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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설, 시론, 칼럼135

<시론> 방향을 잃고 퇴보하는 풍전등화의 한국 방향을 잃고 퇴보하는 풍전등화의 한국 나랏일을 하는 왕이란 놈이 지가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폼만 잡고 지 고집만 부리고, 국민들을 개 돼지 취급하며 덜 떨어진 지 생각이 옳다고 훈계하며 가르치고, 한심한 왕과 그의 부하 똘마니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며 국민을 윽박지르며 협박을 일삼고, 그 똘마니들 역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우왕좌왕하면서도 벼슬놀이에는 진심으로 취해있구나. 일국의 장관 운운하며 무슨 봉건 왕조시대의 대감이 큰소리치듯이 거들먹거리며 국민을 우습게 보네. 국가의 전 영역에서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 권위주의 전체주의시대로 돌아가고 있으니 이게 무슨 꼴이람? 하긴 도대체 깜냥도 안 되는 놈을 왕으로 뽑았으니 그 대가를 치러야 되는데 그 대가가 너무 커 나라의 안위와 존립이.. 2023. 4. 17.
<시론> 신 홍길동전인가? 신 홍길동전인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홍길동전을 읽으며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항거하는 모습을 소설이나마 읽으며 통쾌했을 조선시대 평민들의 삶이 현대의 우리의 삶과 무엇이 다를까? 세월만 흘렀고 하는 짓들은 비슷하다고 보지 않을까? 미국이 한국의 대통령실을 도청했다고 스스로 이실직고를 했는데도 오히려 한국은 사실과 다르니 뭐니 하면서 논점을 흐리고 자주국가의 모습을 스스로 포기하고 미국의 입장에서 미국을 옹호하는 입장을 내놓는 이 현실. 마치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것과 무엇이 다르랴? 즉, 미국 형님이 도청을 했는데도 도청했다고 말을 못 하고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게 홍길동전을 다시 읽는 것과 같은 게 아주 비통하고 이게 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자괴감이 든다. 내가 왜 .. 2023. 4. 14.
<시론> 기본부터 다시 배워라 기본부터 다시 배워라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기타 인연을 맺은 사람과 무언가 약속을 하며 살아간다. 사랑, 만남, 차용, 사회적 정치적 약속 등등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하는 약속을 돌아보면 참 많다. 그러나 그중에 내가 얼마나 지키며 그 약속이 오래 지속될까라는 생각이 들며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데 하물며 일국의 왕이 되겠다고 내뱉은 약속은 말해 뭣하랴. 간신히 왕으로 뽑혔지만 새롭게 절대왕권의 왕국을 폼나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한 약속은 모두 무효이고 니 마음대로 하겠다고? 사람은 남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키려 한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고 신용이기에 그 사람의 큰 자산이 된다. 그러나 약속을 어기고 안 지킬 때는 거짓말쟁이가 되고 배신자가 되어 신용을 회복하지 못해 사기꾼의 낙인.. 2023. 4. 11.
<시론> 넌 누구냐? 넌 누구냐? 단군 이래 이렇게 기막힌 막가파 왕을 보셨나요? 무지에 무식, 무능력에 무책임은 기본이고 총천연색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기가 막힌 색맹에 민주적 시스템을 다 파괴하며 폭압적인 상황을 즐기고 저만이 정의 공정 상식이라고 마구 우기며 민주시민을 조롱하고 화나게 만드는 유별난 재주를 지닌 듣도 보도 못한 천하잡놈 양아치가 Hell 조선의 왕이라네요. 뒷골목 양아치보다 못한 조무래기들을 모아 신나게 Hell조선을 말아먹는구나. 경제가 망하든 말든 각자도생 하는 걸로 알아서들 견디라고 윽박지르고 미쿡 형님에게는 반도체 베터리 바이오 다 뺏기고, 닛뽄 형님께는 Hell 조선을 갖다 바치며 용서해 달라고 빌고 이 새끼를 무인도로 날리면 미쿡 큰 형님, 닛뽄 작은 형님 쪽팔려서 어쩌나? 얼굴엔 철판을 깔.. 2023. 3. 21.
