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면 큰소리치고 사랑하면 말이 필요 없는 이유
사람들은 화가 나면 우선 큰소리부터 친다.
왜 그럴까?
자신의 생각이 무시당했다고 생각이 들어 사람들에게 내 답답한 마음 좀 알아달라고 하소연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상대보다 더 위에 있다는 우월감에서 큰소리를 치며 길길이 날뛰는 것이다.
마치 이런 화내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라도 하는 것처럼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봤자 상대와의 마음과 마음은 더 멀어지고 결국에는 자신이 망가진다는 것을 모르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화는 아주 부드럽고 나지막이 소곤소곤 속삭인다.
왜 그럴까?
마음과 마음이 가까워져 큰소리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서로의 사랑과 믿음이 점점 깊어지면 말이 필요 없고 이심전심으로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게 된다.
이럴 때 인생은 더욱 빛나고 활기차며 세상에 활력을 주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며 모두를 미소 짓게 한다.
이렇듯 말 한마디가 시가 되고 노래가 되는 마법 같은 상황의 주인공이 누구나 될 수 있다.
- 광법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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