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 살았는가?
그대 오늘도 별 탈없이 평안하게 살았는가?
그렇다면 그건 그대의 복이다.
그래, 그대는 오늘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며 무슨 말을 하며 지냈는가?
특별한 게 없이 그냥 그냥 일없이 보냈다고?
그것도 그대의 복이다.
별 탈없이 보내기 힘든 세상에 무탈하고 무심하게 보냈다면 그건 다 복이다.
다 덕분이다.
복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던가?
아닐세. 내가 만드는 거라네.
오늘을 잘 살아야 내일도 잘 산다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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