<시론> 우리는 신분 계급 사회에 산다 우리는 신분 계급사회에 산다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 시민혁명을 이룩했던 나라인 대한민국은 지금 어느 시대일까?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 무식, 무능, 무도, 무모, 무책임한 양아치가 나타나서 왕이네 하며 모든 민주 시스템을 파괴하고 삼권분립의 기본마저도 안 지키며 무시하고 무소불위의 황제처럼 왕노릇을 아주 신나게 하고 있는 무정부 전체주의 Hell-조선시대이다. 왕과 그 똘마니 신하들이 최상층을 이루고 나머지는 천민인 나라, 신분 계급제가 부활한 원하지 않은 나라에 어느새 살고 있다. 저 무지, 무식, 무능, 무도, 무모, 무책임한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조무래기 일당들은 지들이 민주한국을 당연히 이끌고 나가야 하는 정의라고 자처하며 시간을 거꾸로 돌리며 Hell 조선을 국제 호갱에 자존심.. 2023. 3. 20.
<시론> 법대로 법대로 '법대로'라는 이 말은 참 쉽고도 무책임한 말이다. 오늘의 Hell 조선은 법 만능, 법만 우선, 법이면 만사 OK. 법은 권력을 쥔 놈 마음대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게 당연시된 아주 무서운 나라가 되었다. 법에 앞서 상식이라는 훨씬 더 무서운 법이 있는데 이걸 싹 무시하고 오로지 법만이 최고이고 법을 어기지만 않으면 어떤 책임이든 안 져도 되고, 법을 교묘하게 이용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나라가 되었다. 법을 요리조리 지가 유리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자만이 정의, 공정이고, 상식을 우선하는 자는 개 돼지가 되는 아주 위험한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법 지상주의, 법 만능주의, 입만 열면 법대로를 외치는 놈들은 절대로 정해진 법대로 안 하네? 이상하다? 그 새끼들만 적용하는 법이 따로 숨겨져 있었나? 겁.. 2023. 3. 14.
<시론> 현대의 신분 계급사회 현대의 신분 계급사회 시대가 바뀌고 정보화와 세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개인적 지식 축적도와 실천력이 높아져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당위적 실천력이 높아져 왔다. 근대에까지 존재해 왔던 신분제 사회가 무너지고 서류상 인간해방이 이루어졌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 신분제는 그 찌꺼기가 남아 새롭게 현대에 부활했다. 부와 권력이다. 어떻게든 부와 권력을 손에 쥐면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상층 상류사회 카르텔의 일원이 되어 상식과 법을 우습게 여기며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 사회적 계층 이동은 꿈도 못 꾸는 시대가 되었고 새로운 신분질서가 성립되어 한 나라에 살지만 전혀 다른 세계의 가치관과 질서 속에 산다. 이럴수록 새로운 계급 신분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신분상승.. 2023. 3. 12.
<사설> 미쳤나 양아치 돼지임금? 미쳤나 양아치 돼지임금? 양아치 돼지임금이 지가 마치 황제인 줄 착각하고 사나 보다. 지 말 한마디에 온 나라가 쥐 죽은 듯 머리 조아리고 찬양가를 울려야 된다고 생각하나? 아니? 도대체 어느 시대 인물인고?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놓고 왕이 된 쪼다 같은 놈이 드디어 미친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지 놈한테 나라를 잘 운영해 달라고 어리석고 순진한 백성들이 깜빡 속아서 뽑아줬건만, 뽑히자마자 양아치의 본색을 드러내며 거들먹거리고 안하무인, 적반하장, 양두구육, 조삼모사, 조변석개, 유전무죄 무전유죄, 본말전도의 기괴한 행동을 하더니만, 나라 살림을 하나 둘 말아먹기 시작하고 나라가 거덜나도 전혀 모르고, 왕이된 기분 즐기며 똥폼만 잡다가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본격적으로 국제 호갱 노릇을 신나.. 2023. 3. 6.
