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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

남을 헐뜯지 않고

by 베짱이 정신 2019. 2. 2.



남을 헐뜯지 않고
노여움과 인색함에서 떠난 사람.

마음에 맞거나 맞지 않거나
조금도 개의치 않는 사람.

좋다 싫다를 모두 버리고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아

모든 속박으로 부터
훨훨 날아가버린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삶을 살아 가고 있는 것이다.


(숫타니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