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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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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다 꼴 보기 싫을 때 세상 다 꼴 보기 싫을 때 이 세상 공평하고 공정하고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사회인줄 알았더니만 정반대로구나. 물론 지조 있게 정의 공정 상식을 실천하는 현자들도 있지만 대부분 힘 안 들이고 돈도 벌고 권력도 갖고 싶은 마음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힘센 놈들이 쥐고 흔드는 밀림임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 밀림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애를 쓰면 발버둥 치는 게 대부분의 인생임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 이런저런 불공정과 불평등 몰상식을 경험한 사람들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어찌 정의 공정 상식이 사라졌을까 한탄하고 나름 연구도 해보지만 정작 힘이 없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걱정만 하고 있을 뿐이니 세상이 이쁘고 좋아 보이겠는가? 아니다. 정말 세상 모든 게 다 꼴 보기 싫을 것이다. .. 2024. 9. 13.
극한 생존전쟁에서 떠오르는 배려라는 말 극한 생존전쟁에서 떠오르는 배려라는 말 요즘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가운데에는 배려라는 말이 쉽게 나옴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배려란 복잡하게 표현하지 않고 간단하게 말해서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준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그동안 상대보다는 내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왔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즉, 저 밖에 모르는 인간이었음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요즘은 더욱더 야생 밀림사회, 적자생존, 각자도생의 사회가 되어 인심이 흉흉한 데에 비해 남을 생각해 보자는 배려라는 말이 유난히 많이 나옴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인간의 생존방식 중에 힘이 없을 때 하는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지금 단군 이래로 최고의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살지만 언제 어떻게 사라질.. 2024. 9. 13.
(연주곡) 그건 너 - 이장희 (연주곡) 그건 너 - 이장희 1.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어이해 나홀로 잠 못 이루나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어이해 한자도 뵈이질 않나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2. 어제는 비가오는 종로거리를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3. 전화를 걸려고 동전바꿨네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말았네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2024. 9. 13.
(연주곡) 젊은 미소 - 건아들 (연주곡) 젊은 미소 - 건아들 나의 꿈 나의 모든 것 어여쁜 꽃 한송이모진 바람 불어와서 내꿈을 데려갔네별들은 내 마음 알려나 외로운 내 마음을달님은 내 마음 알겠지 허전한 이 마음을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나만을 홀로두고서 저 멀리 떠나갔나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 미소밝은 내일 약속하리라 2024. 9. 13.
(연주곡) 사랑을 잃어버린 나 - 이광조 (연주곡) 사랑을 잃어버린 나 - 이광조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장에 담아보네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사랑을 잃어버린 나 2024. 9. 13.
(연주곡) 하얀나비 - 김정호 (연주곡) 하얀나비 -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음 음 음 음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2024. 9. 12.
(연주곡) 암연 - 고한우 (연주곡) 암연 - 고한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이젠 갔겠지 하고 뒤.. 2024. 9. 12.
(연주곡) 조약돌 - 박상규 (연주곡) 조약돌 - 박상규  꽃잎이 한잎두잎 바람에 떨어지고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디가나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여름 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내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2024. 9. 12.
(연주곡)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연주곡)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2024. 9. 11.
(연주곡) 이름모를 소녀 - 김정호 (연주곡) 이름모를 소녀 - 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루나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안갯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루나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이름 모를 소녀 이름 모를 소녀 2024. 9. 11.
(연주곡) 외기러기 - 김정호 (연주곡) 외기러기 - 김정호  외기러기 날아라 쉬는 곳이 어디냐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 있지외기러기 날아라 앉을 곳이 어디냐바람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 있지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내 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외기러기 날아라 앉을 곳이 어디냐바람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 있지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내 고향 앞산에는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2024. 9. 11.
(연주곡) 존재의 이유 - 김종환 (연주곡) 존재의이유 - 김종환  1절언젠가는 너와 함께하겠지 지금은 헤어져있어도...니가 보고싶어도 참고있을 뿐이지 언젠가는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오래 헤어지진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너에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2절저녁 늦게 나는 잠이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들었지 나는 왜 이렇게 사는거야.... 눈을 뜨면 또 하루가 가고 내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만나면 꼭 안고 놓지 않으리 헤어져있던 시간만큼...* 후렴알수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있어 나는 살수있는거야 조금만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가지 기다릴수 있겠니....**분위기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2024. 9. 11.
