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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설, 시론, 칼럼135

<시론> 1천만 노인들의 "지금은 노망(치매) 시대" 영향 1천만 노인들의 "지금은 노망(치매) 시대" 영향 모든 국민들이 열심히 성실히 일을 하여 살만한 나라를 만들어 밥 걱정 없는 사회가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빈부격차로 인한 신 계급사회의 출현으로 그동안 공동체를 위해 노력했던 것들이 다 물거품이 되었다는 정신적 허무감 등이 사람들을 좌절하게 만든다. 밥은 먹지만 인간답게 살아가기 힘든 현실이 젊은 청춘들 뿐만 아니라 청춘을 바쳐 뼈 빠지게 일했던 장년층들에게도 공황상태를 일으키고 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요인들이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데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대사회 치매환자가 노인들만 오는 것이 아닌 젊은 사람에게도 오고 있고, 치매의 종류도 다양하여 일률적 대처와 가정에서의 돌봄이 한계를 넘었고, 그 영향으로 가정불화가 한 집 건너 있을 정도로 다반사이다... 2024. 6. 24.
<시론> 이 땅에 사는 게 왜 이리 힘들까? 이 땅에 사는 게 왜 이리 힘들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내가 내 생각을 갖고 주체적으로 삶을 이뤄 나가는 것을 말한다. 내 생각이 올바르던 잘못되었던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 나가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일확천금을 꿈꾸기도 하고 공자 맹자처럼 성인 같은 삶을 생각도 해보며 살며 온갖 사연을 만들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생각이 허황된 것임을 누구나 잘 알기에 자기 분수에 맞는 삶을 살려 노력하지만 마음 한편엔 지배욕, 군림욕, 탐욕 등이 여전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런 못된 것을 이루는 것이 사는 이유와 목적이 되어야 될까요? 불행하게도 이 땅엔 그런 기괴한 연놈들이 마구 생산되고 있으니 정말 걱정이로다. 너나 나나 이 세상에 올 때는 맨 몸으로 와서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살다 가는 것인 .. 2024. 6. 18.
<시론> 주문이라도 외워야 살겠네 주문이라도 외워야 살겠네  " 나는 겁나게 행복한 사람이 될겨. 정의 공정 상식이 통하는 자유 민주국가에서 살겨"이렇게 주문이라도 외우며 자가 암시를 줘야 그나마 살지, 내가 이렇게 무도하고 무식하며 비인간적인 적자생존, 적반하장, 각자도생의 정글이 된 나라에 살 줄이야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다.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게 하나라도 있어야 될 것 아닌가?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느 한 놈이 이룬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놀라운 경제적 성과와 세계가 부러워하는 시민 민주주의로 독재에 신음하는 세계의 힘없는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었던 나라였다. 단군이래 최고의 물질적 풍요와 자유를 쟁취하여 인간적 삶을 누리고 살며 이제는 인간의 존엄을 인정받고 살만하다 했거늘  어쩌다, 왜? 어느 날, 갑자기,.. 2024. 6. 11.
<칼럼> SKY(서울, 고려, 연세) 대학을 나오면 뭐 하나 SKY(서울, 고려, 연세) 대학을 나오면 뭐 하나 격변하는 21세기, 각국이 제 살길 찾아 의리고 동맹이고 간에 다 헛소리고 자국 이익을 공공연히 추구하며 압박하는 이때 우리 Hell-조선은 봉건 절대 왕정시대를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원시시대로 몰고 가는 인간들이 누구인고 하니 이것들이 Hell-조선의 자칭 명문대학 SKY(서울, 고려, 연세) 출신들이네? 이것들이 똥 된장도 구별 못하고 지 아가리에 들어갈 음식만을 탐하고 모래알 같은 권력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온 국민의 피와 땀으로 건설한 이 나라를 생 난리 부르스 난장판을 만드는구나. 인정 많은 국민들이 SKY(서울, 고려, 연세) 출신 요놈들을 많이 배웠다고 인정해 줬는데 하는 꼴을 보니 이거 시골 동네 이장만도 못하네? 아니 뭐 저런 .. 2024. 5. 26.
