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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국어시간

by 베짱이 정신 2014. 7. 14.

국어시간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 예를 들면,'우리 담임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로 그건 과장법인데요

 

아내의 반격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 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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