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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말씀

마음에 병이 없는 자

by 베짱이 정신 2021. 9. 2.

마음에 병이 없는 자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육신을 '나다''내 것이다'라고 여긴다.

그리하여 육신이 늙고 쇠잔해 가는데서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킨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육신을 '나'라고 보지 않고, '내 것'이라고 보지도 않는다.

따라서 육신이 변모하고 쇠잔해도 근심과 번민과 고뇌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을 일러 '마음에 병이 없는 자'라고 한다.

 

[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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