<칼럼> 변치 않는 시대정신 변치 않는 시대정신 내가 사는 동안 정말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살았던가? 절대 아니다. 내 삶은 이리 휘청 저리 휘청거리며 살아왔다. 그걸 만든 것은 사회의 분위기였다. 즉, 신문과 방송의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그 언론이 과연 우리 공동체의 공동 목표를 위했던가? 결코 아니었다. 마치 공산주의처럼 전체주의사회처럼 국민들의 여론을 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 갔고 거기에 휩쓸려 갔던 것이다. 이것은 민주사회가 아니다. 그런데도 관성과 습관에 젖어 당연한 듯 아무 문제의식 없이 흘러간다는 것이 정말 무섭다. 이런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그리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다. 균형감을 갖고 사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진실과 거짓이라는 두 놈이 .. 2024. 5. 7.
<사설> 신성집단 무오류 검새? 웃기네 신성집단 무오류 검새? 웃기네 아니 세상에 무오류란 말이 어디에 쓰는 말인고? 북한 김씨 왕조에서나 쓰는 말이지. 수령 무오류의 원칙. 어디든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 당연한 세상사인데 어찌 검찰만 무오류라고 하는고? 참 별 빌어먹을 그지 같은 놈들의 한심한 주장이로다. 그러나 우리 사는 세상은 저 그지같은 새끼들이 생각하듯 온 국민이 범죄 예정자, 범죄자가 아니다. 상식과 정의를 숭상하고 지키려 노력하고 사는 세상이지만 저 잘난 맛에 사는 것이 인생이거늘 누가 저 놈들에게 지들 맘대로 하라는 그런 권력을 주었던가? 지금까지 한국의 법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것을 네 놈들이 주물러 놓고 모른단 말인가? 그 반민주적 반 민족적 반시대적 역할을 지놈들이 안 했단 말인가? 이놈들이 특권의식에다가 선민.. 2024. 3. 1.
<사설> 삼일절 아침에 삼일절 아침에 조선의 왕과 지배층의 무능과 무지, 무책임으로 조선이라는 독립국가를 통째로 일본에 갖다 바친 기막힌 역사를 이어받은 대한민국. 조선의 왕과 지배층들은 매국의 대가로 호의호식하면서 권력을 누리며 잘 살았지만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그 알량한 권력을 끝까지 지키려 온갖 반민족적이고 반 인륜적인 짓을 저질렀건만 어떤 역사의 죗값도 치르지 않고 자손 대대로 떵떵거리며 살고, 오히려 새로운 친일파들이 날뛰며 나라의 권력을 잡고 역사를 당당하게 왜곡하는 지경에 이르렀도다. 아 슬프도다. 이래서는 안 되느니라. 이렇게 정의 공정 상식이 짓밟히고 역사 평가가 뒤바뀌는 세상이 되풀이된다면 어느 누가 나라를 위해 나서겠는가? 어리석은 국민들의 책임이 크도다. 민주국가가 된 후로 선거 때만 되면 저 놈들을 뽑아.. 2024. 2. 29.
<사설> 한국의 목표가 뭣이냐? 한국의 목표가 뭣이냐? 한국이 지향하고 나가는 목표와 내가 살아가는 목표가 뭘까? 젊은 한 때는 세계평화와 조국의 평화통일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여 선진국 국민이 되는 아주 원대한 꿈을 꾸기도 했지. 그것이 다 전체주의적 사고에 기인한 국가 총력주의에 나도 길들여진 것이었지만 그것도 모르고 당연히 그래야 되는 거라 생각했지. 그러나 나라가 아무리 발전하고 선진국에 들어섰다고 하는데도 아직도 다 같이 잘 사는 것보다는 발전이 우선이라며 인내와 희생을 강요하는 주장이 외계인 소리처럼 들리는 것은 무슨 일인가? 경제규모 세계 12위이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하는 선진국이 되었는데도 언제까지 나라 발전에 모든 국민들이 희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없으니 답답하다. 그러고 보니 이건 한국의 목표.. 2024. 2. 22.
