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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설, 시론, 칼럼

<시론> 갈수록 태산

by 베짱이 정신 2023. 1. 19.

<사설> 갈수록 태산

 

지가 왜 임금이 되겠다고 나섰는지, 간신히 임금에 뽑히고 나서 무얼 어떻게 왜 하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고만 치는 양아치 돼지임금. 저런 임금을 처음 봐서인지 참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작정을 한 놈이지 도대체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사는지 궁금하도다. 어쩌자고 임금이란 놈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준비도 없이 전쟁 위협을 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도 당당할 수가 있을까? 겁먹은 개새끼가 집에서만 왕왕 짖듯이 저 양아치 돼지 임금도 너무 무서워서 되지도 않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마구 내뱉는 거 아녀? 아니 지가 무섭다고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다니 정말 인성에 문제 있는 저 새끼 답이 안 나온다. 그러하니 날마다 저 양아치 돼지 임금이 오늘은 또 무슨 사고를 칠까 걱정하며 사는 게 일상생활이 되었구나.

 

입만 열면 아무 말 대잔치요, 외국에 나가면 꼭 사고를 치고 돌아와서는 되려 큰소리치면서 국민이 잘못했다고 적반하장으로 꼬장을 부리며 그래도 말 안 듣는다고 생각되는 놈은 사돈의 팔촌까지 권력으로 탈탈 터는 쫌생이 양아치 돼지 임금 정말 창피 더블 제곱하다. 미국 가서는 온 국민을 듣기 평가시키고도 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되려 시민들의 귀가 잘못되어 처먹었다고 억지 망나니를 부리고, 일본 총리하고 회담했다고 하는데 일본은 회담이 아니고 헬조선 양아치 돼지임금이 만나달라고 하도 애원하길레 그냥 만나줬다고 하는데도 저만 아니라고 회담이라고 우기며 국가와 시민들의 자존심을 땅바닥에 내팽개치고, U.A.E에 가서는 동맹국의 적은 우리의 적이라고 하면서 이란이 우리의 적이라고 공공연하게 싸움을 걸어놓고는 이란이 아니고 이런 이라고? 하하하~~  아니? 개가 웃겠다. 그 후폭풍을 어떻게 할 거냐? 상대 국가를 그렇게 적으로 만들어놨는데 네 놈이 죽고 못 사는 미쿡 닛뽄 형님들이 우리의 위기에 처한 사정을 생각이나 할 것 같으냐 이 미련한 새끼야? 이게 정상적인 임금이 할 소리인가? 국제 안보와 경제 위기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데 이 양아치는 단순하게 2분법으로 외교를 하니 국제 호갱을 자처하는 아주 쉬운 먹잇감으로 한국이 전락했구나. 임금직에 오른 지 단 몇 개월 만에 이렇게 나라가 망가지는걸 눈으로 보고 있으니 속에서 열불이 나고 미치겠다.

 

무능력에 무식은 기본이고 무지로 단단히 무장했으며 무책임하고 무계획이고 무대책의 종합 선물세트로 무장한 한 놈과 그 수하 똘마니들, 그리고 국민의 큰 짐당 새끼들 덕분에 나라 꼴이 갈수록 우스워지고 무너 내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모르면 밤을 새워 배워서라도 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이놈의 양아치는 배울 생각이 전혀 없나 보다. 술 처먹을 시간에 공부해도 모자란 판에 자기 고집만 부려 국익에 손해 되는 일만 하고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어쩌면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을까? 날마다 시민을 화나게 만들고 약 올리는 게 이 양아치 돼지임금의 특기이며 취미생활이란 말인가?

 

양아치 돼지임금이 저지른 만행을 살펴보면 이 나라를 어디에 꿀어박는지 갈수록 태산이다.

 

첫째, 국민을 갈기갈기 찢어 분열시키고 있다. 논리 부재의 지말을 잘듣는 부류와 아닌 부류로 나누고 지 말을 잘 듣는 사람들만 향해 돼지임금 노릇을 하고 있다. 나라가 두쪽이 나든 말든 안보와 국방, 경제, 외교가 무너지건 말건 지 생각과 다른 반대편은 깡그리 개무시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지 잘못을 절대 인정 안 하는 헬 북조선의 돼지임금과 하는 짓이 어쩜 그리도 똑같은가?

 

둘째, 공무원들을 복지부동하게 만들었다. 모든걸 법을 우선시하고 법의 판단 하에서만 움직이게 만들어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정책을 추진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법을 가지고 위협하니 공직자들이 시키는 일만 눈치 보고 하는 척만 하고 절대 책임 있고 책임져야 하는 일을 안 한다. 도대체 저 새끼는 무슨 재주를 가졌기에 유능한 공무원들을 이렇게 몇 달 만에 완전 다른 인간으로 만드나 만들길? 이러고도 임금이라고 뻐기고 다니냐?

 

셋째, 농민들이 생산한 잉여 쌀은 절대 국가 수매를 거부하면서, 민간 건설업자들이 아파트 지어 놓고 미분양된 것은 국민 세금으로 다 사주겠다니 이거 양아치들끼리 이심전심인가? 어째 비리의 냄새가 풍기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짓만 골라서 하면서 똥볼만 차는구나. 공사구별을 전혀 못하니 너 색맹이냐?

