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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589

무위자연 무위자연 세상 속에서 세상을 초월하라. 온갖 생각을 끊되 무기력에 빠지지 말고, 욕심 속에 살되 욕심을 초월하며, 티끌 같은 세상에 살되 티끌 세상을 뛰어넘어야 한다. 역경에도 끄달리지 말고 순경에도 끄달리지 말라. 그리고 만물에 끝없는 자비를 주어라. 차별 있는 환경에서 차별 없는 고요함을 얻어라. 차별 없는 고요함에서 다시 차별 있는 지혜를 보여라. [아함경] 2021. 9. 7.
사람 사는 법 사람 사는 법 자기를 원망하는 자를 구하라. 남의 착한 일은 드러내 주고 허물은 숨겨 주라. 남의 부끄러운 점은 감추어 주고 중요한 이야기는 발설하지 말라.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아야 할 것이며, 자기를 원망하는 사람에게도 항상 착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기를 원망하는 자와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똑같이 괴로워하거든 먼저 원망하는 자를 구하라. [우바새계경] 2021. 9. 6.
마음에 병이 없는 자 마음에 병이 없는 자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육신을 '나다''내 것이다'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육신이 늙고 쇠잔해 가는데서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킨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육신을 '나'라고 보지 않고, '내 것'이라고 보지도 않는다. 따라서 육신이 변모하고 쇠잔해도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을 일러 '마음에 병이 없는 자'라고 한다. [아함경] 2021. 9. 2.
세상 일에 매달리지 않으려면 세상 일에 매달리지 않으려면 탐욕을 벗어나려면 자기 자신의 욕심을 깨달아야 하고 분노를 벗어나려면 진리에 눈을 떠야 한다 사견에서 벗어나려면 부지런히 수행을 해야 하고 세상일에 매달리지 않으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2021. 8. 31.
욕을 먹든지 칭찬을 받든지 욕을 먹든지 칭찬을 받든지 사람들에게 욕을 먹든지 칭찬을 받든지 한결같은 태도로 대하여라. 욕을 먹더라도 성내지 말며 좋은 대접을 받더라도 우쭐거리지 말고 항상 내 마음에 중심을 잡아 흔들림 없어야 한다. 2021. 8. 29.
순간순간 밝게 살아라 순간순간 밝게 살아라 나는 가진 것이 없으면서도 항상 밝게 살고 있다. 지난 일에 걱정하지 않으면 밝게 살 수 있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으면 밝게 살 수 있다. 지난 일에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음이요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도 어리석음이다. 공연한 일로 슬픔과 걱정에 빠지면 얼굴이 어둡나니 마치 잘려진 갈대가 햇볕에 말라버리는 것과 같다. - 삼유타니카야 - 2021. 8. 24.
모든 존재는 자기 업의 상속자이다 모든 존재는 자기 업의 상속자이다 모든 존재는 자기 업의 상속자이며, 업을 지고 있는 짐꾼이다. 자신을 향상시키거나 개조하거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길은 오로지 자신의 업을 통하는 길 뿐이다. - 중부 니까야 - 2021. 8. 22.
도둑은 늘 내 안에 있다 도둑은 늘 내 안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독(毒)은 우리 몸 안에 있는 게으름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루어 내일 해야지 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어리석은 사람은 참된 보물이 무엇인지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도둑 맞은 것을 안다. 도둑은 늘 내 안에 자리잡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하루를 도둑맞는 것이고 그 하루가 모여서 인생과 목숨을 맞는다. 게으름과 헛된 망상으로 하루 하루를 헛되이 보낸다면 내 안에 도둑을 키우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에게 도둑은 들어올 수 없다. - 유교경 중에서 - 2021. 8. 15.
분노하면 도를 알지 못한다 분노하면 도를 알지 못한다. 분노를 버릴 수 있는 사람은 복과 즐거움이 언제나그 몸을 따른다. (법구경) 살다 보면 이런저런 사연으로 분노가 치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분노가 일면 사리분별을 하기 어려워 실수를 저지르기 쉽상입니다. 아함경에 '분노를 경계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어느 날 부처님께 한 바라문이 다가와 목청을 높여 입에 담지 못할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 그렇지만 부처님은 개의치 않고 발걸음을 계속했다. 이를 본 바라문은 더욱 화를 내면서 땅에서 흙을 집어 부처님께 던졌다. 그 때 바람이 휙하고 불더니먼지가 바라문 쪽으로 쏟아져 그의 눈이 못뜨게 되었다. 당황한 바라문을 바라보던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까닭없이 불경한 말을 한다든지 없는 일을 꾸며 남에게 뒤집어 씌우면.. 2021. 8. 15.