<사설> 의사단체와 전공의, 의대생들이 보이는 천박한 행태 의사단체와 전공의, 의대생들이 보이는 천박한 행태 무슨 일이 있어도 특권을 유지하겠다는 의사 단체와 정신 나간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한심한 주장을 보노라니 망국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용궁의 왕과 똘마니들 그리고 요놈들이구나. 왕이란 놈은 모든 민주적 시스템을 다 부시고 지 맘대로 왕놀이에 열중하고 있는데 기득권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사단체와 이제 의사자격증을 갖고 인술을 배워야 하는 전공의들과 더욱 윤리적 책임감을 배워나가야 하는 의대생들이 왜 내가 공부해서 얻은 것을 빼앗으려 하냐고 하며 절대 안 된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자들이 지금 조선시대에 사나? 의사자리에 오르면 모든 걸 지들이 가져야 된다는 논리인데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숨이 탁 막히는 해괴한 논리다. 양의사들은.. 2024. 2. 16.
<칼럼>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영국인들은 전에 한국의 민주주의를 가리켜 쓰레기통에서 장미를 피우는 일이다고 말했다. 한국은 민주주의가 가당치도 않는 나라라는 말이었다. 그런데 18세기 프랑스 대혁명 이후 무혈시민혁명이 바로 쓰레기통이었던 한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일어나 전 세계에 큰 울림과 희망을 주었고 독재자들에게는 경고를 주었다. 그러나 왕을 자처한 정치검사 독재가 출현하게 하여 민주주적 시스템을 모두 무너뜨리고 지 맘대로 하는 왕조국가가 된 아주 특이한 이력을 가진 나라인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에 대한 고찰 중에 한 부분을 성찰해 보자. 민주주의는 국민의 투표로 다수가 원하면 행하는 제도이지만 그 반대로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반이 될 때 어떻게 할까에 대한 준비 없이 All or Nothing, 모 아니면 도 식의 도박판.. 2024. 2. 16.
<시론> 이런 된장, 아무 것도 않고 사니 좋으냐? 이런 된장, 아무 것도 않고 사니 좋으냐? 젊어서는 나 사느라 아무 말도 못 하고 등신같이 시킨 대로 하고 살았지만, 늙으니 세상 눈치 볼 것 없이 살게 되어 청말 좋다. 이 땅에 태어나 생존자체를 걱정하며 젊은 날을 위태롭게 보내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들고 먹고사는 일에 목숨 걸 일이 없으니 이렇게 자유를 맛보는구나. 늙은이인 내가 아무리 정치적인 내 의견을 말한데도 시비걸 놈이 없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늙어 평화를 누리고 사는 걸 누구나 원한다. 그러나 늙으면 변화를 싫어해 수구적이 되어 내 자식들 앞을 가로막는데 나는 그 반대다. 왜 내 생각과 경험만 강조하나? 세상은 급변하는데? 그동안 내가 죽어라 했던 일들이 우리 모두를 위했던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것은 현실을 아무 탈없이 살고자 했던 .. 2024. 2. 2.
<시론> 적반하장 적반하장 1. 드디어 선거철이 다가오나 보다. 방송에 나오는 정치인들 말을 들어보면 금방이라도 제대로 된 엄청 살기 좋은 나라가 될 듯한 정책들이 선심 쓰듯 마구 쏟아져 나온다. 어제까지 국민들이 요구하고 호소하는 의견과는 정반대의 헛소리만 내뱉던 것들이 갑자기 국민 친화적 미사여구를 마구 내뱉고 마치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 민주투사처럼 행동한다. 참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변신을 잘하는 놈들인데 그게 뭣 때문일까? 국민을 위한 일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갑자기 국민을 겁나게 위하는 척하는데 이게 뭔 일이당가? 이 새끼들 개과천선했나? 안 속는다. 2. 드디어 정당과 정치인의 이합집산이 시작되었다. 이념도 뭐도 아닌 오직 금배지를 향한 타는 목마름으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공천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달려가.. 2024. 1. 20.
<시론> 참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대한민국에 언론이라고 자처하는 것들이 보도하는 짓을 보면 참 이상하다. 진실을 말하는 건지 아부를 하는 건지 생존을 위해 할 수없이 하는 건지.... 이는 뭘 말하는가? 진실을 밝힐 수도 있고 이슈를 크게 키울 수도 있는 자신들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것인가? 권력에 순응하고 아부하며 생존을 이어가느라 진실을 숨기고 국민을 속인다면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언론 기관에 종사하는 기자들을 보면 다들 배울 만큼 배웠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이 뭔지 알만한데도 무식한 촌부들만도 못하게 여론을 조작하는 글을 올리고 사실과 다르게 올려놓고도 아무런 죄책감도 못 느끼는 한심한 인간들이 되었을까? 어쩔 수 없는 생존 전략인가? 아무리 그렇다 쳐도 진실과 부합하는가? 부끄.. 2024. 1. 9.
