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73 백수거사 베짱이의 중남미 유람기 3편(2017. 12. 7. 목) - 멕시코시티에서 칸쿤까지 백수거사 베짱이의 중남미 유람기 3편(2017. 12. 7. 목) - 멕시코시티에서 칸쿤까지 어제 밤 떼낄라(35도) 두 잔을 마시고 잤는데도 시차적응 문제가 있어 두 번을 깨고 잤다. 이 갤러리아 호텔은 모든 게 훌륭하지만 중국의 호텔만 못한 듯하다. 7시에 느지감치 일어나 세면하고 8시에 아침을 .. 2017. 12. 29. 태양의 신전에서 칸쿤까지 태양의 신전에서 칸쿤까지 웅장한 태양의 신전 신전 주변 모습 국내선 공항 국내선 내부 칸쿤 2017. 12. 29. 태양의 신전 태양의 신전 알록달록 산동네 모습 테양의 신전 태양의 신전 태양의 신전 멀리 보이는달의 신전 재규어 모습 2017. 12. 29. 멕시코시티 소깔로 광장 및 대성당 멕시코시티 소깔로 광장 및 대성당 대통령궁 구두 닦아요~~ 광장 한 구석에서 공연하는 사람들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소깔로 광장에 있는 대성당은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건축물중 하나이다. 300여년에 걸쳐 완공됐는데 이 자리는 본래 멕시코인들이 인신공양한 해골들을 모.. 2017. 12. 28. 자신을 돌아보라 자신을 돌아보라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마음에 담아둘 중요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기 점검이다. 다른 이에 대한 자기 태도를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합당하게 처신하고 있는지 계속 점검해야 한다. 다른 이를 손가락질하기에 앞서 그 손가락을 자신에게 돌려.. 2017. 12. 28. 백수거사 베짱이의 중남미 유람기 2편(2017.12.6.수) - 멕시코시티 백수거사 베짱이의 중남미 유람기 2편(2017.12.6.수) - 멕시코시티 밤새 뒤척이며 서너번을 자다 깨다 했다. 시차적응에 몸이 저항하는 것이리라. 5시 전에 일어나 씻고 6시 10분전에 식당에 내려가니 아니 벌써? 다들 아침을 먹고 있네. 매우 간단한 아침차림이다. 아무리 간단히 먹는 조식이.. 2017. 12. 28. 백수거사 베짱이의 중남미 유람기 1편(2017. 12. 5. 화) 백수거사 베짱이의 중남미 유람기 1편(2017. 12. 5. 화) 어제의 일기예보대로 날이 매우 차다(-8´c). 공항가는 리무진을 타고(요금 14000원) 11시 여행사와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얼른 가야되는데 버스는 천하태평 준법 운행을 하는 것이다. 운전사로서는 당연한 일인데 내 마음이 바쁘니 위.. 2017. 12. 27. 멕시코시티 시내 풍경(3) 멕시코시티 시내 풍경(3) 낙서도 예술일까? 대성당 근처 경찰들이 군데 군데 있네 국기가 걸려있는 곳은 거의 정부 건물들 대성당에 핀 각종 란과 선인장 시끄러운 소리 - 손으로 돌리는 악기 - 저것도 직업 뜨거운 나라의 성탄절 준비 모습 2017. 12. 27. 멕시코시티 시내 풍경(2) 멕시코시티 시내 풍경(2) 구두 닦는 곳 - 손님은 왕? 사실은 구두를 닦는 사람이 편하기 위한 것. 우체통 야간 조명의 천사의 탑 천사의 탑 주변 거리 공중전화 레스토랑 편의점 - 떼낄라를 카드로 산 곳 가판대인데도 불을 어둡게 하고 장사하네 경찰들 길에 설치된 다양한 모양의 벤치 가.. 2017. 12. 27. 멕시코시티 시내 풍경(1) 멕시코시티 시내 풍경 택시 및 버스의 색깔이 다양 용설란이 중앙분리대를 차지하고 중앙 버스차선제를 실시 - 마치 지하철같이 긴 차들이 마구 다니고 요것이 타이어 압력 조절하는 것 - 즉 바랍 넣는 것 멕시코 시티에서 제일 붐비는 곳 - 천사의 탑 벤치 길가의 조그만 노점상 2017. 12. 27. 미국 LA풍경(3) LA풍경 영화의 거리 풍경 요 분장한 애들 공짜 없슈~ 사진찍고 돈 받아요 영화의 거리에 다양한 택시들 파머스마겥 단지의 한 노천 카페 관광 전차 - 걷는 것이 더 좋아요 옛날 주유소 재현 시장 안에 별게 다 있슈.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지요. 중국음식 가게도 있고 고기간도 있고 저 .. 2017. 12. 26. 미국 LA풍경(2) 미국 LA풍경 그린피트 파크에서 본 LA시내 전경 그린피트 천문대 산의 모습은 서부영화에 나오는 그런 모습들로 먼지가 많이 나는 아주 고운 입자들로 되어있다. 보니 별것 아니지요? 멀리 헐리우드라는 글씨가 보인다 길가 모텔의 모습 눈이 없는 이 곳에 눈장식을 하고 명성의 거리 스타.. 2017. 12. 26. 미국LA풍경(1) 로스엔젤레스 풍경 로스 엔젤레스(옛날 멕시코 땅) 모습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는 길가의 모습 LA다저스 구장 옛날 입장표를 확대해 놓은 모습 먹을거리 판매대 기념품 가게 - 물건의 질이 조잡하더군 다저스 구장 남자화장실 소변기의 예술적(?) 배치? 2017. 12. 26. 내 안의 두 얼굴 내 안의 두 얼굴 어느 인디언 노인은 내면의 싸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내 안에는 개 두마리가 있소. 한 마리는 고약하고 못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착한 놈이오. 못된 놈은 착한 놈에게 늘 싸움을 걸지요." 어떤 개가 이기냐고 묻자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내가 먹이를 더 .. 2017. 12. 3. 못있겠어요 못있겠어요 가로등도 졸고 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 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 ~~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 2017. 