망상 망상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것, 밉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은 모두 자기 멋대로의 생각이다. 멋대로의 생각. 이것을 '망상'이라고 한다. 출처 : 철야반자법어 2021. 8. 13.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얕은 물은 소리내어 흐르지만,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소리 내지 않고 고요하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물을 채운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 [숫타니파타] 2021. 7. 27.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집착하는 까닭에 탐욕이 생기고 탐욕이 생기는 까닭에 얽매이게 되며 얽매이는 까닭에 생로병사와 근심, 슬픔, 괴로움과 같은 갖가지 번뇌가 뒤따르는 것이다 - 열반경에서 -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갖가지 괴로움을 일으키는 근본이 된다 온갖 것에 대해 취하려고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훗날 마음이 편안하여 마침내 근심이 없어진다 - 화엄경에서 - 2021. 7. 26.
애욕은 남도 해치고 자기 자신도 해친다 애욕은 남도 해치고 자기 자신도 해친다 애욕은 마치 횃불을 잡고 바람을 마주하고 달리는 것과 같아서 반드시 손을 태울 염려가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애욕으로 얽어 매어 피안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한다. 애욕은 남도 해치고 자기 자신도 해친다. (법구경)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애욕(愛慾)입니다. 한 번 애욕의 늪에에 빠지면 눈이 멀고 귀가 막혀 도덕도 체면도 불사하니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요? 사분율에 애욕의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애욕은 착한 가르침을 태워버리는 불꽃과 같아서 모든 공덕을 없애 버린다. 애욕은 늪과 같고, 꽁꽁 묶인 밧줄과 같고, 시퍼런 칼날과 같다. 애욕은 험한 가시덤불에 들어가는 것과 같고, 성난 독사를 건드리는 것과 같고, 더러운 시궁창과 같.. 2021. 7. 20.
마음을 닦아두지 않으면 마음을 닦아두지 않으면 미리 잘 관(觀)하지 못한 자는 다섯 가지 감관을 다스릴 수 없으므로 죽을 때 마음을 억제하기 어렵다. 창고 안에 갑옷과 무기를 닦아두지 않으면 적군과 싸울 때 무기가 낡아 부서지는 것처럼 마음을 닦아두지 않으면 목숨이 끝날 때도 또한 그러하다. - 대장엄론경 - 2021. 7. 16.
다툼이 일어난다면 네 가정 내에서 다툼이 일어난다면 다른 사람들을 탓하지 말라. 네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서 그 원인을 찾고, 해결책도 거기서 구하라. [증지부 경전] 2021. 7. 12.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버려진 습한 땅에 잡초가 생기는 것처럼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나쁜 번뇌가 자꾸 생긴다. 애욕과 탐욕은 꽃밭에 숨은 독사와 같다. 꽃을 꺾으려다 독사에 물리는 위험을 어리석은 사람은 알지 못한다. - 열반경(涅槃經) - 2021. 7. 8.
까마귀 같은 사람, 돼지 같은 사람 2021. 6. 15.
허물 남의 허물은 눈에 쉽게 띄지만 자기 허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남의 허물은 겨처럼 까불어 버리고도 자기의 허물은 그저 감추려 든다. 마치 도박꾼이 불리한 패를 감추듯이. - 법구경 - 2021. 4. 18.
사랑하되 집착하지 마라 2021. 4. 16.
보시할 때의 마음가짐 보시할 때의 마음가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재물을 아끼지 않고 항상 남에게 이익될 일을 하며, 보시할 것을 생각하고 즐겨 보시를 하며, 있는 대로 따라서 보시하되 다소(多小)를 묻지 않으며, 보시를 할 때에 몸과 재물에 가볍게 여기는 생각을 내지 않으며, 청정하게 보시하되 계를 지키거나 계를 헐거나를 가리지 않으며, 보시하는 것을 찬탄하며, 보시하는 것을 보면 기뻐하여 투기하지 않으며, 구하는 자를 보면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일어나서 맞이하고 절하며 자리를 주고 앉으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앞사람이 묻거나 혹은 묻지 않거나 보시의 과보를 찬탄해야 한다. 두려워하는 자를 보거든 잘 구호하고, 굶주리는 세상에서는 음식을 즐기어 주되, 이러한 보시가 과보를 위한 것이 아니며, 은혜 갚기를 구하는 것이 .. 2021. 2. 4.
법구경 법구경 1.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 된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마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2. 이 몸은 물항아리처럼 깨지기 쉬운 줄 알고 이 마음을 성곽처럼 굳게하고 지혜의 무기로 악마와 싸우라 싸워 얻은 것을 지키면서 계속 정진하라. * "악마" 란 외부에서 쳐들어오는 적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도사린 번뇌. 3. 남의 허물을 보지 말라 남이 했건 말았건 상관하지 말라 다만 내 자신이 저지른 허물과 게으름만을 보라. 4. 아무리 사랑스럽고 빛이 고울지라도 향기 없는 꽃이 있는 것처럼 실천이 따르지 않는 사람의 말은 번드르 할지라도 그 결실이 없다. 5. 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한다 그러나 덕이 있는 사람의 향기.. 2021. 1. 12.
오늘 오 늘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우리의 삶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 고통은 그를 따른다 수레의 바퀴가 소를 따르듯이. ㅡ 法句經 ㅡ 2020. 12. 27.
