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내 아내는 너무 야해

by 베짱이 정신 2013. 11. 22.

내 아내는 너무 야해

 

아내 :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남편 : 뭐야? 어떤 놈이!

아내 : 의사가요.

 

아내 :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자꾸 더 벌리라는 놈도 있어요.

남편 : 아니, 어떤 놈이!

아내 : 치과 의사요!

 

아내 : 오늘 당신이 없을 때 한 남자가 나한테 앞으로 넣는 게 좋은지, 뒤로 넣는 게 좋은지 물었어요.

남편 : 어떤 미친놈이!

아내 : 우유배달부가요.

 

아내 게다가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길게 해들릴까요? 묻더군요.

남편 : 그건 또 누구야?

아내 : 미용사요.

 

아내 : 나한텐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중년신사도 있었죠

남편 : 누가?

아내 : 은행 적금계 직원이죠

 

 

누가 이길까?

 

Q 벙어리와 장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A 장님 (눈에 뵈는 게 없으니까)

Q 장님과 소방수가 싸우면 누가 ?

A 소방수 (물불 안 가리니까)

Q 소방수와 창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A 창녀 (기왕 버린 몸)

Q 창녀와 할머니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A 할머니 (막가는 인생)

 

 

서?

비행기에 탑승한 내내 다정하게 대화하던 경상도 부부가 손을 들어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손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저, 한약 좀 따르게 컵을 좀......,"

"알겠습니다. 손님."

스튜어디스는 얼른 컵 하나를 가져다준 다음 도와줄 일이 또 없을까 하고 곁에서 지켜보았다.

그러자 부인이 한약을 컵에 따라 남편에게 건네주면서 말했다.

"자기야, 서?"

"아니, 안 서.......,"

"자기야, 얼른 더 마셔봐, 서?"

"응, 조금 서."

"어때? 응?"

"오우! 진짜 서!"

남편은 얼굴까지 시뻘겋게 변해서 선다(?)는 것이었다.

민망해진 스튜어디스가 얼른 자리를 피하려 하자 아내가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남편이 서(써)서 그러는데 사탕 좀 없을까예?"

 

모셔온 글

'웃고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머니 이야기  (0) 2013.11.25
우유이야기  (0) 2013.11.23
나이별 자랑거리  (0) 2013.11.22
너무 똑똑해서 탈  (0) 2013.11.21
비아그라 사촌들  (0) 20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