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도둑 가족
어느 교통순경이 차를 잡았다.
"교통신호 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주세요."
운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교통순경이
"아니? 음주운전..."
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를 더한다.
"한 번만 봐 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교통순경,
"아니, 무면허까지..."
뒤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가세해
투털 거린다.
할머니가,
"거 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 간댔지?"
그러자 손자왈,
*
*
*
*
*
*
*
*
*
*
*
*
*
*
*
*
*
*
"내가 은행 털 때부터 알아봤다!!"
'웃고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숫자로 표현한 어느 남편의 넋두리 (0) | 2014.11.04 |
---|---|
절대로 먹지마 (0) | 2014.10.29 |
건망증 (0) | 2014.10.25 |
안 되겠니? (0) | 2014.10.22 |
"없다", "있다"시리즈 (0) | 201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