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또 버려라
아니 도대체 뭘 버리라는 거야?
살면서 버려야 할 것들을 쓰레기라는 이름으로 버리는데 도대체 뭘 버리라는 말인가?
성냄도 미움도 거만도 탐욕도 애욕도 분노 증오 저주도 버려라
그대가 이놈들을 버리지 않으면 그것이 그대를 노예로 만들 것이다.
이놈들은 그대를 번뇌와 집착으로 꽁꽁 묶어 고통의 바다로 던져 넣을 것이다.
쾌락을 좇아 살다 보면 애욕이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성냄 미움 거만 탐욕 분노 증오 저주의 감옥은 그대를 파멸시킬 것이다.
그러나 항상 깨어있는 맑은 정신으로 버리고 또 버리고 살면 어떤 감옥이라도 스스로 열고 나올 수가 있다.
이러니 버리고 또 버려야지.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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