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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사람을 만날 때 유머가 잘 통하지 않을 때, 김제동 유모어

by 베짱이 정신 2013. 2. 1.

사람을 만날 때 유머가 잘 통하지 않을 때  

- 피부가 참 좋으세요..........................................."방부제를 드시나봐요?"

- 저는 소심해서...,............................................'여탕에는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이걸 살짝 응용하면......저는 소심해서..................."아내가 한명밖에 없습니다."

- 저는 산을 좋아합니다...설악산..지리산...그리고 요즘에는..... '부동산"이 제일 좋습니다.

 

김제동이 했던 유머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저는 눈이 작아서 좋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아폴로 눈병에 안걸려봤어요..하하"

 또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눈이 작아서.. 사람을 볼 때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마음으로 봅니다..하하하"

저도.. 저의 이마의 주름이 고민인데... 이렇게 말합니다.

" 세상을 앞서갈려고 열심히 살았더니...엉뚱하게도 이마의 주름이 앞서갔습니다. 하하하

아마도.. 하느님께서 세상을 주름잡고 살라고 주름을 주신것 같습니다..하하하"

" 제가 올해.... 21살입니다....하하하....20살은 무거워서 집에 두고 다닙니다. "

아픔과 단점을 가지고 노는 유머는 진정한 고품격 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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