어떻게? 국가적으로 빈곤 탈출을 하고 개인적으로는 밥을 굶는 사람이 적어진 21세기지만 20세기적 문제를 해결하니 21세기적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여 모두를 불안하게 만든다. 부의 극심한 양극화와 새로운 신분 계급사회의 등장이고 권력과 재력을 가진 자들의 우월의식이 사회통합과 정의를 해치고 있는데도 해결하려는 의지는 없고 현상유지에 골몰하는 정부와 국회, 기득권층을 보면 앞으로 닥쳐올 엄청난 변화에 어떻게 대처 가능할지 답답한 현실이 절망하게 만든다. 대학물 먹은 자들이 넘쳐나는데도 어째 변화가 되지 않을까? 이는 공부를 헛 했거나, 기득권 세력에 편입되어 편안함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반성해야 한다. 겉으로는 서민 코스프레를 하면서 생각은 귀족의 마인드로 가득 찬 것들이 정치와 .. 2025. 4. 22.
(연주곡)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연주곡)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우는 새는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소리는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2025. 4. 20.
(연주곡) 사랑과 계절 -정미조 (연주곡) 사랑과 계절 - 정미조 사랑하는마음은사월이지만이별하는마음은오월이지만사랑할때마음은꽃이피지만이별할때마음은낙엽이리네불타던그여름은사월이고요낙엽지던그가을은구월이래요사랑하는마음은사월이지만이별할때마음은오월이라네 사랑하는마음은사월이지만이별하는마음은오월이지만사랑할때마음은꽃이피지만이별할때마음은낙엽이리네불타던그여름은사월이고요낙엽지던그가을은구월이래요사랑하는마음은사월이지만이별할때마음은오월이라네 2025. 4. 20.
(연주곡)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이은하 (연주곡)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이은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 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지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 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지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2025. 4. 20.
내 자리 내 자리 삶을 살면서 내 자리는 어디일까 생각해 봤는가? 소위 말하는 고관대작의 자리가 내 자리일까, 아니면 지극히 평범한 자리일까? 모든 사람은 자기의 자리가 있어 그 자리를 타고난 성격과 재능으로 스스로 찾아간다. 그런데 모두가 자기 적성과 능력의 자리보다는 폼 잡을 수 있는 높은 자리만 생각한다. 내가 어느 자리에 있어야 빛을 내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멋지고 폼나며 군림할 수 있는 자리를 탐하니 생각과 현실의 사이에서 고통이 몰려온다. 사람마다 능력과 소질이 제 각각이라 이 세상 어디에 가도 자기에게 맞는 자리가 있다는 걸 애써 외면하고 폼나는 자리만 찾아다닌다. 지나친 욕심과 집착이 증오와 저주를 낳고 불평과 불만을 만들어 자신을 형편없는 속물로 만든다. 모든 .. 2025. 4. 20.
내 삶의 질서 내 삶의 질서 남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가짜에 휘둘리지 않으며, 맑은 자신을 가꾸며 자신의 눈으로 판단하고 사는 삶은 어떠한 유혹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자기의 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사물을 남의 눈을 통해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삶의 질서를 확립했다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4. 20.
같이 있어도 같이 있어도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고 혼자일 수밖에 없다. 같이 있지만 결국 혼자 생각하고 결정한다. 함께 살면서도 서로 외로운 섬처럼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외롭다고 고독하다고 괴로워 말라. 그런 생각을 할 시간에 외로움과 고독과 마주해라. 왜 같이 있으려고만 하는가? 외롭고 두려워서? 당장은 안 외롭고 두렵지 않겠지만 인간의 독립적인 마음은 또다시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괴로움을 마주하게 된다. 같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서로에게 의존하고 기대려는 마음을 버려라. 때가 되면 어차피 혼자일 수밖에 없다. 같이 있더라도 서로 얽매지 말라. 실망과 원망이 나를 파괴한다. - 광법 거사 - 2025. 4. 20.
(연주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연주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때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다시못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가려하오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없소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2025. 4. 19.