<사설> 모두 다 도사다 모두 다 도사다 대한민국 사람들을 하나하나 잘 뜯어보면 전부 다 정치에 통달한 정치학 박사 아니 정치 도사들이다. 그런데 그 도사들도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 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알고 민주주의 원칙에 맞춰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통 도사들이 있는가 하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몰려다니며 큰 소리나 지르고 정신 나간 놈이 말하는 대로 움직이는 똘마니 부대원이 되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다니는 사이비 도사들도 엄청 많다. 왜 우리나라에는 사이비 도사들이 많을까? 그것은 생존 불안에서 온다. 내가 말이라도 조금 잘못해서 그나마 밥 먹고 사는 것 죄다 뺏겨 버리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엄청난 불안감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센 힘을 가진 자에게 딱 붙어 내 안전을 부탁하자니 말도 안 되는 짓거.. 2023. 3. 3.
광법 거사의 주례사 광법 거사의 주례사 오늘 여기 살만큼 살아 인생이 뭔지 아는 중년 남녀 두 분이 더 멋지고 신나는 인생을 살기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이렇게 만장하신 하객님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랑 허완행군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완행열차를 타고 다니느라 이제서야 제 짝을 만난 아주 성실하고 인간성 좋고 측은지심이 넘치는 사내로 식품유통업을 하며 남 좋은 일만 많이 하고 있고, 신부 신태자 양은 태자당 출신이 아니고 포항 가시내로 공냉기 납품으로 전국을 무대로 일을 하며 자신의 능력을 펴고 있는 여인입니다. 이 두 신랑 신부는 늦게 인연이 되었지만 서로 아끼고 위하는 마음으로 혼자 사는 것이 가여워서 서로 구제해 주기 위해 아름다운 마음씨를 내어 상대방 구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신랑 신부에게 확인하겠습니다. 질.. 2023. 2. 27.
<시론> 갈수록 태산 갈수록 태산 지가 왜 임금이 되겠다고 나섰는지, 간신히 임금에 뽑히고 나서 무얼 어떻게 왜 하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고만 치는 양아치 돼지임금. 저런 임금을 처음 봐서인지 참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작정을 한 놈이지 도대체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사는지 궁금하도다. 어쩌자고 임금이란 놈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준비도 없이 전쟁 위협을 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도 당당할 수가 있을까? 겁먹은 개새끼가 집에서만 왕왕 짖듯이 저 양아치 돼지 임금도 너무 무서워서 되지도 않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마구 내뱉는 거 아녀? 아니 지가 무섭다고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다니 정말 인성에 문제 있는 저 새끼 답이 안 나온다. 그러하니 날마다 저 양아치 돼지 임금이 오늘은 또 무슨 사고를 칠까 걱정하며 사는 게 일상.. 2023. 1. 19.
<사설> 개인주의는 나쁜 것인가? 개인주의는 나쁜 것인가? 우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동일시하는 데서 문제가 시작된다. 개인의 능력과 개성,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개인주의를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서 오해와 갈등이 시작되어 개인주의는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단정을 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우리 한국 사회는 수천 년간 농업국가로서 살기 위해서는 집단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하나의 전통문화가 되어 산업화 정보화된 현대에도 그 습관이 집단 평등주의와 몰개성적 행동으로 나타난다.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개성과 창의력, 집단 지성으로 함께 나가야 되는데도 개성을 튀는 행동으로 보고 고정된 옛 사고에 갇혀 퇴행적 행보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집단주의는 자연의 변화에 맞서 살기에는 적합한 개념이었을 것이지만 현대에는 그 집단주의.. 2023. 1. 16.
<사설> 욕심과 능력주의의 폐단 욕심과 능력주의의 폐단 나의 모든 문제의 시작은 기가 막히게도 욕심이다. 누구나 욕심은 있지만 여러 요인들로 인해 표출을 안 하든지 못하든지 할 따름일 것이다. 그러나 그 욕심이란 놈이 얼마나 크게 사회와 국제문제를 일으키는지는 실감을 못할 것이다. 러시아의 푸틴과 그 일당을 보라 그게 제정신인가? 인간 백정 푸틴의 욕심으로 인해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고 비난하고 저주하며 인간성이 말살되는 현실이 너무나도 무섭다. 이 세상에 그렇게 증오 저주할 게 있던가? 내 맘에 안 든다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그렇게 까지 하나? 반대로 생각해서 그럼 나는 상대 마음에 들게 했나? 하긴 요놈의 세상은 능력주의란 이름으로 포장한 승자독식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강요되는데 이건 아니지. 그렇다 보니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극한.. 2023. 1. 14.