(연주곡)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 구창모 (연주곡)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 구창모  한번쯤 겪어야만될 사랑의 고통이라면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 싶어요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 밖에 뭐가 있나요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 했어요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게 끝난 것처럼마음은 둘 곳을 모르고 너무나 슬픈 생각뿐얻고 싶었던 사랑을 끝내는 잃어 버린채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 했어요 2024. 9. 11.
(연주곡) 날이 갈수록 - 김정호 (연주곡) 날이 갈수록 - 김정호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캠퍼스 잔디위엔 또 다시 황금물결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머물 수 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루루루루 꽃이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2024. 9. 11.
우리라는 존재 우리라는 존재 우리라는 존재는 각각 동 떨어진 존재가 아니다. 이상하게도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살아가는 존재이다. 나의 말 한마디로 모두가 영향을 받고, 상대의 몸짓 하나에도 타격을 받는 나, 또한 우리라는 관계 속에 살아가는 존재의 한 구성원이다. 혈연 학연 지연 모두 상관없이 우린 모두 얽히고설켜 사는 운명 공동체이다.이 공동체의 규율을 깨는 놈들이 바로 쿠데타 세력이고 반국가세력이고 반역무리들임을 모두 다 알고 있다.    - 광법 거사 - 2024. 9. 9.
낙천적으로 살면 바보인가? 낙천적으로 살면 바보인가? 세상을 어떤 눈으로 어떤 식으로 사는 것은 각자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흔히들 낙천적으로 즉 매일 즐겁게 사는 인생을 보면 넌 어쩔라고 그리 생각도 없이 사냐고 다들 한 마디씩 한다. 물론 걱정되어 그리 말하는 줄 알지만 어디 인생이 모두 다 똑같이 살아야 되는 것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인생 아등바등 살아봐야 결과적으로는 똑같은데 나를 잃어버리고, 행복도 저당 잡혀 버리고 사는 삶이 정상이고 인생인가? 유교와 독재의 영향으로 전체주의적 삶만이 나의 생존을 보장받는 것이라는 조상대대로의 정신적 유전이 결국엔 우리 공동체의 불행을 가져오는데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구나.  한 번 뿐인 인생 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천당과 지옥을 가본 사람이 있던가? 다 인간이 지어낸 소설 같은.. 2024. 9. 9.
<사진> 인왕산 석굴암, 기차바위, 우정국, 조계사 인왕산 석굴암, 기차바위, 우정국, 조계사기린교조선의 한량 백수들이 기생들과 장구치며 놀았음직한 널직한 바위들석굴암 옆에 일본 놈들이 인왕산 치마바위에 일제에 충성하고 징용 징병에 열심히 참여하자고 새긴 글 자리 흔적 - 광복 후 다 제거함 인왕산 석굴암인왕산 산신석굴암 내부멀리 북한산 보현봉과 문수봉이 보이고인왕산 기차바위멀리 북한산 능선이 보이고산불의 흔적인왕산 부부소나무윤동주 시인의 언덕우정총국 - 갑신정변의 현장조계사 2024. 9. 9.
(연주곡) 겨울장미 - 이은하 (연주곡) 겨울장미 - 이은하 철이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눈길이 무얼 말하는지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열면서 나는생각해요겨울에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사랑의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겨울에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사랑의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2024. 9. 8.
(연주곡) 후인 - 최성수 (연주곡) 후인 - 최성수 그대 어깨가 늘어져 슬퍼보여서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슬쩍 가슴에 와닿는 미소때문에그대 사랑하는만큼 노래 부르리좀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 머뭇거리면그대 나의 이름을 부를 것같아나는 그대의 그림자보다 빛이 되고파언제까지 가슴은 따뜻할거야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리라면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이니까여린 가슴에 와닿는 그대는꽃잎 같아서 향기로운 추억을남기고 싶어 우린 마주친 눈빛만으로 따뜻할거야가슴속에 진실이 담겨있으니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리라면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행복하니까 2024. 9. 8.
(연주곡) 아가씨 - 박일준 (연주곡) 아가씨 - 박일준  아가씨 오~ 나 좀 봐요우물 쭈물 하지말고 대답 좀 해 봐요나만을 좋아 한다고 아가씨 말해요가슴에 감춘 사랑의 그 말 야~진실한 마음 말해 봐요이제는 웃으며 얘기해요둘이라면 행복할 거에요우리 서로 웃으며 말해요 야~아가씨 사랑의 손을 잡고이제는 둘이 정답게 걸어요다시 한번 사랑의 그 길을난 정말 아가씨 좋아요 에~오~ 오~ 아가씨 오~ 아가씨오~ 오~ 아가씨 오~ 아가씨 2024. 9. 8.