(연주곡)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연주곡) 소녀와 가로등 -진미령 조용한 밤이였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마음을 알고있을까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이밤에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2025. 4. 19.
(연주곡) 님은 먼 곳에 - 김추자 (연주곡) 님은 먼 곳에 - 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마음주고 눈물 주고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영원히 먼곳에 (말할걸 그랬지그랬지)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당신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망설이다가 가버린 여자마음주고 눈물주고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영원히 먼곳에 (말할걸 그랬지그랬지)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2025. 4. 19.
나는 어디에 살고 있나? 나는 어디에 살고 있나? 모든 게 풍족하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현대 생활이지만, 어딘가 모를 허무, 고독, 두려움 속에 살고 있지 않나? 아니 자기 스스로 만든 풍요로운 감옥 속에 살고 있지 않나? 주변을 살펴보니 나보다 전부 잘 살고 풍족하게 쓰면서 인생을 즐기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요 모양 요 꼴일까 하며 잘 살고 있는 자신을 과소평가하며 학대하지 않았나? 물질과 마음이 조화를 이룰 때 어떤 유혹이 들어와도 이겨낼 수가 있다. 그런데 이 조화를 스스로 깨, 결국 자신 스스로가 마음속에 감옥을 만들고 들어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금 내 형편에 맞게 아주 잘 하고 있고 잘 살고 있음을 깨닫자. 눈에 보이는 남들의 모습은 내 모습이 아니고, 다른 이들도 내 생활 모습을 보고 부러워한다는 것을.. 2025. 4. 19.
남을 돕는다는 것은? 남을 돕는다는 것은?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 남을 돕는다는 것은 참 위대한 일이다. 이는 상대가 누구이든 사람이 곤경에 빠져 힘들 때, 또는 위험에 빠질 순간에 도움의 손길을 준다는 것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석가, 예수, 공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바로 성인이다. 말로는 인간을 존중하네 하면서 사실은 차별하고 못되게 구는 인간들이 많은데 남을 돕는 행위는 바로 석가, 예수, 공자의 사상을 실천하는 행위다. 도움을 줄 때는 국가, 인종, 빈부, 남녀, 종교를 초월해야 한다. 인간이 갖는 측은지심을 발휘하는 것이다. 남을 돕는 것은 나를 돕는 것이요, 남을 해치는 것은 결국 나를 해치는 것이니,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는 것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세계의 .. 2025. 4. 19.
번뇌를 끊기가 어렵다지만 번뇌를 끊기가 어렵다지만 세상 일이 내 맘대로 되지도 않고 뭐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을 때 사람들은 흔히 말하길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많이 지어 이렇게 고통을 받는가 라며 혼자 말도 하곤 한다. 그렇다 내가 행동하고 말하며 분별한 것들이 순간은 사라지지만 그 흔적은 사라지지 않고 내 마음속에 떡 하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놈이 나를 괴롭히는 번뇌입니다. 내가 쌓고 쌓은 흔적이 나를 가로막는 주범입니다.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끊어내야죠. 어떻게 끊지? 한 방에 끊는 방법은 없습니다. 꾸준히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참회할 때, 나를 객관적으로 보며 내 문제를 스스로 찾아낼 때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이는 겁니다. 더욱더 마음을 갈고닦으며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할 때 번뇌는 사라질 것입니다. 한 순.. 2025. 4. 19.
(연주곡)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연주곡)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2025. 4. 18.
왜 더 많이 가지려 할까? 왜 더 많이 가지려 할까? 인간은 왜 갈수록 더 많이 가지려 악을 쓰며 살까? 간단하다. 타인과 비교하고, 타인에 알게 모르게 의존하고, 닥쳐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내 욕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남에게 의지하게 되니 불안하고, 알 수 없는 내일이 지금의 나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과 두려움이 같이 작동하니 더 많이 가지려 노력했고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문명이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러나 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인간 스스로 옭아매는 법과 제도와 인습을 만들고 서로를 감시하고 질투하게 된 것이다. 그럼 해결책이 없는 건가? 아니다.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사랑은 속박하지 않고 소유하지 않으며 자유를 준다. .. 2025. 4. 16.
