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491 <시> 한 세상 살다보니 한 세상 살다 보니 별 볼일 없던 내 인생이라 생각했더니만 정말 별 볼일 있는 인생이었네.폼나게 살진 못했지만 비굴하게 살지는 않았고,부유하게 살지는 못했지만 비천하게 살지 않았고,자랑할 건 없었지만 당당하게 살았고,이름 없이 살았지만 도움 되게 살았구나. 이 세상 육십갑자 한 바퀴 돌아보니 안 보이던 게 보이고 새로운 생각도 샘솟는구나.내가 잘나 한 바퀴 세상구경 무탈하게 돈 것이 아니요,내가 못나 찍소리 못하고 산 것도 아니요,내가 배웠고 믿었던 것들이 요즘처럼 헷갈리게 만들어도 변함없음은 진실의 덕이고,그 진실을 따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바로 내 스승이었구나. 모두가 저 잘난 맛에 사는 세상, 모두가 큰소리치며 살고픔을 실천하는 세상이로구나.아무리 그래도 제 잘못을 알고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 많.. 2025. 3. 3. 내 존재의 의미 내 존재의 의미 나라는 존재는 전 지구적으로 커다란 사건이다. 나라는 존재로 말미암아 전 지구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나로 말미암아 행복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활력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니 말이다. 그렇다 인간 하나하나는 대 우주로 이 지구를 밝게 비추고 세상을 새롭게 만드는 에너지이다. 지금 너와 나는 대 우주를 품고도 남는 넓은 가슴을 지니고도 좁은 골목에 갇혀 생존에 사활을 거는 현실이 불행하지만, 대 우주를 품는 인간은 어떤 역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무한의 능력을 지닌 존재다. 비록 지금 힘든 상황에 빠져 있다고 해도 실망할 것이 없다. 반드시 헤쳐 나갈 것이니까. 너와 나 모두가 대 우주를 품는 위대한 사람으로서 서로 도와가며 존재하는 것이다. 함께하면 어려움도 쉽사리 극복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 2025. 3. 3. 세상 존귀한 나를 잊고 살면 되겄슈? 세상 존귀한 나를 잊고 살면 되겄슈? 나는 아니 우리 모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주 존귀한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존귀한 나를 스스로 대접하지 않음은 무슨 까닭입니까?이는 승자독식과 일등만이 모든 걸 차지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입니다.꼴등이 없으면 어떻게 일등이 존재합니까? 비록 내가 지금 어느 한 부분에서 꼴등이지만 나의 존재가 일등을 부각시키지 않나요?일등만이 모든 걸 다 잘한다는 고정관념이 나를 스스로 미천하게 만듭니다.나는 나로서 존귀한 존재이고 더불어 사회에서도 더욱 존귀한 존재입니다.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아주아주 존귀한 존재입니다.나는 이 세상의 평화를 만드는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 광법 거사 - 2025. 3. 3. 조언과 충고의 말을 할 때 조언과 충고의 말을 할 때 남에게 조언과 충고를 한다는 것은 우선 내가 올바르게 생활하며 자신의 진실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참고하게 하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조언과 충고가 아니라 지시 명령이 되어 오히려 관계를 망칠 수 있다. 조언과 충고는1. 때를 가려서 적시에 해야 탈이 없고 효과가 있다.2. 거짓되지 않고 진심으로 진지하게 대한다.3. 차분하고 부드러운 말씨를 쓰며, 욕이나 상스러운 말 등 거친 말을 쓰지 않는다. 4. 주제를 확실하게 하며 의미 있는 말을 이해하기 쉽게 말한다.5.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며 깔보는 마음으로 말을 하지 않는다. 남에게 조언과 충고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꼭 해야 할 때가 있음을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다. 그때를 놓치면 효과가 떨어짐도 알고 있다... 2025. 3. 2. 인내는 힘들다 인내는 힘들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내게 닥쳐온 불의와 부정을 보고도 그냥 참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인간적인 모욕을 주는 일, 나의 존재를 무시할 때 근원적인 분노가 올라온다. 참다 참다 결국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다. 그렇지만 모두가 모든 상황에 분노를 터뜨리면서 살 수는 없다. 내가 짐승과 같지 않으려면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견디며 나의 야만성을 잠재워야 한다. 