2023년 신년사 - 다시 일어섭시다 다시 일어섭시다 새해가 또다시 어김없이 밝았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2022년이었는데 단 몇 시간 만에 2023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 일 년은 온갖 불통과 불공정, 부정의(불의), 몰상식이 되려 큰소리치는 미친년이었습니다. 무엇이 정의, 공정, 상식인지 헷갈리는 아니, 개념 자체가 뒤바뀐 유사 이래 최악의 한해였습니다. 세계적 촛불 시민혁명으로 못되고 사악한 것들을 쫓아냈더니만 그 못된 무리들이 어느새 다시 돌아와 주인행세를 아주 폼나게 옛 버릇을 유감없이 거침없이 발휘하고 이를 토대로 신 기법을 도입하여 기상천외 뻔뻔하고 당당하게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은 2022년에 뭘 했을까? 반역사적, 반문명적, 반 시대적, 반 지성적 행동을 선택한 결과가, 온갖 악.. 2023. 1. 1.
<사설> 정치개혁을 논의하라 정치개혁을 논의하라 살다 보면 이건 아니다고 생각되는 게 갈수록 많아짐은 무얼 말할까? 그만큼 다양한 요구들이 빗발치듯 터져 나오는데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니 국민은 국민대로 화가 나서 거리로 거리로 나와 하소연을 하는 것이다. 20세기적 사고와 고정관념으로 21세기 고학력 다지능 정보화 사회를 살려니 사사건건 충돌이 날 수밖에 없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의견을 내세우고 주장하면 빨갱이로 몰아 아예 논의의 싹을 자르려 하니 건전한 토론문화가 형성될 리 없고 무조건 시대착오적인 법을 들이대며 옳고 그름만이 만능의 보검 역할을 하네, 이러하니 국민들의 답답증은 갈수록 더해가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이다. 사람 살자고 법도 있고 제도도 있는 것이 아닌가? 살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법이 있는 것은 .. 2022. 12. 26.
<시론> 내가 바로 손바닥에 왕(王)자 새긴 최고 존엄 양아치다! 내가 바로 손바닥에 왕(王) 자 새긴 최고 존엄 양아치다! 언 놈이 날 부르시나?  나 무척 바빠요. 신문 볼 틈도 없고 누구 이야기 들을 틈도 없다는데 왜 자꾸 부르는겨?뭐라고? 싸가지들이 헌법이 어쩌고 저째? 그게 사실여? 내 이것들을 그냥 확~~!!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심초사, 백척간두, 적반하장, 양두구육, 설상가상, 주지육림, 책임전가, 유권무죄 무권유죄를 실천하는 마당에, 보편적 가치인 정의 공정 상식을 깨는 빨갱이 독재당 노총 새끼들이 감히 미국 일본 형님들이 한국의 헌법을 passing하고, 일본 형님이 북한을 선제공격을 하겠다고 공언한다고, 미국 큰 형님은 쪽발이 편든다고 거시기해? 이것들을 그냥 확~~!!, 빌어먹을 화물사단과 한 패인 공산당 새끼들도 한국의 주.. 2022. 12. 19.
화딱지나는 2022년 송년사 화딱지나는 2022년 송년사 으아 18. 2022년은 정말로 못된 년이고, 미친년이고, 있을 수 없는 18년이었습니다.정의, 공정, 상식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힘들게 피땀으로 이룩한 촛불 민주주의마저 퇴행한 미친년이었습니다.숭일(崇日), 숭미(崇美)를 넘어  경일(敬日), 경미(敬美)하는 자존심도 없는 참으로 한심한 것들이 이 나라 경제를 통째로 말아 먹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며 독재의 길로 진입한 죽일 년이었습니다. 21세기판 러시아 짜르인 푸틴이라는 시대의 인간백정이 우크라이나를 침략을 해놓고도 작전이라고 했다가 적반하장으로 우크라이나가 침략했다고 우기며 미친 짓을 당당하게 해도 정의를 외치는 세계 어느 나라도 말 한마디 안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기 나라만 아니면 된다는 각자도생의 길이 국가 간에도.. 2022. 12. 17.