(연주곡) 미운 사랑 -진미령 (연주곡) 미운 사랑 - 진미령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사랑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미워젔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엇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미워졌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2025. 4. 16.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라 세상 사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 그냥 오늘을 충실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다. 남과 비교도 말고 부러워도 말라. 별 볼일 없는 것 같은 나의 삶을 남들이 부러워한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내 능력으로는 해결 불가한 것들에 매달려 삶을 어렵게 만들지 말라. 삶에 끌려다녀 비참해진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때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게 되고 삶의 신비를 체험할 것이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문제 투성이의 인생이 되어 모든 게 불만이고 원망을 하게 되며 자신을 괴롭히고 망친다. 기왕에 사는 인생 긍정적이고 창조적이지만 얽매이지 않는 삶을 주인공이 되어 즐겁게 사는 게 더 좋지 않겠나? - 광법 거사 - 2025. 4. 15.
내 삶에 문제가 생겼다면? 내 삶에 문제가 생겼다면? 어차피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은 부침을 겪는다. 그 혼돈된 상황을 마주하지 않기 위해 미리 대비하고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어떤 문제든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올 것이다. 그러면 대부분은 실망하거나 도망갈 생각을 하고 남 탓을 하는 등 비겁하고 쉽게 모면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 삶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내가 인생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문제가 사람과의 갈등이라면 상대방을 변화시키려는 헛된 노력을 하지 말고 그 어떤 것도 따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판단하고 생각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4. 15.
<칼럼> 참 웃긴다 참 웃긴다 아니? 방귀 뀐 놈이 성질낸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적반하장이라도 정도가 있지, 양아치 윤석열과 그 똘마니 무리들은 창피함을 전혀 모르는 철면피다. 도대체 서울대학교 법대 내란과 까지 나와서 독재에 반민주적이며 헌법을 위반한 계엄이란 시대착오적인 반역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낯짝을 드러내고 반성이란 1도 없으니, 이거 한국의 모든 시스템과 교육이 정말 잘못된 것 아닌가? 저 양아치 윤석열과 그 똘마니 무리새끼들이 하는 짓을 보면 분노 게이지가 치솟는다. 거기다가 참 웃긴 게 이 나라의 산업화의 희생양이 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당하며 개고생과 희생을 마다않고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선진국의 초석을 놓은 늙은 세대들이, 시대착오적인 양아치 매국노 윤석열을 아무런 비판 없이 두둔하는 것은 .. 2025. 4. 14.
<칼럼> 히틀러, 윤석열, 극우 개신교가 뭐가 달라? 히틀러, 윤석열, 극우 개신교가 뭐가 달라? 독일 사회를 나치 광풍으로 만든 히틀러의 파시즘이나 한국의 양아치 파시스트 윤석열과 극우 기독교의 행태가 뭐가 다른가? 국민을 향해 교활한 선전선동으로 대중들을 무지몽매한 집단으로 만들고 조종하며 나라를 아작내고도 뻔뻔하고 무책임하며 동물적이며 악마적 근성을 보이지 않던가? 21세기 대명천지에 이런 기가 막힌 못된 짓을 양아치 윤석열과 그 똘마니들, 극우 교회의 종교사업가가 저지르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 이 작자들이 저지른 천인공노 할 반 시대, 반 민주, 반 민족, 반 문명적인 만행을 살펴보면 첫째, 히틀러와 양아치 윤석열, 일부 극우 개신교 목사들은 국민과 신도들이란 자기들에게 이익과 권력을 가져다줄 존재로밖에 여기지 않았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반복.. 2025. 4. 13.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다는 것은?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마음을 비웠다, 마음을 내려놓았다는 말을 듣는데 이는 바로 자신의 욕심을 버렸다는 말이다. 아니 욕심이 지나친 탐욕, 이룰 수 없는 뜬구름 잡는 허황된 꿈을 버렸다는 말과도 상통한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데에는 진정한 용기와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자기 꼬락서니도 모르고 욕심만 잔뜩 부리면 얼마나 쪽팔리겠는가?  누구나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권력과 성공의 달콤한 맛과 힘을 누려 본 사람은 욕심과 탐욕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이성이 본능에 사로잡혀 비이성적이고 비논리 비상식적인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이를 경계해야 하며 자아성찰이 꼭 필요한 이유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기가 이룰 수.. 2025. 4. 13.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2025. 4. 12.
