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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못말리는 도둑 가족

by 베짱이 정신 2014. 10. 26.

못말리는 도둑 가족



어느 교통순경이 차를 잡았다.
"교통신호 위반입니다.
면허증 좀 주세요."

운전자가 창을 열면서 말한다.
"좀 봐주세요. 낮에 술을 마셨더니..."

교통순경이
"아니? 음주운전..."

옆에 있던 아내가 한마디를 더한다.
"한 번만 봐 주세요.
이이가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그래요."

교통순경,
"아니, 무면허까지..."

뒤에 있던 할머니와 손자가 가세해
투털 거린다.
할머니가,
"거 봐라, 훔친 차는 얼마 못 간댔지?"

그러자 손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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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은행 털 때부터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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