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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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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자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자 사람이 태어나 부모로부터 받는 교육과 학교 교육을 통해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 좋다, 나쁘다. 멋지다, 밉다 등등의 분별하는 것부터 배운다. 이는 유교 도덕적 관점에서 구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개인 취행과 성향에 따라 분별되기도 한다.  이렇게 분별하는 법을 배우다 보니 모든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남을 차별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되고, 고정관념이 편견으로 굳어버려 세상을 자기 눈으로만 보는 애꾸눈이 되는 것이다.  고정관념과 편견만 버리면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와 행복할 텐데 그런 생각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평생을 사고의 절름발이 애꾸눈으로 살며 그것을 더욱더 강화시키며 산다.  고정관념과 편견, 비교, 증오, 집착을 버리고 분별하여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 2024. 10. 15.
잊고 살아도 좋은 것, 잊으면 안 되는 것 잊고 살아도 좋은 것, 잊으면 안 되는 것 세상을 사는데 잊고 살아도 좋은 것과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내가 한 선행과 좋은 일은 바로 잊어라. 선행을 한 행위에 대한 기억을 놓아버려라. 그러면 아름답게 빛이 날 것이지만, 그 선행을 자랑하는 순간 빛을 잃게 되고 그 뜻과 공이 사라지게 된다.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남들로부터 받은 친절과 도움, 은혜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은혜를 갚을 줄 안다는 점이다. 당장에 갚기 어려우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가 꼭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려움에 처한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된다. 이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일이다. 선행이 마치 일상생활처럼 이루어질 때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인간세계가 펼쳐진다.  - 광법 거사 - 2024. 10. 15.
(연주곡) 님그림자 -노사연 (연주곡) 님그림자 - 노사연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은 날 없네저만치 앞서가는 님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2024. 10. 15.
(연주곡) 옥경이 - 태진아 (연주곡) 옥경이 - 태진아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어디서 무었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2024. 10. 15.
(연주곡) 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연주곡) 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낙엽이 지면 그리워 지는 당신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2024. 10. 15.
복 받고 싶은가요? 복 받고 싶은가요? 누구나 할 것 없이 복 받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그 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어느 누가 턱 하니 쥐어 주는 것이 아니다. 복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내가 복을 지은 만큼 오는 것이다. 마음과 행동을 바르고 곧게 써야 한다. 복을 짓는 방법은1. 마음을 바르게 쓰며 측은지심으로 남을 배려하며 돕고2. 이해타산을 따지지 말고 그냥 베풀고 나누는 것이며3. 항상 온화한 얼굴과 부드러운 말로 모든 이를 마음 편케 해 주고4. 자신과 남을 사랑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고5. 긍정의 에너지로 주위를 밝게 만들어 꿈과 희망을 나누며 감사를 실천하라  - 광법 거사 - 2024. 10. 14.
삶은 고통이요 기쁨이며 창조다 삶은 고통이요 기쁨이며 창조다 사람이 한평생 사는 일은 정말 고행이다. 그렇다고 매일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삶을 창조해 가며 살면서 희로애락 속에서 잠시 잊기도 하며 살아가 그나마 견디며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살다 보면 지치고 힘들어 대충 살려고 마음먹다가도 얼른 정신 차리고 사는 게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인생이다.  누구에게나 삶은 고통이지만 온갖 역경을 극복하며 새롭게 나아가는 게 인생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힘들다 힘들다 하면 정말로 힘들어지는 게 인생이다. 그러나 생각을 바꿔 즐거운 인생이다고 마음먹으면 참으로 즐거운 인생이 펼쳐진다.  고통도 맛봐야 즐거움이 배가 되고 인생을 더 의미 있게 살아 볼 의지가 생긴다. 내 인생은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고통의 길이 될 수도 있고 행복의 길.. 2024. 10. 14.
가던 길 멈추고 내 삶을 되돌아보기 가던 길 멈추고 내 삶을 되돌아보기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가끔은 자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봐야 한다. 자신은 제대로 살아왔다고 자신하지만 한 발 물러서서 보면 그 자취가 눈에 확 구분되 어떻게 살아왔는지 판명 나고, 반성이 되니 새로운 각오를 다져 삶을 보람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  1. 놀부심보로 남의 불행을 나의 기쁨으로 여기지 않았는가?2. 아무 생각 없이 시류에 휘둘려 나를 잊고 살아오지 않았는가?3. 어떻게 하면 남보다 더 빨리 많은 것들을 차지하고자 물 불 안 가리고 살지 않았는지?4. 자신만 생각하느라 가족과 이웃의 고통을 방기한 것은 아닌지?5. 땀 흘려 일하기보다는 일확천금만 바라며 살지는 않았는지?6. 그릇된 생각과 가치관으로 주위에 분열을 일으키는 문제 유발자의 삶을 살지는 않았.. 2024. 10. 14.