<시론> 다르게 생각하기 다르게 생각하기 당신은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를 전적으로 믿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의심 없이 다르게 생각할 것도 없이 그대로 믿을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을 때는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골라서 들으면서 일방적으로 들려오는 뉴스에는 조금의 의심도 없이 진실로 받아들입니다. TV나 라디오 뉴스는 진실만을 말할까요? 겉으로 드러나는 객관적 사실만을 수위조절하여 보도합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청취자들이 궁금한데, 교묘하게 틀어서 보도한다든지 하면 정보 접근이 어려워 사실 확인이 안되어 보도한 대로 믿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설마 방송이 거짓말을 보도하겠어라는 심리도 작용합니다. 이래서 신문 방송이 여론 몰이 및 조작이 쉽습니다. 옛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죠? 바로 그걸 제대로 .. 2024. 1. 7.
<시론> 증오, 저주, 언어폭력의 일상화를 개탄한다 증오, 저주, 언어폭력의 일상화를 개탄한다 온 나라가 갈래갈래 찢어져 너 죽고 나만 살자는 식의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엄청난 불행한 일이로다. 통합을 외쳐도 시원찮은 정치권은 역시 너만 죽어라 증오 저주를 퍼붓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렇게 야만의 일상화에 증오, 저주, 폭력 만연의 사회가 되었던가? 자신과 가족이 조금이라도 손해를 입거나 잘못되면 모든 게 다 남의 탓으로 돌리고 특히 자신과 정치적 생각이 다르면 적대시하고 죽일 놈 잡듯 몰아붙이고 있는가? 나는 거기에 동조하지 않았나?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생각이나 해 보았는가? 죄를 지었으면 사회적 최소한의 약속인 법에 의해 벌을 받아야지 법의 판단이 나오기 전에 일방적 혐의만 가지고 그것도 의도적이고 편향된 혐의로 .. 2024. 1. 6.
<시론> 독도가 국제 영토 분쟁지역이라고? 동료 일본이 웃고 있다 독도가 국제 영토 분쟁지역이라고? 동료 일본이 웃고 있다 망국을 향해 순항 중인 한국호가 드디어 영토 주권까지 포기하면서 망국을 앞당기고 있다. 어쩌면 이렇게도 망국적인 쓰레기 인물들만 모아다 애국선열들이 피땀 흘려 되찾은 이 나라를 못 망가뜨려서 안달일까? 그 맥을 들여다보면 결론은 망국적 인사들의 주장과 행동은 일본의 지배 정당성과 그 은혜를 고맙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시켜 주고 산업화를 시켜주셔서 일본에게 "땡큐, 지당하옵니다, 그 은혜 백골난망이옵니다"를 남발하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나라 지키는 군인들의 정신무장을 해재시키는 짓까지 하며 정부권력을 잡고서 더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조선말에 주권인 외교권을 박탈한 1905년의 을사늑약, 군대해산, 사법권, 경찰권,.. 2024. 1. 3.
<시론> 인구 급감 대비 국가 시스템 혁명적 개혁 시급 인구 급감 대비 국가 시스템 혁명적 개혁 시급 오호라 미국이란 세계의 초강력 울트라 깡패국가가 한국을 걱정하고 있네? 저출산에 따른 한국군의 병력감축이 ‘새로운 적’으로 떠올랐다고 미국 CNN 방송이 2023년 12월 29일 지적했다. 한국의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합계출산율)가 0.78명에 불과해(2023년엔 0.7명으로 하락) 이는 한국에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고 한국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한국인은 다 알고 있던 사실인데 정부는 백약이 무효인 헛발질만 하고 있다. 그 해결책은 복지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첨단 산업 육성과 무인화 자동화 최첨단화 등의 다양한 벙법으로 돌파해야 되는데 문제는 돈과 하려는 의지와 능력이다. 현실 파악도 못하는데 어떻게 대책이 나오.. 2023. 12. 31.
