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이유가 있었네
다들 세상살이에 고통이 없길 바라지만 어디 그런가? 누구나 할 것 없이 괴로움을 받고 또 만들며 내일은 괜찮겠지 하며 개똥 같은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
이 고통이란 놈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게 다 내 스스로 만들어낸 것임을 알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보다 더 잘 입고 잘 먹고 잘 사네? 나를 돌아보면 별 볼일 없지 돈도 없지 되는 거 하나도 없지... 이거 화딱지 나게 만드는 일뿐이니 사는 게 고통일 뿐이로다.
내가 만든 허상에 다다르지 못하니 괴로울 수밖에 없지.
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거야.
숨을 쉴 수 있어서, 걸어 다닐 수 있어서, 말을 하고 들을 수 있어서, 아름다운 광경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가족과 같이 살 수 있어서... 등등 감사할 일 천지 아닌가? 부족함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면 욕심이 다 도망가 고통이 사라지고 편안해지니 더 감사하지. 사람답게 살 수 있어서.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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