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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아내와 남편

by 베짱이 정신 2014. 6. 12.

아내와 남편

(1)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2)
가슴이 아주 작은 아내가 브래지어를 하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한마디 했다.
"가슴도 작은데 뭐 브래지어까지 할 필요 있어?"
그러자 아내가 조용히 대꾸 했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거 보고 뭐라고 합디까?"

(3)
대형 할인점에서 한 남자가 멋진 여성에게 접근했다.
"저, 잠깐만 저랑 말 좀 나눠 주시겠어요?"
"왜 그러시는데요?"
"여기 같이 온 아내를 잃어버렸는데,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려고 하면
없어졌던 아내가 귀신같이 나타거든요."

(4)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집안 청소를 한다면
하녀를 해고할 수 있잖아!"
남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가 쏘아 붙였다.
"아,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하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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