<사설> 허망한 2022년을 돌아보면서 허망한 2022년을 돌아보면서 오호통재라. 나라에 망조가 들었도다. 입만 열면 거짓말에 남 탓만 하는 한 줌도 안 되는 못된 무리들이 국민의 골칫거리인 국민의 아주 큰 짐당과 작당하여 국민들을 멋지게 속여 넘겨 촛불 혁명으로 회복한 주권재민의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구나. 부패 족벌 언론 카르텔들의 신화 만들기와 패륜아 만들기가 먹혀들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겨대며 믿게 만들었어도 간신히 성공했도다. 그리 간신히 성공했으면 살림을 잘 운영해야 되는데 이것들 젯밥에만 관심 있지 살림살이에는 관심 없고 어떻게 하면 나라 재산 팔아서 표 안 나게 나눠 먹을까만 골몰하는구나. 지 맘에 안들고 바른 소리 한다고 언론을 개무시하며 보란듯이 길들이기 하는 못된 것들인데 국민들이 바보였지, 어쩌자고 저런 줄 뻔히 알.. 2022. 12. 17.
<사설> 우리 사회는 정의로운가? 우리 사회는 정의로운가? 세계 최고의 민주화를 이뤄내었고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어 부자나라 소리를 듣는 대한민국은 과연 정의로운 사회인가?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간의 존엄성 구현과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 구체적으로 보면 퇴보하고 있다. 정신 나간 무리들이 지들의 생각만이 옳다고 큰소리치며 국민들을 훈계하고 지들이 잘못하는 것은 절대 인정 하지 않는 괴이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소위 서울대 나오고 검사 출신들만이 나라를 죽도록 사랑하고 지킬 수 있는 법의 수호자라고 말도 안 되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면서 지들이 정해놓은 틀에 안 맞으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진실을 가리고 탄압하며, 지들이 잘못해도 전혀 개의치 않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이것들의 손에는 권력의 칼이 쥐.. 2022. 12. 17.
<시론>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보통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 터지고 나면 그 원인을 나에게서부터 찾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찾는다. 물론 겁도나고 화도 나니 외부에다 화살을 돌리고 탓을 한다. 그런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다.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아지나? 남들이야 상처를 입든말든? 이 문제는 개인적인 것만이 아니다. 사회적인 커다란 참사가 벌어져도 난 모르는 일이고 내 책임이 아니다라며 책임 떠넘기기에 열심인 벼슬아치들을 지금껏 보아왔고 이번 10. 29 이태원 대참사에도 똑같이 못난이 짓을 하네. 왜 그곳에 몰려 갔냐고? 누가 가라고 한 것도 아닌데 지들이 가서 생긴 일인데 무슨 헛소리 하냐고? 이게 말이라고 하는거냐? 너 정말 인간 맞냐? 추모공간이라고 차려놓고는 영정 사진도 없고 도대체 누구를 .. 2022. 12. 13.
<사설> 물과 기름 물과 기름 물과 기름은 물리적 화학적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섞일 수가 없다. 그냥 물은 물대로 기름은 기름대로의 역할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 사회의 일은 물과 기름이 겉돌지 말고 섞여서 조화를 이뤄내야 한다. 물도 필요하고 기름도 절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는 정부 따로 국민 따로 각자가 다른 생각을 하며 서로에게 왜 말을 안 듣느냐고 소리 높여 지적하고 있다. 더 나쁜 것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이렇게 해달라고 하는 데 국민의 권리를 위임받은 정부는 전혀 딴판으로 왜 정부의 말을 들어야지 딴소리하냐고 윽박지르는 괴상한 상황에 처해있다. 정부의 책임자들은 국민의 생각과 동떨어진 외계에서 온 외계인처럼 도대체가 이해하기 어려운 짓만 골라서 하고 책임은 실무자들이 .. 2022. 11. 10.
<사설> 가짜 뉴스 전성시대 가짜 뉴스 전성시대 정보화 시대가 가져다준 큰 폐해 중 하나가 바로 가짜 뉴스의 대량 생산과 가짜 뉴스 통제 불가이다. 가짜 뉴스가 생산되는 원인을 살펴보자면 인터넷, 유튜브, SNS 등 첨단 정보통신망의 발달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중에 진실과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움과 인간이 본능적으로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를 밝혀 내려는 인지적 활동을 하지 않거나 편하게 판단하려는 게으름이 겹쳐 진실을 외면하고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어버리는 확증편향이 갈수록 강해져 날이 갈수록 대범하게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 가짜 뉴스의 최고봉을 꼽으라면 아마도 전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일 것이다. 마구 우기고 끝까지 우기니 지지자들이 동조하고 정보망을 통해 확산되어 자신이 이익을 보니 안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저런 자.. 2022. 11. 8.