이것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의 특징으로 살아가는 내내 인내를 실천해야만 하는 차이점이다. 욕을 먹어도 화내며 맞서지 아니하며 침묵으로 대적하고,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지 아니하며, 분노에 찬 자를 만나면 사랑을 베풀고, 나를 경멸하고 욕을 하는 자를 만나도 그 즉시 반사 기능을 발휘하는 인내심.. 2025. 3. 2. 상팔자 여인들이란? 상팔자 여인들이란? 여인들의 팔자를 소위 뒤웅박 팔자라고 한다. 남자 하나 잘못 만나거나 결혼을 잘못할 경우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는 남자도 같지만 여인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되어 이런 말이 나왔나 보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남편과 사는 여인들이 상팔자일 것이다. 1. 남편이 잔소리 대신에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하며 묵묵히 지지해 준다.2. 자유부인이 되어 돈 쓰고 다녀도 캐묻지도 않고 부족하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3. 내 잘못이 있다해도 괜찮다고 다독여 주며 오히려 용기를 북돋아준다.4. 회사생활도 힘들텐데 돈 벌어 오라고 하지 않는다. 5. 내가 힘들다고 하면 모든 걸 멈추고 내 이야기 들어주고 맞장구 쳐준다.6. 친구들과 밤 늦게 놀다 들어가도 싫은 소리 않고 잘 놀았냐.. 2025. 3. 2. 죽는 순간까지 자식에게 침묵해야 할 것 죽는 순간까지 자식에게 침묵해야 할 것 상황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노년들이 미리 생각하고 지키면 가정불화를 막을 수 있는 일 1. 노후자금과 유산 처리 계획을 말하지 말라 - 미리 말하는 것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 유산은 법적으로 처리하는게 최상 2. 배우자나 가족에 대한 불만표현을 하지 말라 - 과거의 감정은 부모 세대에서 끝내라. 죽어가면서까지 원망섞인 남편이나 아내 때문에 힘들었다는 말을 말라 3. 자식에게 바라는 마지막 부탁을 하지 말라 - 내가 죽은 후 이걸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은 절대 말라. 자식이 죄책감없이 살아갈수 있도록 가볍게 떠나라. 사람은 떠날 때 잘 떠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2025. 2. 28. 노년의 슬기로운 생활을 위해 노년의 슬기로운 생활을 위해 1. 노인냄새 없애는 방법 (1) 목 뒤쪽과 귀 뒤쪽은 피지 분비가 많아 세균번식이 쉽다. 이 부위를 꼼꼼히 씻어라. (2) 겨드랑이와 발도 피지와 땀분비가 많아 냄새의 원인이 된다. (3) 규칙적인 샤워와 청결한 옷 착용 2. 늙으면 찾아오는 불청객 (1) 외로움 (2) 건강문제 - 관절염. 고혈압. 당뇨. 치매 등 (3) 경제적 곤란 - 의료비와 생활비의 증가 (4) 삶의 의욕 상실 - 목표상실 자연스런 현상이므로 다 극복해야 한다. 3. 다 늙었지만 꼭 해야 할 일 (1)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자 - 이것이 바로 행복 (2) 매일 감사하며 살자 4. 노후에 혼자 사는게 최고인 이유 (1) 자유로운 시간 관리 (2) 개인 공간의 확보 (3) 경제적 부담 감소 (4) 사.. 2025. 2. 27. <사진> 인왕산, 백악산, 낙산의 성곽 인왕산, 백악산, 낙산의 성곽기차바위서시정윤동주 시인의 언덕청와대 북쪽의 예술적인 돌담정독도서관 담장의 벽화헌법재판소 주변의 꽃들이 뭐를 말하나? 정문 앞에서는 낡고 늙은 정신나간 이들이 고래고래 욕을 하며 헌법재판관을 욕하는데 왜? 민주주의 회복으로 가는 길에 국가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쓰레기들의 마지막 발악인가?칠궁 옆 도로와 돌담만세동방 약수터만세동방 성수남극 - 왕의 만수무강을 비는 문구숙정문와룡공원 한양성곽성북동 북정마을과 한양도성만해 한용운 심우장혜화문낙산 길 2025. 2. 27. <칼럼> 인간 내면의 야만, 폭력성과 민주주의 인간 내면의 야만, 폭력성과 민주주의 인간이면 누구나 오만 교만 폭력적인 마음이 내재되어 있지만 다양한 체험과 교육, 수양을 통해 자제하며 폭력성과 야만성을 다스리며 산다. 그런데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야만과 폭력성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세상을 어지럽히는데 이를 제 때에 다스리거나 해소되지 못해 평범한 삶이 깨지는 것이다. 인간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폭력과 야만성을 해소하기 위해 그 대안으로 예부터 민속놀이와 다양한 도박이 존재했고 현대는 진화하여 더욱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나온 것이다. 이 스포츠는 세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기에 맘껏 내 마음과 국가의 폭력성 야만성을 합법적으로 표출하며 응원도 하고 실제로 경기에 참여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인간의 오만 교만 폭력성을 어떤 고민과 생각도 .. 