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국자가 국 맛을 모르듯이
아무리 오래 가까이 하여도
그 깊은 뜻을 알지 못한다.
어진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마치 혀가 음식의 맛을 알듯이
비록 잠깐동안 가까이 하더라도
참다운 가르침의 뜻을 안다.
출처 : 법구비유경 우암품(愚暗品)
'고귀한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0) | 2016.10.30 |
---|---|
이것이 가르침이다 (0) | 2016.10.12 |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0) | 2016.09.02 |
욕망의 그물이 씌워지고, (0) | 2016.08.24 |
내가 죽음을 싫어하는 것처럼 (0) | 2016.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