<시론> 이태원 참사를 보고 있자 하니 이태원 참사를 보고 있자 하니 2022년 10월 29일 밤 이태원에선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인산인해. 오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수많은 제약을 다 참고 견뎌냈던 젊은이들이 모처럼 풀린 제한에 억눌렸던 젊음을 즐기기 위해 누가 오라고 한 것도 아닌데 즐거운 축제가 있는 곳을 찾아 모여들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축제가 아닌 자발적인 축제가 제대로 된 축제 아닌가? 극심한 생존 경쟁에 찌든 젊은이들이 잠시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이태원이라는 젊음의 거리로 모인 것이었다. 어려서부터 공부, 국영수만 죽어라 주입받은 젊은이들, 공존과 상생이라는 말보다는 상대를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극한 경쟁만 배운 불쌍한 젊은이들, 인생은 즐기는 것인데 현명하고 즐겁게 노는 방법을 배우지도 .. 2022. 11. 6.
<사설> 할 말 많은 사회 대한민국 할 말 많은 사회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과 종로를 걷다 보면 개인과 단체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아주 심각하게 펼치는 광경을 자주 본다. 뭔가가 자기들의 생각과 맞지 않기 때문에 해결해 달라고 사회에 호소하거나 선각자적 자부심에서 대중을 일깨우기 위해 또는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온 것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갈수록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대의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거나 안 할 때는 정말로 어마어마한 인파가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시정을 요구하며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한다. 그럼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로 나와 외칠까? 다양하고 복잡해진 현실 생활과 그에 못 미치는 법과 규정의 불일치와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행정이 많은 사람들의 .. 2022. 10. 27.
<사설> 가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서자 가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서자 가난, 그 이름만으로도 몸서리치는 기억이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들 가난하게 살고 싶어서 가난하게 살았나? 가난의 그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 역사를 보더라도 자연재해가 있을 때는 가난한 사람들은 거의 죽어 나가거나 산속으로 들어가 도적이 되거나, 비싼 고리로 곡식을 얻어 연명하다가 결국엔 농토도 다 뺏기고 소작농에 노비로 전락하여 비참한 생활을 하였음을 가슴 아프게 공부했다. 그럼 현대의 가난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난의 대물림이 대부분 차지한다. 가난한 집에서는 생존을 위한 생활로 자식 교육을 제대로 시킬 수 없어 부모 세대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에 가난을 벗어나기 어렵다. 가난한 이들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아 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려 .. 2022. 10. 26.
<시론> Hell-조선의 두 양아치 돼지 임금의 공통점 Hell-조선의 두 양아치 돼지 임금의 공통점 1. 두 놈 다 말이 많고 지 말만 한다. - 한 놈은 지가 무식하고 무능해서 시스템을 파괴하는 줄도 모르고 날뛰는데 시스템이 안 돌아가니까 아무 말이나 막 하며 지 하고픈대로 막 하고, 다른 한 놈은 아예 무간지옥을 만들어 인민들을 괴롭힌다. 희귀종들이다. 2. 한 놈은 신처럼 놀고, 한 놈은 왕놀이에 빠져 귀신과 논다 - 둘 다 미친놈들이다. 3. 두 놈 다 술을 엄청 잘 처먹는다 -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한 놈은 수입 포도주에 치즈를 돼지처럼 처먹고, 또 한 놈은 폭탄주를 지저분하게 말아 똘마니들과 엄청 처먹는다. 지가 양아치 대장 왕이니까. 4. 두 놈 다 인민과 국민은 안중에 없다. - 백성들은 뛰어난 오류가 없는 철인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믿.. 2022. 8. 23.