2025. 2. 27.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사회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꼭 필요한 사람이 돼라.모두가 존재 필요성을 인정할 때 그 사람은 중요한 사람이 된 것이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힘이 담긴다.그가 바로 리더이고 강한 리더십이 생기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5. 2. 26.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아름답고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역사만큼이나 수없이 많은 훌륭한 말들이 쌓이고 쌓였다. 이렇게 훌륭하고 귀감이 되는 말들이 글로 남아 전해져 내려오고 또 그것을 지키며 살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 상식적인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째 세상이 요지경일까 생각해 보았는가? 특히 성인의 말씀으로 전 세계가 많이 따르는 불경과 성경,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을 배우고 익힌 자들이 그렇게도 많고 일부는 성직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멘토 내지는 위안을 주는 일을 하는데도, 오히려 더 나쁜 놈들이 나오니 이게 무슨 일인가? 성직자가 제대로 된 공부와 실천력을 지니지 못해 나쁜 놈이 되어 혹세무민을 일삼으며 사회 불안세력이 되어 증폭시키기도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2025. 2. 26. 살면서 늘 생각하고 주의할 일 살면서 늘 생각하고 주의할 일 사람이란 동물은 망각도 잘하고 착각 또한 아주 잘한다. 그러나 매일매일 생활하면서 늘 조심하고 깊게 생각하여 신중하게 할 일이 바로 말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이 내 말 한마디로 세상이 뒤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말을 신중히 해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이 나의 인격이고 나의 사람됨을 나타낸다. 그러니 입이 달렸다고 아무 말 대잔치를 열어서는 안 된다.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주어 담을 수가 없다. 쉽게 내뱉은 말이 오히려 무섭게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알라. 인간의 의사소통 기관인 눈과 귀, 입을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달콤한 말은 듣기에는 좋으나 속아 넘어가기 딱이니 귀로는 그릇된 말들을 듣지 말고, 눈으로도 남의 잘못만 보지 말고 항상 좋은 점을 보려고 노.. 2025. 2. 23. 비우면 채워지는 삶의 신비함 비우면 채워지는 삶의 신비함 사람은 완벽한 삶을 추구하며 산다. 이때 완벽함이란 부족하거나 빈 곳이 없이 다 채워진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어디 빈 곳 없이 가득 채울 수가 있나? 채우고 또 채우면 넘쳐나는데? 그런데도 부족함을 느끼며 자꾸만 더 채우려 애를 쓴다. 채우기만 하는 삶은 멋있어 보일는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매우 불행한 삶이다. 한쪽 면만 보고 사는 외눈박이와 같다. 비움의 미학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어리석음이다. 가득 채워진 상태에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것이다. 빈 공간을 채우는 밤하늘의 별과 달, 그리고 바람과 물소리, 새소리 아기들의 옹알거리는 소리가 주는 평화를 담지 못하니 얼마나 안타까운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들이 채워지면서 삶을 아름답고 .. 2025. 2. 22. 난 잘 살고 있나 의문이 들 때 난 잘 살고 있나 의문이 들 때 사람들은 삶을 살면서 잘한 일 잘못한 일에 대해 반성과 후회, 새로운 다짐을 하며 다음에는 더 잘할 거야, 더 잘해야지 하며 희망 섞인 고문을 스스로에게 하며 희비쌍곡선을 그리며 울기도 웃기도 하며 산다. 그런데 뜬금없이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나?"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한다는 말은 지금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걸 스스로 느끼는 표현이 아니겠는가? 이는 뭔가 자신의 삶이 불안하고 불만이 있다는 말이다. 자신의 삶에대한 믿음과 확신이 의심으로 바뀌면서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일등공신이 남과의 비교다. 