2024년 신년사 2024년 신년사 - 비정상을 정상으로, 적폐 무리 척결할 희망의 2024년 - 좋든 싫든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새해입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기분으로 희망에 부푼 가슴으로 해맞이도 하고 새로운 다짐도 합니다. 그러나 2024년으로 해가 바뀌었다고 특별나게 나아질 기미도 안 보이고 개똥 같은 희망일지라도 뭔가 기대하는 마음이 실현되고, 살림살이가 풍족은 아니더라도 현상유지만 해도 좋은 새해가 되길 소망해 본다. 아울러 내 가정뿐만 아니라 이웃들이 생존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하며 근심 걱정 없이 자녀들을 키우며 살 수 있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진짜 중요한 소망은 제발 국민이 나라 걱정 안 해도 되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2024년은 주권재민의 당당한 권리 행사로 비.. 2023. 12. 29.
<칼럼> 탓 탓 탓 탓 탓 탓 무슨 일이든 조금만 잘못되고 자기 맘에 안 들면 자기 탓을 안 하고 남의 탓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인간의 본능이지만 어째 쪽팔리지 않나요? 잘못은 지가 해놓고 왜 남에게 뒤집어 씌울까? 이런 짓을 잘하면 유능하고 폼 나 보입니까? 아닙니다. 참으로 비열한 인간 취급 당하기 딱입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내가 뭘 잘못했을까 그 원인은 뭘까 등을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남의 탓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창피함도 잊은 뻔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쩌다 이런 무도의 시대가 되었을까요? 이는 불공정, 몰상식, 정의 상실이 가져온 망국의 종합선물입니다. 자신의 권리만 주장하고 권력만 행사했지 책임을 안 져요. 법 조항에 없으니 내 책임 아니다고 아주 당당히 말합니다. 아니? 법 보다.. 2023. 12. 28.
<칼럼> 신 신분 계급사회가 위험하다 신 신분 계급사회가 위험하다 이 세상 태어날 때부터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지고 나온 사람이 누가 있던가? 부모 잘 만나 부잣집에 태어나 의식주 걱정 없이 살면서 누릴 것 다 누리고 살다가 권력과 부를 물려받은 금수저를 제외하면 모두 다 거기서 거기다. 조선시대는 봉건 신분 계급사회였고 그것이 한국전쟁과 경제개발로 자연스레 무너져 사민평등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누구나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생존 욕구를 충족시켜 이 나라가 이나마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 21세기, 지금은 법률적으로는 평등사회지만 실질적으로는 새로운 신분 계급질서가 구축되었다. 도로 신분 계급사회로 돌아갔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부와 권력을 쥐니 뵈는 게 없는 거지요. 저들끼리 세습하는 부와 권력의 .. 2023. 12. 27.
절망의 2023년 송년사 절망의 2023년 송년사 (총체적 난국에 퇴보한 무기력했던 2023년, 시대정신을 망각하고 퇴행한 미친년 2023년) 한 해를 보내면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나는 올 한 해 어떻게 제대로 살아왔는지 반성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비상식과 몰상식, 법을 가볍게 무시하고 무법시대를 열며 날뛰는 소인배와 당당히 저지르는 부정부패, 몰락하는 중산층의 기본적인 삶 등 모든 것이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걸 허락하지 않는 기상천외의 비정상이 정상이라고 날뛰고 망나니 칼을 휘두르는 공포사회 속에 어떻게 개인의 회고만 말할 것인가? 참으로 참담한 심경 금할 수 없다. 설마 하며 시작한 2023년은 정의 공정 상식이 한순간에 사라진 미친년이었습니다. 편법과 불법, 무지와 무능 무도가 판 치고 비정상.. 2023. 12. 26.
