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이것 저것

<칼럼> 평범하고 소박한 삶은 허망한 꿈이 되었구나

by 베짱이 정신 2024. 12. 31.

<칼럼> 평범하고 소박한 삶은 허망한 꿈이 되었구나

 

내년 연금 인상률이 실질 물가 상승률에 택도없이 못미치는 2.3%네? 금년에 물가가 얼마나 치솟았는데 물가 상승률에 턱없이 모자르게 올렸구나? 긴축, 절약 생활이 년년세세로다. 최고 존엄을 꿈꾸던 정신나간 양아치 놈이 나랏돈을 쌈짓돈 쓰듯 맘껏 쓰고서는 재정이 적자니 뭐니 떠벌리고는 시민들에게 다 떠 넘기고 은퇴자들의 노후 생명줄을 뺏어? 용서할 수 없다.

 

이 양아치 놈이 나랏일의 엄중함과 책임감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럴 수는 없다. 얼마든지 예산을 절약하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데도 야당 핑계만 대고, 생각이 없이 왕놀이로 국고를 탕진하였으니 요 놈은 죽도록 곤장을 때리고 능지처참 해야 한다는 백성들의 분노에 찬 상소를 받아 마땅하며 그 실상을 보면 

1. 미친 놈 한 놈의 고집과 아집으로 청와대를 1조 이상 들여서 용궁으로 이사하지 않았다면 예산 낭비와 국가 중요 정보가 털리지 않았을 텐데...지금도 돈 먹는 하마가 되었는데도 어대에 얼마가 들어가는 지 알 수가없네. 정권 바뀌면 다 드러나게 되어있는데도 눈가리고 아웅하네. 참 한심한 놈같으니라고.

 

- 지금도 어디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모를 시설을 하고 각 부서의 연쇄 이전으로 천문학적 예산이 드는데도 정보공개를 전혀 않고 침묵. 이전 비용이 3~4백 억이라면서 사기 치더니 이제는 그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깜깜이로 모르쇠 작전으로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네?

2. 양아치 돼지임금 놈이 귀신과 노는 상왕년과 두 달마다 외교 망치러 해외여행 다니며 신나게 국고 낭비 안 했다면

3. 양아치가 내란을 일으키자 급락하는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쏟아붓는 천문학적 국민연금 즉, 국민의 노후 자금이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혈세 낭비의 천문학적 국고 손실만 아니었어도

4. 양아치가 포항 대왕고래인지 뭔지 경제성 없고 불투명한 전망 없는 산유국 계획인 유전개발에 사기를 안 당했으면

5. 국군의 날 3년 연속 퍼레이드에 드는 엄청난 돈을 안 쓰고도 동북아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며 실익을 챙겼을 텐데 돈은 돈대로 쓰고 전쟁위기를 더 초래한 미련한 짓을 하니 국민의 세금이 줄줄 다 새어나가네.

 


이렇게 정신 못차리고 낭비한 국가예산을 절약했다면

 

1. 연금도 최소 5% 이상 올릴 수도 있었고, 연금소득자의 골목 상권 소비로 인한 국내 소비가 늘어나 내수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었고, 

2. 청년 일자리 사업확대와, 골목상권 살리기 지역 상품권도 발행해 경기부양을 일으켜 영세 자영업자들의 줄도산을 막아 가정파탄과 가족 해체를 줄일 수 있었고,

3. 무식하게 삭감한 과학기술 연구개발금도 훨씬 늘려 미래를 대비할 수 있었는데

이 무능한 양아치와 그 패거리들은 국제 정세도 전혀 모르고 국익훼손에 열일하며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주적인 벼슬놀이로 국민의 삶을 파괴하네. 정말 미치겠다. 이 나라의 80 ~ 90%를 차지하는 서민들이 원하는 소박한 삶을 꿈꾸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나도 그냥 미쳐서 난동을 부려볼까 석열이 처럼? 그러면 안 되겠지? 미친놈은 한놈으로도 벅찬데 나까지 그럴 순 없지. 아이고 연금이 실질적 감소인데 어쩌나?

 

연금소득으로 사는 사람들이 안정적인 소비를 해줘야 골목상권도 살아나 다 같이 살 수 있는데. 2025년의 삶이 또 얼마나 팍팍해질까 정말 걱정이다. 생존 걱정 없이 사는 2025년, 다 같이 공존하는 2025년을 꿈꿨는데 허망한 꿈이 되어버렸구나.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