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평등으로 사람을 인도하라
정의와 평등으로 사람을 인도하라 정의와 평등으로사람을 인도하라. 정의를 지키는지혜로운 사람을 진리에 사는사람이라고 부른다. (법구경) 민물이 바다에 모이면 짠맛을 이루듯, 사람도 근본으로 돌아가면 모두가 평등합니다.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상대를 외형만으로 평가하려 합니다. 부처님은 그런 이를 '눈 먼 소경'이라고 경책합니다. 숫타니파타에 이릅니다. "걷기도 하고, 서기도 하고,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고, 몸을 굽히거나 펴는 것, 이는 모두 이 몸의 동작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의 몸은 뼈와 근육으로 형성되었으며, 그 위에 얇은 막과 살이 달라붙어 있다. 그리고 겉은 살가죽에 싸여 있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몸 속에는 대장, 위, 간장, 방광, 심장, 폐, 신장, 비장 등의 기관으로 가..
2021. 12. 30.
자비의 길에 갖추어야 할 덕목
자비의 길에 갖추어야 할 덕목 자비의 길에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간단히 말하노라. 주는 것, 윤리, 인내, 노력, 집중, 지혜, 자비가 바로 그것. 주는 것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내어주는 것이고, 윤리란 타인에게 좋은 일을 해주는 것이며, 인내란 분노의 감정을 체념하는 것이고, 노력이란 모든 선함을 늘리는 기쁨이네. 집중이란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에 마음을 쏟는 것이고, 지혜란 진정 진실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 자비란 높은 지성의 일종이며모든 살아있는 것을 깊이 사랑하는 것이네. 주면 富가 생기고 좋은 세상은 윤리에서 나오며 인내는 이름다움을 가져오고 고귀함은 노력에서 나오네. 집중은 평화를 가져오고 지혜는 자유에서 나오며 자비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하네. 일곱가지 모두를 취해서 함께 ..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