인간의 깨달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의 깨달음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의 깨달음은 스스로 자각하는 데에서 온다. 여기서 깨달음이란 것은 인류를 구하는 등의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과 습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과 참회를 할 때 체감할 수 있다. 깨달음을 얻는 순간과 그 이전의 삶은 전혀 다른 삶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고치지 못했던 습관도 고치며 삶이 진 일보 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9. 8.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보통 사람들은 행복을 꿈꾸며 자신과 오늘을 희생하며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 행복이란 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많은 것을 갖추어야만 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며 하나라도 더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 행복은 내가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불필요한 물욕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에 있다. 이 말은 적은 소유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건을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사는 것보다는 적게 소유하고도 자유롭고 홀가분한 상태에 밀려드는 충만함과 행복을 느껴야 되지 않겠는가?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첫째, 소유보다는 이용과 활용의 지혜를 발휘하고둘째, 한 방의 행복보다는 작고 소소한 일상에서의 기쁨을 자주 만들고 느.. 2024. 9. 8.
생각하고 마음 쓰는 대로 가는 인생 생각하고 마음 쓰는 대로 가는 인생 사람의 마음은 생각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기에 생각자체를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이런 말은 누구나 공감하고 다 알 것이지만 세상살이 바르게 마음먹기가 어디 쉬운가? 그러니 사람은 기본 인성이 중요한 것이다.  교도소에 가있고 또는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고 악용하며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며 희열을 느끼는 기괴한 인간들도 처음부터 나쁘고 못된 인간들이었을까? 아니었을 것이다. 탐욕스러운 마음이 이성을 짓누르고 남들에게 폐가 되는 행동을 제멋대로 하며 습관이 되었기에 똥과 된장을 구별하지 못하게 된 것일 것이다. 나를 위해 남을 괴롭히지 않는 마음을, 탐욕스러운 마음보다는 너그러운 마음을, 노여워하고 화내는 마음보다는 사랑의 마음을, 어리석은 말과 행동을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 2024. 9. 8.
(연주곡) 비의 나그네 - 송창식 (연주곡) 비의 나그네 - 송창식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내 님은 비의 나그네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2024. 9. 7.
(연주곡) 애정이 꽃피던 시절 - 나훈아 (연주곡) 애정이 꽃피던 시절 - 나훈아 첫-사랑 만나던그날 얼-굴을 붉히면서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시절활짝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 필-때아-아-아--아아아-- 떠나버린 첫 사랑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 꾸면서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곱-게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 필-때아-아-아-아아아-- 잃어버린 첫 사랑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2024. 9. 7.
(연주곡)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이은하 (연주곡)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이은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 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지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 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지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2024. 9. 7.
(연주곡) 자정이 훨씬 넘었네 - 이장희 (연주곡) 자정이 훨씬 넘었네 - 이장희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나를 피하려는지 정 말 알 수가 없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주오 내 곁에 달려와주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주오 내 곁에 달려와주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허! 2024. 9. 7.
(연주곡) 계절이 두번 바뀌면 - 방미 (연주곡) 계절이 두번 바뀌면 - 방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는지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계절이 두 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는지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계절이 두 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활짝 웃고 있을 거예요 활짝 웃고 있을거예요 2024. 9. 7.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날 저물도록 몰랐네 2024. 9. 7.
자유를 가졌는가? 자유를 가졌는가? 내 인생 나답게 살다가 가려면 자유로워야 한다. 얽매임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어디 인생이 그럴 리가 있겠는가? 얽히고설킨 인연의 타래는 수도 없이 많아 괴로운 게 인생이다. 그렇지만 마음만이라도 자유로워야 숨통이 트이고 살 것 같지 않은가?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다 벗어나야 한다. 욕심, 재물, 종교 등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이것을 다 버리면 성인군자가 아니겠는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세상살이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는가 말이다. 그렇지만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째, 내가 믿고 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의심과 질문을 해보며, 다르게 받아들이고 거꾸로 생각해 본다. 생각이 달라질 것이고 그럼으로써 조금의 자유를 얻으리라.둘째, 내가 그토록 가지려 하고.. 2024.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