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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고난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걸어보는 2025년 신년사

by 베짱이 정신 2024. 12. 30.

<신년사> 고난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걸어보는 2025년 신년사

 

어김없이 새해가 밝아왔다. 국민의 보편적 삶을 짓밟고도 뻔뻔함을 보이며 국민들을 절망케 한 지난해의 모순을 여전히 안고 모두가 고통을 연장해서 받을 것인가? 아니면 그 불행의 고리를 끊어버릴 것인가를 결정짓는 새해가 안 그래도 힘든 시민의 어깨를 더욱 짓누르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어보는 새해가 밝아왔다.

 

그렇다. 절망하지 말자. 새로운 국가 건설을 바라는 우리의 젊은 청춘세대가 깨어나는 용처럼 우리 공동체에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 반민주 독재세력, 반국가세력들이 아무리 날뛰어도 정의와 공정 상식을 염원하는 대다수 80~90% 이상의 국민들의 보편적인 상식을 이길 수는 없다. 

 

2025년 새해는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한 일상을 꿈꾸며 아래와 같은 소망을 펼쳐본다.

 

1. 정의 공정 상식이 10~20%의 극단적 세력과 무지몽매한 꼰대들에게 깨달음을 주어 보편적 사고와 생활로 돌아오는 새해.

2. 헌법 개정을 통해 법 해석의 모순을 해결하고, 법 가지고 농단을 부리며 혹세무민 하는 법꾸라지들의 장난질이 절대로 통하지 못하게 하는 새해.

 

3. 정신 나간 당나라 군대가 아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한국의 민주군대 가 되는 새해.

4. 검찰과 경찰의 탈 정치화를 통해 권력놀이에 빠지지 않고 본연의 역할을 하게 대수술 하는 새해.

 

5.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는 수구 부패 언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는 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 언론, 정권에 아부하며 빌붙어 국민을 괴롭히고 등처먹는 기생충 언론들이 퇴출되거나 언론 본연의 제 역할을 하는 새해.

6. 망해가는 경제로 서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는 이 현실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 새해. 

 

7. 각자도생 하라며 협동과 연대를 깨며 삶을 망치는 정신 나간 말, 공동체 해체를 부추기며 증오와 저주를 쏟아내는 말, 나는 아무 책임도 없다는 무책임한 말 등등이 그 반대로 실행되는 아름다운 새해.

8. 희망을 품고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내가 얻는다는 평범한 진리가 실현되는 새해.

 

9. 전통의 두레, 품앗이 등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연대하고 공동 선을 향해 뜻을 모아 실천하는 새해.

10.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창의적인 역사를 개척해 나가는 새해.

 

그렇다. 우리 민족은 수천 년 동안 수많은 내환과 외환으로 고통을 받아왔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우리의 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 극복해 왔다. 지금 비록 일부 쥐새끼들이 난동을 벌여 사회가 혼란스럽고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어떤 민족인가? 다 극복할 수 있다.

 

이 말도 안되는 난국 극복의 열쇠는 이 땅의 주인인 국민들이 쥐고 있다. 깨어있고 창의적인 국민들이 있는 한 쥐새끼들의 난동은 찻잔의 태풍으로 끝날 것이고 모든 국민의 염원인 안정되고 평화로운 행복한 삶을 모두가 누릴 것이고 그 출발점이 2025년이 될 것이다.

 

그렇다 고통이 올수록 더 단단해지는 것이 우리 민족이다. 희망을 포기하지 말고 모두가 염치를 알고 배려하며 사는 더 나은 사회, 서로를 존중하는 민주사회, 다 함께 잘 사는 복지사회를 향해 희망의 돛을 올리고 힘차게 항해하자. 희망을 품고 각자 맡은 일에 최선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더 나은 2025년을 향해 나아가자.

 

대한민국 민주 시민 만세! 만세! 만세!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