<칼럼> 나 같아도 결혼 안(못) 하고 애도 안(못) 낳겠다 나 같아도 결혼 안(못) 하고 애도 안(못) 낳겠다 오늘의 한국을 보자면 Hell-조선이라고 말을 하고 그런 소리 듣는 것 마땅하다고 본다. 오죽했으면 젊은 청춘들이 자기가 태어나 자란 나라를 지옥이라는 말을 붙이고 한국도 아닌 조선이라고 할까 생각해 보았나요? 입시지옥을 뚫고 대학을 나와도 생존을 위한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데 꼰대들은 일자리가 얼마나 많고 널려있는데 배부른 소리 한다고 젊은 청춘들을 나무랍니다. 꼰대들이 살아왔던 시대와 지금 청춘들의 시대는 완전히 다름을 전혀 짐작도 못하고 흘러간 옛 노래만 불러대고 까라면 까지 공산당이냐 무슨 잔 말이 많냐고 윽박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각종 이권 카르텔들이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게 전 분야에 걸쳐 다 틀어막아 진입 자체.. 2023. 12. 21.
<시론> 불쌍한 청춘들아 그래도 힘내자 불쌍한 청춘들아 그래도 힘내자 내 뜻대로 온 세상도 아니고, 한 번 밖에 없는 내 인생 폼나게 살고 싶은데, 소위 주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은 그들의 눈에는 조금 부족해도 사람들과 어울려 다 함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다른 능력들은 충분한데도 그 능력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일 할 곳이 없습니다. 잉여인간이 되었나 봅니다. 그러나 차별받고 싶지 않습니다. 왜 기성세대들은 누릴 것 다 누려놓고 우리 새대에게 이런 고통을 줍니까?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선물 같은 청소년 시절을 학교에 저당 잡혀 공부 기계노릇하며 밤늦게 까지 왜 해야 하는지도 생각할 겨를이 없이 했는데 그래서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내가 태어난 이 땅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내 능력을 바쳐 일하고 싶습니다. 요.. 2023. 12. 18.
<사설> 세상이 바뀌길 바라기 보다 변화의 주인공이 되자 세상이 바뀌길 바라기보다 변화의 주인공이 되자 어쩌면 이 세상은 하나도 변한 게 없이 요 모양 요 꼴로 반복되는 것일까? 역사 청산과 적폐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그런 것인가? 어떻게 시대와 사람만 바뀌었지 하는 짓은 똑같으니 어쩌면 좋은가? 왜 잘못된 역사와 못된 짓을 반복하며 살까? 지금은 오히려 더 교활하고 교묘하며 반인륜적, 반시대적, 반문명적으로 변했어도 다들 무감각... 역사에서 도대체 무얼 배운 것일까? 나만 피해 없으면 된다는 생각과 남에게 줄 생각 없이 오로지 받으려고 하는 도둑놈 심보와, 명예욕과 물질에 대한 과대한 집착이 인간을 괴물로 만들고 있다. 그렇다고 나라를 망치는 저 더러운 새끼들 꼴 보기 싫다고 세상 일에 눈 감고 사회변화를 위한 사회적 공동 노력과 담.. 2023. 12. 14.
<칼럼> 이랬더라면? 이랬더라면? 이랬더라면은 라면 이름이 아니다. 용기 없고, 안타깝고, 어리석고, 비겁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마음이 많이 담긴 표현이죠. 복잡한 세상 살다 보면 도깨비방망이 같은 것이 내게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 안 해본 사람 없으리라. 이는 모든 걸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이루고자 하는 욕심이겠지요. 그러나 다행하게도 보통 사람들은 정직하게 살며 자신의 욕심을 현실과 도덕, 사회적 가치에 맞춰가며 살았기에 오늘 우리는 이나마 서로가 자유롭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언어로 "~이 있었다면", "~했다면" 등의 생각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의 표현이지만 그 당시 현실에선 공산주의처럼 사회 분위기가 한쪽으로 휩쓸려 가는 것도 있었고, 그 틈에 내 생각을 중심잡지 못하고 언론에 비쳐진 모습만.. 2023. 12. 13.