(연주곡) 님과 함께 - 남진 (연주곡) 님과 함께 - 남진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2024. 10. 13.
(연주곡) 화장을 고치고 - 왁스 (연주곡) 화장을 고치고 - 왁스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면 실망할까봐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해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힘든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2024. 10. 13.
(연주곡) 안동역에서 - 진성 (연주곡) 안동역에서 - 진성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만나자고 약속한 사람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기적 소리 끊어진 밤에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만나자고 약속한 사람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2024. 10. 11.
(연주곡) 눈물의 연평도 - 최숙자 (연주곡) 눈물의 연평도 - 최숙자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태풍이 원수드라 한많은 사라호황천간 그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등대불도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2024. 10. 11.
(연주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연주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고나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그 잎새의 사랑의 꿈이 고이 간직 하렸더니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너와 나의 사랑의 꿈을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2024. 10. 11.
인간관계에 평화를 주는 말 인간관계에 평화를 주는 말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잘했어, 당신 멋져, 내가 잘못했어, 도와줄게, 내가 할게, 멋진 생각이야, 당신 생각은 어때?, 당신을 완전 믿어요, 내가 도와줄 일이 뭐 있을까? 등등등... 이렇게 많은 아름답고 공감과 격려를 주는 주옥같은 간단한 말들이 많은데 난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열정적으로 산다고 열심히 산다면서 부정적인 말을 늘 입에 달고 살지는 않았을까?  자신을 돌아봅니다.  - 광법 거사 - 2024. 10. 10.
인생 안 풀린다고 슬퍼하는 그대여 인생 안 풀린다고 슬퍼하는 그대여 노력해도 도저히 안된다고 슬퍼하는 그대여. 노력하는 방법이 잘못되었을까, 방향이 잘못되었을까, 아무리 되짚어 생각해도 안 풀리네, 이거 참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 남들은 잘만 풀리는데, 어째 나는 하는 일마다 쪽박일까 한탄하는 그대여.  실망하지 마라.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았으니 조금 더 참고 견뎌라. 그대의 피나는 노력은 하늘이 알고 땅도 알고 그대도 알지 않는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슬퍼마라. 그들도 다 겪었느니라. 생각을 바꿔 다르게 생각해 보라. 인생이 달라진다.  - 광법 거사 - 2024. 10. 9.
걱정도 팔자여 걱정도 팔자여 재산이 많았으면, 내가 키가 컸으면, 애인이 있으면, 왜 난 거지 같은 삶을 살까? 건물주가 되었으면 등등의 욕망을 펼치면서 뜻대로 되지 못함을 자신의 능력 탓으로 돌리며 온갖 걱정들을 하고 산다. 그러고 보면 모든 걸 가지고 있어도, 가지지 못해도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여 하나를 얻으면 걱정거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하나가 부족해 그걸 채우려니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고 욕망에 끌려다니는 인생이 되는구나. 쓸데없는 걱정을 끌어안고 사는 인생은 정말로 걱정도 팔자로구나. 세상 일에는 양면이 있기에 한 쪽면만 보지 말아야 되는데 욕망과 탐욕에 끌려 보지 말아야 할 면만 줄기차게 보고 자신을 들볶는구나. 넉넉하면 넉넉해서 좋은 것이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좋은 것인데 그걸.. 2024. 10. 9.
(연주곡)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연주곡)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그대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 부터그댄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2024. 10. 9.
(연주곡) 황혼의 부르스 - 이미자 (연주곡) 황혼의 부르스 - 이미자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가슴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마음속에 아로 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2024. 10. 9.
(연주곡) 애정이 꽃피던 시절 - 나훈아 (연주곡) 애정이 꽃피던 시절 - 나훈아 첫-사랑 만나던그날 얼-굴을 붉히면서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시절활짝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 필-때아-아-아--아아아-- 떠나버린 첫 사랑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 꾸면서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곱-게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 필-때아-아-아-아아아-- 잃어버린 첫 사랑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024. 10. 9.
마음의 가지치기 마음의 가지치기 나무를 건실한 재목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제 때에 가지치기를 해줘 나무가 튼튼히 자라도록 해줘야 한다. 사람 사는 일 또한 이와 같아서 욕망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탐욕을 자주 잘라내야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다. 욕망이란 이름의 탐욕을 그냥 놔두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개인은 물론이고 사회에 커다란 해악이 됩니다. 제멋대로 자란 탐욕의 가지를 제 때에 쳐내야 이 사회의 주역이 되는 보통 사람이 되고, 더 철저히 쳐내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자기 자신과 부모,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야 제대로 된 사람이 성장되는 겁니다. 이렇기에 사회에는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겁니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 2024. 10. 8.
