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생의 행복을 위해선
자기의 소질에 맞는 기술을 익혀
그것으로 생계를 영위하고
봉사하고 보시하라.
(법구경)
증일아함경에 '두 가지 모양'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어리석은 이에게는 두 가지 모양이 있다. 무엇이 그 두가지인가? 저 어리석은 이에게는 제가 성취 할 수 없는 일을 굳이 하려고 하는 것과, 제가 성취 할 수 있는 일을 싫어해서 버리는 것이 있다.
또 지혜로운 사람에게도 두 가지 모양이 있다. 무엇이 그 두가지인가?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성취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또한 싫어하여 버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사람의 두 가지 모양은 마땅히 버려 여위고, 지혜로운 사람의 두 가지 모양은 닦고 실천해야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소질이 있습니다. 소질은 전생부터 닦아온 업력의 결과입니다. 그 업력을 발현하여 증장시키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장곡스님 글 모셔옴>
'고귀한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에 메달리지 마라 (0) | 2020.03.31 |
---|---|
좋은 말의 조건 (0) | 2020.02.29 |
악의 열매가 맺기까지는 (0) | 2020.02.13 |
어리석게 살지 말라. (0) | 2020.01.28 |
모든 것을 마음은 다스리고 (0) | 2020.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