자신이 잘 살고 있다고 믿으면 잘 사는 것이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한 삶이지요. 그런데 자기 삶을 비교대상이 될 .. 2025. 2. 22. 소박한 삶을 산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소박한 삶을 산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노년들의 서리 내린 흰머리에는 수많은 사연을 삭히고 삭혀 겸손을 담고,생기 없는 얼굴에 깊게 파인 주름살은 고단한 인생의 파고를 담아 감사함을 말하고,굽어진 어깨 허리는 고단한 인생의 훈장이 되었구나. 비록 대단한 성공은 이루지 못했으나, 일가를 이루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고 나누며, 나름 죄 안 짓고 살아온 일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삶이지만,끝까지 지키려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 광법 거사 - 2025. 2. 22. 행복관점의 방향 전환 행복관점의 방향 전환 동서고금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든 돈 많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살기를 원한다. 돈이 인격이 된 세상에서 큰소리치며 군림할 수 있고 뭐든지 맘대로 할 수 있는 힘과 권력이 생기는데 어느 누가 마다 할 것인가? 그러나 이 세상에 이렇게 부와 권력을 맘껏 행사하는 사람 있던가? 그래도 그럴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있는 힘껏 부를 쟁취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아주 작은 부를 이뤄가며 사는 기쁨을 누구나 느껴봤을 것이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작은 것들을 모아 큰 덩어리로 만들었을 때 느끼는 보람은 대단하지요. 나도 해냈구나 라는 성취감에 나도 이젠 생존 문제에서 조금은 해방되었구나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요. 그러나 이것도 한순간,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자신.. 2025. 2. 21.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정보화가 일상생활을 확 뒤바꿔 놓아 이제는 누구든 실시간으로 자기가 알고 싶은 내용들이 인터넷과 SNS에 떠있어 쉽게 정보를 취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수많은 정보 중에 태반이 가짜라는 사실이 혼란스럽게 만든다. 안 그래도 거짓과 진실을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교묘하게 뒤 섞어버려 무엇이 진실이고 가짜인지 모르게 만들어 버리니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게다가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가짜 정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개인과 국가가 피해를 입고 서로를 원망하며 잠재적 적으로 삼아 나라와 사회를 갈기갈기 찢어놓아 국론 통일을 이루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서로 의심하는데 어떻게 의견이 모아질 수 있겠는가? 진실과 거짓 판독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만약에 .. 2025. 2. 21. 내 삶의 남은 의무 내 삶의 남은 의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든 남은 내 삶은 달라야 한다. 지금껏 단물 쓴 물 경험하며 살아왔는데 아무런 깨달음도 없이 살아온 것처럼 산다는 것은 인생을 헛살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생활은 현실이라 생존에 목을 매다 보면 모든 것이 생존 자체로만 쏠리게 되고 인생의 커다란 깨달음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깨달음이 없을 수는 없다. 자칫하면 아무것도 안 하려는 핑계가 된다. 그러면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의미 있고 보람된 삶일까? 첫째, 작은 일이라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서 하자. 동네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돕기 등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찾아 스스로 해보자. 둘째, 의도적으로라도 하루 한 가지 누구에게든 도움주는 행동을 하자. 도움을 받으려 .. 2025. 2. 20. 빈손 인생 빈손 인생 이 세상에 올 때 어느 누구도 빈손으로 왔고, 갈 때도 역시나 빈손인 인생이건만 욕심과 탐욕만 높아서 저 세상 갈 때 근심만 태산같이 지고 가는구나.