<시론> 양아치 돼지 임금아 물러 나거라 양아치 돼지 임금아 물러 나거라 어찌어찌하여 임금 로또 당첨되어 네 능력에 절대 맞지 않은, 너의 한계를 한참 뛰어넘는 네가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너무나도 큰 짐을 지었구나 어찌할거나....?? 임금 흉내만 내다가 나라 다 말아 먹으려느냐? 백성들이 두렵지도 않느냐? 네가 차지할 자리가 못되는 걸 넌 아직도 모르겠느냐? 니 능력 밖의 큰 짐을 맡으니 하루하루가 바늘방석이지? 도대체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전혀 모르겠지? 포도청에서 처럼 니 맘대로 음주가무를 하며 적당히 설렁설렁해야 되는데 도대체 헬 조선 살림살이를 그리 할 수가 없으니 미치겠지? 임금 자리는 그런 자리가 아닌 걸 몰랐더냐? 현자의 조언도 충고도 외면하고 외교의 기본도 모르며 설쳐대며 고집부리다가 4강에 겁나게 두들겨 맞아 실리.. 2022. 8. 11.
<시평> 헬 조선의 위대한 양아치 돼지임금의 심리 분석 헬 조선의 위대한 양아치 돼지임금의 심리 분석 헬 조선 건국이래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천하 잡놈인 양아치 돼지임금을 본 적이 없다. 그러면 이 양아치 돼지임금은 도대체, 왜, 안하무인에 사대 굴종외교를 당당하게 하고 안보를 위태롭게 하며 경제폭망을 앞당기는 짓을 태연하게 할까? 이 자의 심리를 분석해보면 답답했던 것이 조금이나마 풀어질까? 아니면 걱정이 더욱 더 심각해질까? 심리학자가 분석한 양아치 돼지임금의 심리를 들여다 볼것 같으면 허이~~!! 1. 요 놈은 지독한 권위주의자이다 (1) 저 보다 쎈 권위와 힘 앞에서는 순한 양이된다 - 힘이 쎈 미국과 일본 앞에서 한없이 공손하고 저자세가 되는 이유. (2) 저보다 힘이 약하다고 보는 자에게는 무자비하게 군림한다 - 북한 선제타격 운운 등 (3) 지금.. 2022. 7. 23.
<시론> 네가 가야 할 길 네가 가야 할 길 하~ 임금 놀이 좋은디, 이제 겨우 두달 밖에 더 지났어? 근디 빌어먹을 개 돼지들이 아주 날 잡아먹으려 드는구나 임금놀이를 즐기는 깊은 임금의 뜻도 몰라주고 왜 개지랄을 떠는겨 야 이 개돼지들아 그럴려면 왜 날 뽑았냐? 하긴 내 포장이 그럴듯 했지만 말이지 개 돼지들이 잘 속아 넘어간게 내 책임이냐? 할 수 없잖냐 너희 개 돼지들이 뽑았으니 너희들 개 돼지가 책임져야지 왕은 술이나 마시고 임금 놀이나 즐기면 되는 거지. 아~~ 난 모르겠다~ 임금놀이 정말 좋~다~ 왜 뜳냐? 뜳어? 근디 어쩌냐? 개 돼지들이 널 쫓아내려고 하는데 알고나 있나? 오죽 못났으면 개 돼지들이 양아치 돼지 임금 널 쫓아내려 할까 그래도 머리 굴리는 양아치는 조금이라도 버티는데 어찌 된 것인지 너란 양아치는 정.. 2022. 7. 14.
<시론> 땡큐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2022년 7월 8일 총격을 받아 사망했는데 그 용의자는 전 해상 자위대원이었다고 한다. 이웃나라 정치인이 정치테러를 당해 죽었는데 그 의미를 살펴보자. 이 자는 일본인들에게는 존경을 받을라는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다면 인류의 불행이 분명하고, 한국의 입장에서 볼 때 요놈은 21세기 침략원흉이며 이토오 히로부미에 버금가는 아주 나쁜 놈이다. 동양 평화를 위해 안중근 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사살했듯이 일본 내에서 일본인들이 군국주의자인 아베를 제거한 것은 의미가 있다. 1. "아베신조''란 인물 요 놈은 누구인지 ,그 집안 내력과 요 놈의 정치 신념을 살펴보면 ? (1) 그놈의 할배는 "아베노부스키(阿部信行)" 이며 일제강점기 마지막 총독이고 (2) 그놈의 외할배는.. 202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