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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설, 시론, 칼럼

<시론> 양아치 돼지 임금아 물러 나거라

by 베짱이 정신 2022. 8. 11.

 <시론> 양아치 돼지 임금아 물러 나거라

 

어찌어찌하여 임금 로또 당첨되어

네 능력에 절대 맞지 않은,

너의 한계를 한참 뛰어넘는

네가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너무나도 큰 짐을 지었구나

어찌할거나....??

임금 흉내만 내다가 나라 다 말아 먹으려느냐?

백성들이 두렵지도 않느냐?

네가 차지할 자리가 못되는 걸 넌 아직도 모르겠느냐?

 

니 능력 밖의 큰 짐을 맡으니 하루하루가 바늘방석이지?

도대체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전혀 모르겠지?

포도청에서 처럼 니 맘대로 음주가무를 하며

적당히 설렁설렁해야 되는데

도대체 헬 조선 살림살이를 그리 할 수가 없으니 미치겠지?

임금 자리는 그런 자리가 아닌 걸 몰랐더냐?

 

현자의 조언도 충고도 외면하고

외교의 기본도 모르며 설쳐대며 고집부리다가

4강에 겁나게 두들겨 맞아 실리고 명분이고 동네북 신세가 되었고

국익은 날아가고 국제 호갱님이 되어버렸고

국익은 몰라라 내치고 오직 상전인 미국의 바보 같은 돌격대를 자처하니

돌아온 것은 차가운 국제 외교의 외톨이

끝없는 국격 추락

국익도 모르는 정신 나간 미친 또라이

으아~ 이게 머선 일이고?

 

과거지향에 미래를 못 보는 무지한 경제는 백성들을 더욱 못살게 만들고

안보는 스스로 만든 풍전등화로 백성들을 전쟁의 위협 속에 살게 하며

나라 살림 따위는 전혀 관심 없으니

국내외 상황이 어떤지 내용을 알지도 못해 ,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데

지랄 같은 난제들이 쓰나미처럼 자꾸만 밀려오니

미치겠지? 환장하겠지?

포도대장 할 때는 니가 하면 싹 쓸어버려 새 나라로 만들 것 같았었지?

이게 너의 큰 오류니라

네가 바로 아주 큰 쓰레기에 오물 덩어리였다는 사실을 몰랐으니

이 나라가 개차반 엉망이 될 수 밖에...

그것도 모르는 네놈을 누가 용서하겠니?

이게 나라냐?

 

하는 짓 마다 어쩌면 저리도 무식하고 무비젼 일까?

포도청 출신 똘마니들과 돌머리를 짜내고 짜내 봐도 방법은 없고...

정치 따윈 필요 없고 니 맘에 안드는 누굴 잡아넣느냐 이 생각만 골똘하고

헌법이고 나발이고 니가 곧 법이고 정의고 공정인데

언 놈이 까불어하며 으스대며 폼 잡아야 되는데

이게 머선 일이고?

이 나라 헬 조선이 네 놈의 놀이터더냐?

참으로 기가 막히다.

 

쓰나미로 몰려오는 국난에도 불구하고

난국 타개 방법이 없으니 각자도생 하라구?

이게 임금이 할 말이냐? 이 한심한 놈아?

해결 방법이 도대체 없으니 어디로든 도망가고 싶겠지?

미치겠지?

어찌할거나 이 총체적 난국을?

조선 멸망의 서곡 또라이 선조, 인조를 보는 것 같구나

니 능력의 한계를 한참 지났는데 어쩔 것이냐?

백성들만 죽어나게 할 것이냐?

 

그래, 방법은 하나 있다

더 이상 나라와 백성에게 피해 주지 말고 임금직을 사직해라

니 능력에 무슨 미련이  남아서 자리에 목을 매달고 있느냐?

니 체면 구하다가 백성들 다 죽게 생긴 걸 모르느냐?

백성들께 석고대죄 사죄하고 하루빨리 사직해라

 

너의 죄는 참으로 많은데 아주 조금만 말해보면

1. 헬 조선의 경제 외교 국방 정의 공정 상식을 석 달만에 개판으로 만든 죄

2. 공사 구별없이 니 맘대로 법을 유린한죄

3. 헬 조선의 가치관을 전도시킨 죄

4.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무당들과 함께 나라를 귀신님께 헌정한 죄 

5. 끼리끼리 조폭문화로 공무원들을 복지부동하게 만든 죄

참으로 기가 막히지 않느냐?

백성들께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얼른 사직해라

 

무식, 무지, 무능한 탐욕과 조폭의 한심한 의리와 논리로 

끼리끼리 조폭 문화를 양산하며

단 시일 내에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으니

임금직에서 스스로 얼른 내려오는 것만이 

6 무(무식, 무능, 무지, 무책임, 무대책, 무비젼)의 만행으로

헬 조선과 백성들에게 절망과 좌절을 안겨준 죄를 조금이나마 용서받고

네가 개 창피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니라

선택은 빠를수록 너에게도 백성에게도 좋으니라

 

백성들에게 쫓겨나기 전에 물러 나거라

성난 물은 배도 뒤집는다고 현자가 말했느니라

몰랐느냐?

무식하긴 아이구~~

스스로 빨리 물러나는 게 그게 최고의 한 수, 신의 한 수가 되느니라

너에겐 그 길 밖엔 없다. 네가 잘  알잖니?

고집부리지 말고~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니 분수를 알아야지....어이구 정말...

알겠느냐?

알아듣겠느냐?

 

어휴 저 물건을 어떡하면 좋겠노...???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