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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웃고 살아요

엘리베이터!

by 베짱이 정신 2013. 2. 22.

엘리베이터!

 

속세를 떠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한 가족이 있었다.

 

어느날 도시의 백화점을 구경나온 일가족은

모든 것이 신기하여 열심히 구경을 하였다.

 

아버지와 함께 엘리베이터 앞에서 구경을 하던

아들 녀석은 갑자기 반짝거리는 벽이 둘로

갈라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 들 : 아빠! 도대체 저게 뭐예요?

아버지 : 나도 모르겠다(아버지도 엘리베이터를 본 적이 없음)

 

그렇게 둘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안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움직이는 벽에 와서 버튼을 누르니까 벽이 열리고 할머니가

그사이의 조그만 방으로 들어가더니 바로 문이 닫혔다.

 

부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닫힌 문이 다시 열리더니 아주 젊고 예쁜 여자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자 고개를 갸웃뚱 하면서 한참을 생각하던 아버지는

다급한 목소리로 아들에게 말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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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빨리 가서 엄마 좀 데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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