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 사가 들숨과 날숨 사이에 있거늘
어리석은 중생은 자신에게 무한한 시간이 주어져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오늘 해야 할 일도 내일로 미루고 있구나.
『중일아함경 』
이 세상에 한 번 태어난 생명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물고기든, 새든 반드시 늙고 병들고 죽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을 마치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우리 중생들은 천년만년 살 것처럼 터무니없는 욕심을 부리며 하루하루를 우습게 여겨 허송세월을 하고 있으니 어찌 부처님이 한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 성관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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