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오랫만에 또 동창회에 다녀왔다.
그런데 계속 심통이 난 표정이라 할아버지가 물어봤다
"왜 그려?"
"별일 아니유."
"별일 아니긴.... 뭔 일이 있구먼."
"아니라니께."
"당신만 밍크코트가 없어?"
"........, "
"당신만 다이아 반지가 없어?"
"........, "
"그럼 뭐여?"
그러자 할머니가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
↓
↓
↓
↓
↓
."나만 아직 남편이 살아 있슈."
모셔온 글
'웃고 살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년 퇴직후에 붙은 별칭 (0) | 2013.11.27 |
---|---|
남자와 여자의 통계자료 25 (0) | 2013.11.26 |
우유이야기 (0) | 2013.11.23 |
내 아내는 너무 야해 (0) | 2013.11.22 |
나이별 자랑거리 (0) | 2013.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