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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고귀한 말씀

무소유(無所有)

by 베짱이 정신 2018. 1. 17.

무소유(無所有)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염과 머리를 깎고
사문(沙門)이 되어 
도(道)를 얻고자 하는 사람은
세속(世俗)의 모든 재물을 버리고
남에게 빌어 얻는 것으로써
만족해야 하느니라.<乞求取足> 

하루 한 끼만 먹고
나무 밑에서 하룻밤만 자지
절대 두 밤을 머물지 말지니라.

사람의 마음을 어리석게 만드는 것은
애착(愛着)과  욕심(慾心)이 큰 요인이니라.
 
-『사십이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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