누가 내게 성내더라도 마주 성내지 말고 누가 내게 성내더라도 마주 성내지 말고 두들겨 맞더라도 마주 두들기지 않고 비난을 받더라도 마주 비난하지 말며 비웃음을 당하더라도 비웃움으로 대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도대체 누가 성냄을 받고 누가 두들겨 맞으며 누가 비난받고 누가 비웃음을 당하는가 되살핀다 수행인은 이와같이 마음을 거두어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 보적경 가섭품(寶積經 迦葉品) 2020. 12. 20.
말을 잘 한다고 해서 말을 잘 한다고 해서 현명한 이가 아니라 마음이 충만한 사람이 현명한 이다. ( 법구경) 세상엔 자신을 자랑하고 남은 비방하며 중상하는 헛소리들이 난무합니다. 어떤 이들은 헛소리에 뇌화부동하여 헛소리를 더욱 키웁니다. 헛소리에 헛소리가 더해져 멀리퍼지니 사람들은 무엇이 참소리인지 헷갈립니다. 당나라 때 불인선사가 소동파에게 멋지게 먹인 한방망이 일화가 전해옵니다. 당송팔대가로 이름을 날린 소동파가 황주에 있을 때, 강 맞은편 금산사에 불인선사가 주석하고 있었습니다. 둘은 자주 시문을 주고 받았으며 절친하게 지냈습니다. 하루는 소동파가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을 지어 서동을 시켜 불인선사에게 전하였습니다. "백호의 광명으로 삼천대천세계를 비추는 하늘 중의 하늘에게 고개 숙여 절하노니, 팔풍(八風 우리 마음을.. 2020. 12. 14.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느냐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느냐? 지은 자도 너였었고 받은 자도 너이니라. 오는 고통 달게 받고 좋은 종자 다시 심어 이 몸 받았을 때 즐겁게 가꾸어라. 네 몸이 도끼 되고 네 말이 비수 되어 한 맺고 원수 맺어 죽어 다시 만난 곳이 이 세상 너의 부모 너의 자식임을 알겠느냐? 뿌리는 부모, 줄기는 남편, 열매는 자식, 부모에 거름하면 남편자식 절로 되고 뿌리가 썩어지면 남편자식 함께 없다. 가진 자 보고 질투하지 마라 베풀어서 그렇고, 없는 자 비웃지 마라 베풀지 않으면 너 또한 그러리라. 현재의 고통은 내가 지어 내가 받는 것, 뿌리지 않고 어찌 거두랴. 상대는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 나를 봐라. 빈자가 보이거든 나 또한 그와 같이 될 것을 알고, 보시하며 부자를 만났거든 베풀어야만 그 같이 될 것을.. 2020. 12. 4.
바른 사람 옳은 일 옳다 하고 그른 일 그르다 하는 사람 바른 견해 가진 사람이라네 이러한 사람 천상의 길 들어서리. (법구경) 2020. 10. 4.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하는 것은 언어의 생명을 죽이는 것이다. 진실에 대한 모독이요 양심의 파괴다. 남이 나를 믿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남을 못 믿게 된다. (법구경) 2020. 9. 27.
하심(下心 ) 조금 들은 것이 있다 하여 스스로 대단한 체하며 남에게 교만하면 마치 장님이 촛불을 잡은 듯 남은 비추되 스스로는 밝지 못한 것과 같다. (법구경) 어떤 사람들을 보면 겉 모습은 멀쩡하지만 마음은 '교만'이라는 병에 심하게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만이란 놈은 지독하여 어지간해서는 고칠 수 없으니 어찌하나요? 하지만 다행히도 교만을 고치는 특효약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심(下心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입니다. 하심은 자신의 교만한 마음을 숙이게하고 상대를 존중케 합니다. 하심이 숙성되면 상대의 마음을 기껍게 할 뿐 아니라 끝내는 도를 이루게하니, 이처럼 훌륭한 명약이 어디 또 있는가요! 야운조사는 노래합니다. "남과 산 무너지는 곳, 나와 남의 차별이 끊어지면 함이.. 2020. 9. 7.
욕심은 화의 근원 욕심이 없으면 두려울 것이 없고 맑은 것을 좋아하면 근심 걱정이 없다. 욕심을 없애 묶인 것을 풀어버리면 이것이 오래면 연못에서 벗어난다. (법구경) 중생들은 욕심때문에 업을 짖고, 욕심으로 인하여 윤회합니다. 이처럼 욕심은 화의 근원임에도 불구하고 욕심을 버리지 못하니 어찌하리오? 중아함경에 '욕심이 많으면 기쁨을 모른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부처님께서 사아케타 근처에 계실 때였다. 그때 그 지방 가문 좋은 청년 아나율 난제 금비라 등이 출가하여 함께 수행하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왕이 두려워서 출가하여 도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또한 도적이 두려워서도 아니요, 부채를 갚지 못해서도 아니며, 가난을 위해서 출가하여 도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다만 생노병사의 고통과 번민에서.. 2020. 9. 2.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