(연주곡) 충청도 아줌마 - 오기택 (연주곡) 충청도 아줌마 - 오기택 1. 와도그만 가도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주안상 하나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네 설움 내 설움을 엮어나 보자2.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만은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 가보자 2025. 4. 11.
(연주곡) 남은 이야기 - 이경화 (연주곡) 남은 이야기 - 이경화  달콤한 꿈처럼 짧았던 가버린 우리의 사랑쉽사리 못잊을 그리움 그리움 남길줄이야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 가슴그대가 떠난 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사랑은 바람 같은 것 머물 수 없다 하지만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 홀로 어이 하나요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 줄 수 없는데사랑이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메울길 없는 내 가슴그대가 떠난 자리 이렇게 클 줄이야사랑은 바람 같은 것 머물 수 없다 하지만기나긴 그리움의 길 나 홀로 어이 하나요그대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데사랑이 아니면 누구도 마음 줄 수 없는데 2025. 4. 11.
깨달음의 삶 깨달음의 삶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은 자꾸만 뭐든지 가지려는 사람이 아닌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은 권력을 추구하거나 자신의 우월함을 나타내려 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는 삶을 산다.  진정으로 뛰어나고 우월한 사람은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 되며 각종 예술활동으로 풍요롭게 인생을 즐긴다. 우월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권력을 잡으려는 게 아닌 열등감에 찬 자들이 자신의 억눌렸던 한을 풀기 위해 내재된 야만성을 숨기며 권력을 통해 보상받으려는 것이다. 권력에의 야욕과 야만성을 버리는 순간 그대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원했던 존재로 탄생되는 것이다. 생각 한번 고쳐 먹으니 상상속에서 나오는 무릉도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순간 세상 만물과 .. 2025. 4. 9.
고여있지 말라 고여있지 말라 나의 사람됨은 나 스스로가 만든다. 사고의 폭을 넓고 깊게 가지게 어느 한 곳에 갇혀있지 말고 의식이 깨어 있으라. 하늘이 내게 생명을 주실 때는 나 만큼의 몫을 하라는 것인데 내 몫은 내가 하기에 따라 할 수도 있고 못하기도 한다. 내 몫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가두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즉, 사고가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며 열려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각성과 깨어있지 않으면 자신의 울타리에서 한 치도 벗어날 수가 없게 되어 고리타분한 사람 꽉 막힌 사람이 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빈껍질만 남은 의미 없는 삶을 살게 된다. 집착과 탐욕을 깨어있음으로 착각하지 말라. 깨어있음이란 비움을 의미한다. 비움으로서 새로운 것들이 채워지며 삶의 의욕과 의미를 채워 나갈 수 있.. 2025. 4. 8.
오르막 길, 내리막 길 오르막 길, 내리막 길 인생길에 평탄한 길만 추구할 게 아니다. 비록 원하지 않던 길이 나와도 가야 하며 걷고 나면 큰 보람이 다가와 나를 기쁘게 할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오르막길의 고됨보다는 내리막길처럼 쉽고 평탄한 길을 원한다. 그러나 쉽고 평탄한 길만 걷는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지루하고 따분할 것인가?  인생은 오르막 길의 힘듦과 곤란을 통해 인내도 배우고 삶의 지혜와 창조도 생겨나 삶의 의지와 의욕이 불끈 솟지 않던가? 오르막 길을 통해 자신의 안일함을 깨닫게 되고 왜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도 가져와 새로운 인생길을 기쁘게 개척해 나가 결국 자기완성을 하는 것이다. 어려움을 겪어야 인생이지 쉬운 길만 걸어서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가 없으며 나약한 자신만 만들어 작은.. 202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