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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사설, 시론, 칼럼

<사설> 종교와 정치

by 베짱이 정신 2020. 2. 15.

<사설> 종교와 정치

 

광화문과 청와대 근처에 가보면 사기꾼 대부같은 몬사와 광신도 패거리들이(그들은 구국의 정의와 사명감이라고 우기지만) 종교라는 탈을 쓰고 증오와 저주를 퍼부으며 가짜뉴스를 양산하면서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니 큰 일이로다. 북한의 김일성왕조가 하는 짓과 뭐가 다른가, 똑같은 패거리들이지.

 

또한 정치지도자와 정치인이라는 작자들이 왜곡되고 편향된 종교관으로 국론분열에 앞장서고.하여튼 종교(특히 개독교)가 정치를 접수하려 난리를 피니 정말 꼴불견이오 문제로다.

 

그 패거리들은 가짜뉴스와 잘못된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타인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으니 극으로 치달을 수밖에. 이러니 북한과 다른게 뭐냐고? 이젠 침묵하던 균형잡힌 민주시민들이 나서야하나?

 

종교는 종교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패거리 삼류쇼 그만하고 반성해야 한다. 아니면 솔직하게 권력도 손에 쥐고 싶다고 고백하든지. 개독교 국가를 만들어 전지전능한 김일성 노릇 즉 신노릇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게 조금이나마 양심적이지 않나?

 

- 베짱이 논설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