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마음
인간은 유니크한 존재로 언제든 남과 다른 것을 추구하며 산다. 남다름을 추구하다 보니 새로운 것이 생기고 독특한 개성이 생기는 것이다. 이 남다름은 비교를 통해 이뤄지기에 어쩌면 인간은 비교하는 마음이 숙명처럼 따라다닐 수밖에 없나 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의 비교심은 열등감, 시기심, 질투심, 자만심, 우월감을 동반하기에 자칫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될 수도 있다. 이 비교하는 마음의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기본은 자신의 본모습을 잃지 않는 데 있다.
비록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상대를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아닌 상대의 노력에 칭찬하고 격려해 주는 마음의 아량과 힘을 키워야 한다. 그 길이 너와 나 그리고 세상을 모두 발전시키고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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