과연 나는 도둑인가 아닌가? 과연 나는 도둑인가 아닌가? 과연 나라는 사람은 도둑인가 아닌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나요? 도둑의 정의는 주인의 허락 없이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는 사람을 도둑이라 한다. 이 말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두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널리 공유된 우리 삶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아무 제재 없이 활용하고 있으면서도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도둑놈 심보와 뭐가 다를까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시간을 뺏는 시간도둑,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 도둑, 밥만 축내는 밥도둑, 양심을 쓰레기장에 내 던지고 사는 무양심 도둑.... 수없이 많은 도둑질을 하며 살면서도 도둑이 아닌 체하며, 아주 괜찮은 사람처럼 살아가는 우리는 도둑놈인가 도둑님인가?   - 광법 거사 - 2024. 10. 8.
고민이란 놈 고민이란 놈 누구에게나 고민이란 놈은 있다. 단지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어떤 이는 목소리가 이상해서, 어떤 이는 못생겨서, 어떤 이는 뚱뚱한 데다가 방귀쟁이라서 등등 수많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간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고민이 실제로 고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고, 고민거리도 안 되는 걸 가지고 혼자 끙끙 앓고 있다는 것이죠.  있는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인데, 자꾸 남과 비교하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또 어떤 이는 고민을 일상 취미생활하듯이 매일 주제가 바뀌며 스스로를 들볶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는데 해결방법이 나올까요? 마음 한번 고쳐 먹으면 단숨에 해결될 일을 마음속에 두니 괴로운 겁.. 2024. 10. 8.
<사진> 운현궁 운현궁운현궁노안당노락당이로당노안당 앞뜰 2024. 10. 8.
<사진> 삼청동 대한독립당 전시장 삼청동 대한독립당 전시장윤봉길의사이봉창의사안중근 장군김구주석안창호김좌진 장군유관순 열사 2024. 10. 8.
<사진> 백악산 만세동방 백악산 만세동방숙정문예술적인 백악산 한양도성곡장에서 바라본 백악산만세동방 성수남극약수 - 먹어도 된다는 표시가 없음. 수질검사해서  결과를 붙여놓으면 좋으련만. 고종도 와서 마셨다고 하던데... 2024. 10. 8.
(연주곡) 아빠의 청춘 - 오기택 (연주곡) 아빠의 청춘 - 오기택 이세상의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마라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좋다마는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마음착한 며느리를 내몰라보고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다쳤네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2024. 10. 7.
(연주곡) 보고싶어요 - 이명주 (연주곡) 보고싶어요 -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우연히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보고 싶어요가슴시린 그 이별 후 사랑에 몸살을 앓았던 나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났어도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가슴시린 그 이별후 사랑에 몸살을 앓았던 나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비에 젖어 떨어진 포스터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꼭 한번 보고싶어요 2024. 10. 7.
(연주곡) 밤안개 - 현미 (연주곡) 밤안개 - 현미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밤이 새도록 나는 하염없이 간다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2024. 10. 7.
말을 제대로 이해하기 말을 제대로 이해하기 "아" 다르고 "어" 다르듯 말을 제대로 전달하고 이해하려면 대화에 집중하며 그 말의 진정한 뜻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분명 똑같은 말을 가지고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는, 겉으로 드러난 말의 뜻만 생각했지, 말의 이면에 깔린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이에서는 척하면 척하고 알아듣잖아요. 또 아기와 엄마 사이의 대화를 보면 엄마가 아기의 뜻을 다 이해하기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의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대화의 기본은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데서 시작됩니다. 지금 한국에는 동문서답이 유행입니다. 국민들은 이렇게 해달라고 의사표시를 하는데, 왕과 대신들은 엉뚱한 소리만 내뱉고 국민들을 훈계하며 제대로 하라고 윽박지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4. 10. 7.
당신은 남에게 친절히 잘 대해주십니까? 당신은 남에게 친절히 잘 대해주십니까?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남들에게 겉과 속이 일치되게 친절하게 대합니까? 친절에는 형식적인 것과 진심에서 우러나는 친절이 친절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겉으로는 매우 친절한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친절하게 바뀌니 아주 못된 놈들도 대놓고 못되게 할 수가 없으니 형식적으로나마 친절하게 대합니다.  이렇듯 사회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86 아시안게임이 있기 전까지는 새치기에 싸움질 등 공공의 이익과 안녕에 위배되는 비 이성적인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던 나라, 무례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였지만 TV방송을 통한 꾸준한 계몽과 교육 덕에 몸에 밴 불친절과 무례함과 신경질이 사그라들게 되었지요. 중요한 것은 친절이란 것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내는..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