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면서 다 가져갈 듯 악을 쓰며 살다가 허망하게 빈손으로 가는구나.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생전의 선업과 악업뿐이로구나. - 광법 거사 - 2025. 2. 20. 생활에서 마음수양을 하는 이유 생활에서 마음수양을 하는 이유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수양을 하는 이유는 학교에서 또는 사회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 깨달으며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다. 실천하지 않으면 배움이 아무런 소용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각 개인마다 광대한 우주를 가지고 있고 그 우주를 채우는 것이 생활 수양이다. 이는 나와 우리 모두가 우주의 질서를 만들고 채우는 과정이다. - 광법 거사 - 2025. 2. 20. (연주곡) 머나먼 고향 - 나훈아 (연주곡) 머나먼 고향 - 나훈아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사랑하는 부모형제 이 몸을 기다려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한잔 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2025. 2. 20.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사람이라면 누구든 마음의 상처 하나쯤은 다 가지고 산다. 단지 표현하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어릴 적 상처든 최근의 상처든 어느 날 갑자기 어떤 일을 계기로 불쑥 튀어나와 자신을 위축되게 만들 수 있다. 이를 피해의식 또는 트라우마라고도 한다. 그러면 이런 피해의식이 떠오르지 않고 치유되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그 피해의식이 작은 것이면 마음수양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고, 기분 나쁘게 종종 떠오르면 상담을 통해 해소해 나가면 되고, 심해서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 경우에는 정신과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마음수양을 통해 치유하려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겁니다.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겁니다. 그러면 가해자가 한 .. 2025. 2. 18. 유혹 뿌리치기 유혹 뿌리치기 유혹이란 놈은 참 달콤하고 매력적이다. 내 능력밖의 것들을 손쉽게 가져다준다 하니 얼마나 고마운가?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다. 한번 유혹에 넘어가면 그다음부터는 더 쉽게 유혹과 타협하여 정의와는 반대의 길로 달음질친다. 쉬운 길이 이렇게 있는데 뭐 하러 어렵고 힘든 길로 가려고 해? 하며 자신을 합리화시키지만 그럴수록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워진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과감히 뿌리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첫째, 다양한 지식을 복합적, 입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단면만 보기에 쉽게 넘어가는 것이다. 세상 일이 단순한가? 절대 아니다. 고도의 생각과 판단, 지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올바르게 살 수 있다. 둘째,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부정.. 2025. 2. 18. (연주곡) 봄 - 이정선 (연주곡) 봄 - 이정선 1.저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봄이 왔어요가로등 그늘밑에도 새봄이 왔어요모두들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아이야 우리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부르네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봄봄봄봄 봄이왔어요 봄이왔어요2.새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아이야 우리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내마음 종달새처럼 저하늘 높이날으네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의마음속에도봄봄봄봄 봄이왔어요 봄이왔어요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의마음속에도봄봄봄봄 봄이왔어요 봄이왔어요 2025. 2. 