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빼고 함께 따라 흐르라
옛것을
너무 좋아하지도 말고,
새것에
너무 매혹 당하지 말라.
사라져 가는 자에 대해
너무 슬퍼할 필요도 없고,
새롭게 다가와 유혹하는 자에게
사로잡혀서도 안 된다.
이것이 바로 탐욕이며,
거센 격류이며,
불안, 초조, 근심, 걱정이며,
건너기 어려운 저 욕망의 늪인 것이다.
[숫타니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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