12. 1. 남행열차 남행열차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 내리는 호남선 마지.. 2017. 12. 1. 나는 행복한 사람 나는 행복한 사람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때 잊혀진대도 그대 사랑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세상에 그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 2017. 12. 1. 백지로 보낸 편지 백지로 보낸 편지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거예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 2017. 12. 1. 원하는 것을 이루는 법(끌어당김의 법칙) 원하는 것을 이루는 법(끌어당김의 법칙) - 법상 스님 글 - 다이어트를 하려면 ‘다이어트 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 생각이 크면 클수록 살은 더 안 빠집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곧 ‘나는 뚱뚱하다’라는 마음의 집착과 에너지를 더욱 부풀리는 생.. 2017. 12. 1. 홍성 용봉산(2) 홍성 용봉산(2) 물개바위 용바위 - 역광이라 멋진 모습을 못찍음 병풍바위 2017. 12. 1. 홍성 용봉산(1) 홍성 용봉산(1)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 2017. 12. 1.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 2017. 11. 27. 동백 아가씨 - 이미자 동백 아가씨 - 이미자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 2017. 11. 27. 장미 - 사월과 오월 장미 - 사월과 오월 당신에게서 꽃 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서 꽃 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 2017. 11. 27. (연주곡) 배신자 - 배호 (연주곡) 배신자 - 배호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너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내순정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너혼자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가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2017. 11. 27. 내가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듯이 내가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듯이 내가 지금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듯이 누군가가 또 나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세요? 그 사람 또한 나처럼 그리워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면 가슴에 잔잔한 파도결이 일지 않던가요?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보고 있으면서도 보고 .. 2017. 11. 27.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교직원 앞에서 아마추어가 연주하려니 몹시 떨려 실수도 하였지만 이것또한 라이브의 매력이 되어 화기애한 분위기로 슬쩍 넘겨주시며 실수를 덮어주시는 넓은 아량 감사합니다.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게 하는 계절인 가..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당신의 마음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당신의 마음 한없이 넓은 사랑과 정열로 가득찬 당신은 위대한 사람 위대한 스승입니다. 당신의 그 마음은 영원히 전해질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 하나 입..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겨울 장미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겨울 장미 모진 삭풍에도 고고히 핀 한송이 꽃 바로 선생님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겨울 장미> 철이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열면서 나는생각해요 겨울에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남자라는 이유로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남자라는 이유로 교사라는 이유로 듣지 않아도 될 형편없는 말들을 묵묵히 들으며 홀로 마음 속으로 삭히며 도를 닦는 심정으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남자라는 이유로>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역시 .. 2017. 11. 20.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