18. (연주곡) 갈테면 가라지 - 유현상 (연주곡) 갈테면 가라지 - 유현상 남자가 한 번쯤 고독해 할 때 따뜻한 가슴의 말이 필요하지외로워하는 여자 마음을 내가 아직도 몰라 떠나갔다고어젯밤 우린 만난 게 아냐 서로의 깊은 속을 왜 몰라나 없이 며칠만 지냈어 봐 생각이 달라질까그렇게 아픈 이별을 왜 원해 갈 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라지잊으라면 못 잊어 줄까 봐 갈 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눈물은 왜 갈 테면 가라지 어젯밤 우린 만난 게 아냐 서로의 깊은 속을 왜 몰라나 없이 며칠만 지냈어 봐 생각이 달라질까그렇게 아픈 이별을 왜 원해 갈 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라지잊으라면 못 잊어 줄까 봐 갈 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눈물은 왜 갈 테면 가라지 갈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라지잊으라면 못 잊어 줄까봐 갈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눈물은 왜 갈테.. 2025. 2. 18. (연주곡) 흰구름 먹구름 - 딕 페밀리 (연주곡) 흰구름 먹구름 - 딕 페밀리 차라리 만나지나 말 것을 만난 것도 인연인데 마지막으로 보는 당신왜 이다지도 괴로울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말 한 마디구름처럼 흘러간 옛 이야기인가 넓고도 좁은 길 어이가라고너 홀로 둥실둥실 떠나가려나말해다오 말을 해다오 구름아 너의 갈 곳 어디넓고도 좁은 길 어이가라고 너 홀로 둥실둥실 떠나가려나말해다오 말을 해다오 구름아 너의 갈 곳 어디 2025. 2. 18. <사진> 숭례문 -남산 - 다산성곽 - 광희문 - 흥인지문 까지 숭례문 -남산 - 다산성곽 - 광희문 - 흥인지문 까지백범 김구 주석 동상다산동 성곽쭉 가다보면 신라호텔 담장이 되네?광희문쪽 성곽광희문뉴욕타임스 선정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 -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지 100선, LA타임스 "서울의 대표 관광지"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여성 최초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자하 하디드의 유작이간수문 - 한양도성 성곽의 일부로 남소문동천의 일부 지류가 도성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든 수문(水門)이었다.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이간수문 일대에 경성운동장(광복 후 동대문운동장)을 세우면서 땅 속에 묻었다. 서울특별시에서 2008년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및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던 중 그해 9월에 발굴되었다. 2025. 2. 17. 선전선동의 기본 원칙 선전선동의 기본 원칙 1. 추상적인 관념은 피하고 감정에 호소해야만 한다. 2. 언어적, 시각적으로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3. 한 측면만을 강조해 적을 격렬하게 비난하되, 항상 특정한 적을 하나씩 정해야 한다. 선전은 전문가의 손에서 더 강력한 무기가 된다. - 아돌프 히틀러 - 이런 선전선동의 기본원칙을 매우 충실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곳이 종교집단이고 종교집회로 그 대표인물이 목회보다는 종교사업가이며 최고존엄이 되고싶은 ㅈ아무개류의 교주와 그의 맹목적 추종자들이죠. 이들은 한국 사회와 종교계의 암적 존재로 증오와 저주만이 그들의 언어로 신도들을 철저히 세뇌시켜 광신도 맹신도로 만들어 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합니다. 북한 공산당의 선전선동 기법과 동일하다. 어쩌면 한 민족 아니랄까 봐 이런 선.. 2025. 2. 14. (유머) 2025 신조어 "니가 석열이냐? 석열이구나" (유머) 2025 신조어 "니가 석열이냐? 석열이구나"1. 의미 우주의 창조자이며 심판자로 자처하며 상식초월, 체면불구, 생사불구, 원근불구의 굳건한 의지로 음주복용과 입만 열면 거짓말을 자동 발사하며, 남 핑계대기 선수권자로 최고 존엄의 거만함과 철면피의 얼굴을 하고 독재 파시스트를 흠모하여 그대로 따라하며, 자신만이 만인의 사상과 행동의 통제권자로서 일사불란한 전체주의 사회를 만들어 사회를 통제하고 군림할 수 있으며, 그런 사고에 익숙해 기이한 행동을 일삼으며, 포악스러운 언행을 자랑스럽게 하며 자신의 꼬라지를 전혀 모르는 또라이를 일컫는다. 2. 어떤 때에 쓰이나? - 공사구분, 주야구분, 장소구분 없이 술을 물처럼 마시며 큰소리치는 사람에게 -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면몰수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2025. 2. 14. 이전 1 2 3 4 5 ··· 2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