<칼럼> 신 인류 같은 MZ세대의 출현 신 인류 같은 MZ세대의 출현 한 시대를 살면서 겪어야 하는 것들이 역사에 기록되어 전해지겠지만 우리는 역사를 통해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반성하며 살았던가? 아무것도 없지 않나? 오히려 못된 것만 배우고 계승하여 이 나라 이 사회를 Hell-조선으로 만들지 않았던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무능한 군주였던 조선의 고종과, 민주화된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며 전체주의 파시스트 국가로 만드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개차반 개국이 왕노릇을 하며 국민들을 못살게 구는 오늘의 한국이 쌍둥이처럼 겹쳐지지 않는가? 공사 구별 못하는 부정직하고 부조리한 오만하고 무도하며 무능, 무책임한 권력이 역사를 거꾸로 돌리며 퇴행시키는 기막힌 오늘의 현실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는가 스스.. 2023. 12. 11.
<칼럼> 바보 같은 삶처럼 보일지라도 바보 같은 삶처럼 보일지라도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제일 똑똑한 줄 착각하고 그러길 바라면서 산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자칭 똑똑한 사람들만 사는 게 아니다. 다 이해하고 속속들이 알지만 바보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모함을 해도 웃어넘기고 목표를 향해 굳세게 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국내 유력 언론이라는 수구 꼴통 언론들을 비롯하여 수구 기득권 수호 세력들로부터 온갖 폭력과 음해를 견디다가 결국엔 국가 폭력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함으로 인해 이 시대의 양심이 사라지는 순간 길들여지고 세뇌되었던 정의감이 다시 살아나고 마음속 깊게 강제로 침묵을 강요받던 정의 상식 자유의 정신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보았다. 그 죽음으로 인해 인간의 자유와 상식, 공정, 인간의.. 2023. 12. 3.
<칼럼> 사람 변화시키기 사람 변화시키기 다 큰 성인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제 아무리 좋은 말, 옳은 말을 해줘도, 그 앞에서 아무리 옳은 행동을 보여줘도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그것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문화가 자기가 옳다는 신념이 되어, 어느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고 안 듣고 고집쟁이 욕쟁이, 자기 생각만 정의롭고 상식적이다고 생각하는 무도하고 무지한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이런 또라이 같은 심보가 있고 또 그렇게 살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반사회적 반문명적 반역사적 못된 사고와 행동을 안 한다. 문제는 개인의 반사회적인 신념이 공공의 질서와 안녕에 피해를 준다는데 있다. 개인으로 있을 때는 주위에 고집쟁이나 말 안 통하는 사람, 꼴통 같은 .. 2023. 12. 2.
<시론> 승자와 패자 승자와 패자 실리보다 명분을 중시하는 나라 사람들은 분명한 것을 좋아한다. 즉, 흑백논리가 잘 먹히는 나라다. 그 나라가 바로 헬 조선이다. 자기 생각과 다르면 적, 같으면 동지가 되는 아주 다루기 쉬운 나라다. 나라의 안위와 번영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붕당을 위하여 온갖 못된 짓을 하면서 꼭 국민을 위해서라는 말을 한다. 이렇게 엉터리 명분을 내세우며 온 국민의 가치관을 뒤흔들고 민주적 법과 제도를 철저히 파괴한다. 이러하니 헬조선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이란 깡패국가는 대놓고 헬조선의 주권을 침해해도 자기 붕당의 이해와 맞으면 상전국가 대접을 융숭히 해주며 간이고 쓸개고 모든 걸 다 빼주는 이해 안 가는 나라가 바로 헬조선이다. 거기에 반기를 들면 빨갱이로 몰아 천.. 2023. 11. 30.
<칼럼> 아무것도 모른 채 눈 감아 버리면 아무것도 모른 채 눈 감아 버리면 사람은 호기심도 많고 뭔가 나날이 달라지려는 의지가 샘솟는 동물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생각지도 않고 세상이 어떻게 미쳐가는지 관심도 안 두고 아무것도 모른 채 눈 감고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이 사람은 도인이든지, 아니면 세상을 포기한 사람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세상에 나쁜 놈들이 설쳐대고 자유를 억압하고 주인인 국민을 개 돼지만큼도 안 여기며 국민이 임시로 부여한 권한을 자기의 특권처럼 사유화하여 민주적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지 맘대로 하는 아주 못된 놈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나도 그 괴로움을 당하는데도 그냥 아무런 항의의 말과 행동 없이 산다면 이것이 인간의 삶일까? 아니면 동물의 삶일까? 아니, 동물들도 생존을 위해 피 터지는 싸움을 하는데 만물의 영장이.. 202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