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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설, 시론, 칼럼

<시론> 기본부터 다시 배워라

by 베짱이 정신 2023. 4. 11.

<시론> 기본부터 다시 배워라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기타 인연을 맺은 사람과 무언가 약속을 하며 살아간다. 사랑, 만남, 차용, 사회적 정치적 약속 등등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하는 약속을 돌아보면 참 많다. 그러나 그중에 내가 얼마나 지키며 그 약속이 오래 지속될까라는 생각이 들며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데 하물며 일국의 왕이 되겠다고 내뱉은 약속은 말해 뭣하랴. 간신히 왕으로 뽑혔지만 새롭게 절대왕권의 왕국을 폼나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한 약속은 모두 무효이고 니 마음대로 하겠다고?


사람은 남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키려 한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고 신용이기에 그 사람의 큰 자산이 된다. 그러나 약속을 어기고 안 지킬 때는 거짓말쟁이가 되고 배신자가 되어 신용을 회복하지 못해 사기꾼의 낙인이 찍히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은 약속을 지키려 그렇게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왕이 된 놈이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바뀌듯 조변석개해서야 되겠는가?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해서야 되겠느냐? 쪽팔리게? 이러고서도 왕노릇에 신나 하느냐?


그런데 Hell조선의 양아치 돼지임금이란 놈과 그 한심한 부하 똘마니 대신이라는 놈들이 하는 짓을 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췄는지 인간 존중, 약속과 책임, 능력이란 말을 이해나 하고 있는 건지 걱정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고 매일매일 삶이 풍전등화로다. Hell조선에 태어나서 이렇게 매일 위태롭게 나라 걱정을 하며 살아본 기억이 없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요, 변명이요, 협박이요, 지 잘못을 절대 인정 안 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시민들을 윽박지르고 개 돼지들이 잘못하는 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으니 참으로 해괴한 나라의 양아치 돼지임금이로다. 더 한심한 것은 그런 양아치 돼지임금에게 절대 충성을 하며 용비어천가를 불러대고, 정치 참여를 공공연히 하는 개독교 목사새끼들과 그 똘마니들, 정도를 모르는 정치 모리배들, 태극기 들고 취미활동하는 늙고 낡은이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고 왜 그렇게 사는지 정말 이해 불가로다. 

 
지가 내뱉은 시민들과의 약속은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채 약속은 말로만 하는 것이고 지키는 것은 지가 선택해서 하는 것이라는 해괴하고도 편리한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논리로 상식을 깨고 저만의 법치를 강조하며 궤변을 늘어놓는 한심한 꼬락서니를 보면 망국의 지름길로 Hell 조선을 끌고 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경제 외교 국방 안보 모두 위험을 넘어서 Hell조선의 시민들의 삶까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무관심 무대책 무책임이니 요 놈의 대가리 속에는 뭐가 들어있길래 이렇게 까지 나라를 망가뜨릴까? 무식, 무지, 무능력이 철저히 검증되었으니 창피하고 쪽팔려서라도 능력밖인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진정 나라와 겨레에게 지은 죄를 조금이나마 속죄하는 것인데 요놈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보다. 오히려 왕노릇을 아주 즐기고 있는 듯하다. 하여튼 무식하면 용감하고 그 무식한 칼로 평범하고 선량한 시민도 잡고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니까. 저 양아치 돼지임금과 한심한 부하 똘마니 놈들을 어찌하랴? 정말 걱정이 태산이로다. 유명 브랜드 종교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신들은 도대체 뭐 하는가? 저런 못되고 한심한 놈들 안 잡아가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아야 함은 애들도 알고 있는데 일국의 왕이란 놈이 벌이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비열함과 공적인 약속을 당당히 깨고 선택적 기억으로 무식과 무지를 변명과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해괴하고 못된 짓은 그 인간에 대한 경멸로 향한다. 그 왕에 그 똘마니들이라고 어쩌면 한결같이 이상한 양아치들만 잔뜩 끌어 모아 나라를 절단 내는데 경쟁적으로 신나서 개지랄을 떨까? 인간의 기본이 정말 중요함을 이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한심한 똘마니 대신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갈수록 가관이다. 갈수록 태산이다.

인간사 가장 기본적인 약속마저도 지킬 줄 모르고, 시민을 개 돼지 취급하며, 인간 존중의 기본 생각도 갖지 못하는 것들이 권력의 칼까지 마구 휘두르고 즐거워하며 시민에게 고통을 왕창 떠넘기기 전에, 그 양아치 돼지임금이란 놈과 부하 똘마니들은, Hell 조선 평범한 시민들이 피 토하는 심정으로 명령하는 정의 공정 상식의 심판과 명령을 받아야 한다.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부하 똘마니들에게 명령하노라. 다시 유치원에 가서 기본부터 착실히 배워라 . 유치원부터 다시 다녀 인생 걸음마도 다시 배우고 착실하게 인간수업을 받고 약속과 책임이라는 것의 소중함을 배우거라.

 

다시 한번 Hell조선을 Paradise조선으로 바꾸려는 평범한 애국 시민들이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한심한 부하 똘마니 대신들에게 명령하노라.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한심한 부하 똘마니들은 사람의 기본부터 다시 배우거라. 

따라서 Hell조선 유치원 유아반 입원을 명령하노라.

너희 무리들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약속이 왜 중요한지, 인간다운 생활이 뭔지, 책임과 의무가 뭔지, 인간이 왜 소중하고 존엄한 지, 진정한 능력이란 무엇인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반드시 배우고 익히거라. 그리곤 이 세상에 다시는 그 더럽고 오만하며 교활한 낯짝을 내밀지 말거라. 네 놈들이 이 나라와 겨레에 저지른 죄를 속죄하며 찌그러져 있거라. 평범한 애국 시민의 명령이니라. 알겠느냐~~?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