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깨끗하고 더러움에 차별을 둔다.
그러나 사물의 본성은 깨끗한 것도 더러운 것도 아니다.
우리 마음이 집착하기 때문에 깨끗한 것을
가까이하고 더러운 것을 멀리하는 것이다.
이것은 방편일 따름. 집착하는 마음(편견)을
떠나서 보면 모든 존재는 다 깨끗하다.
- 대품반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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