 

넷째, 외교면에서 국제호갱외교를 자랑스럽게 하고 싸돌아 다니고 있다. 야 이 새끼야 외국 나가지 마라. 너는 가만히 있고 외교판서만 보내라. 너보다는 백만 배 천만 배는 잘한다. 왜? 기본도 있고 전문 지식도 있고 능력도 있고 판세도 읽을 줄 알고 밀고 당기는 기술도 있다. 미국 가서 잔뜩 퍼주고도 푸대접받고 등신 노릇하고 와서는 잘했다고 아주 지랄을 해요, 아랍에미레이트에 가서 이란과 적을 만들고, 어쩌면 입만 열면 재앙이냐? 이러고도 네가 임금이냐?  이거 참나... 어이, 양아치 돼지임금아, 니들 부부가 아주 쌍으로 돌아다니며 나라 망신에 국격추락시키고 다니는 거 아느냐?  그냥 부담 없이 해외여행 다니는겨? 쪽팔리지도 않느냐? 민주시민에게 부끄럽지도 않고 책임감도 없느냐?

 

다섯째, 국방에서는 더욱 심각하다. 북한과 북한을 둘러싼 국제 정세를 그렇게도 모르느냐? 판을 어떻게 짜고 조절해야 우리 국익을 계속 지키며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르느냐? 야 이 새끼야, 네가 나라 경영하기에 능력이 모자르고 너무나도 겁나면 아무 말도 말고 가만히 처박혀 있든지. 북한과 확전을 겁내지 말라고? 핵보유국이 되겠다고? 너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사느냐? 그렇게도 모르느냐? 얼마나 반시대적인지? 네가 싸질러 놓은 말 폭탄과 똥을 어떻게 치울 것인가 생각이라도 해봤냐? 나라의 임금이라는 새끼가 아무것도 모르고 지 기분대로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면 그 피해를 누가 받느냐고? 이 멍청한 놈아.  

 

여섯째, 나라 경제와 시민들의 생활이 단군이래 가장 힘들었던 외환위기(IMF) 때보다도 더 심각하게 파탄 직전인데 니가 내놓는 정책이 도대체 뭐냐?  국제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이 어려우니 각자도생 하라고? 야 이 인간아 네가 도대체 임금으로 뽑힌 이유가 뭔지 아느냐? 시민들의 기본생활을 유지시켜야 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 니 책무인데 각자 알아서 살라고? 여기가 북한이냐? 어쩌면 최고 존엄이라고 하는 뚱보 돼지임금 같은 말만 골라서 하느냐? 너 지금 부러워하지 그래서 똑같이 따라 하는 거지? 세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거꾸로 퇴보하는 에너지 정책, 산업 정책, 노동정책, 보건정책 등등 네가 할 수 있는 게 도대체 뭣이냐? 할 수 있다고 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데? 도대체가 앞뒤도 맞지 않고 시대역행에 반문명적, 반사회적, 반역사적, 민주주의의 퇴보 등등 못되고 미개한 짓만 골라서 하고 있느냐. 시민들을 안중에나 두고 지랄을 떨고 있느냐?

 

양아치 돼지임금과 똘마니들의 만행이 이것 뿐일까? 아니다. 으아~~ 열불 나서 미치겠다. 저 무능, 무지, 무식, 무책임, 무대책, 무비전의 망나니 칼춤을 춰대는 양아치 돼지임금과 똘마니들을 어찌하면 좋을까? 불쌍한 애국시민들을 어쩌면 좋을까? 다 같이 잘 사는 나라를 원했는데 나라를 갈기갈기 분열하게 만들고 그동안 힘들게 만들어온 모든 민주적 시스템과 가치를 다 파괴시키는 저 양아치 돼지임금과 그 수하 똘마니들과 용비어천가만 불러대는 한심한 딸랑이 국민의 큰 짐 당 이 도적무리들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불쌍하고 불쌍한 대한민국의 시민들. 하늘도 무심하시지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시련을 주는지 기독교, 천주교, 불교, 알라의 신들이시여 말씀 좀 해보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천불알교~~ 기천불알교~~ 도대체 왜 저런 무도한 인간들이 득세를 하고 혹세무민 하면서 시민들을 괴롭히게 놔둡니까? 이게 기천불알교의 신이 말하는 정의, 공정, 상식입니까?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입니까? 대답 좀 해보세요. 갈수록 태산인 이 기막힌 현실을 우짜면 좋습니까?

 

이게 어째 논설위원 한 사람만의 생각이겠느냐, 말을 하고싶지만 침묵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피맺히고 간절한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우리는 온갖 시련을 극복해 온 위대한 민족이고 홍익인간의 민족이다. 제발 사람답게 살자. 알겠느냐?

 

으아 슬프다. 어쩌다가 이 위대했던 나라가 이꼬라지가 되었을까?

기천불알교 기천불알교~~

제발 이 나라를 제자리로 돌려 주세요.

기천불알교 기천불알교~~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