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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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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대전 부르스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대전 부르스 은 : 은은한 향기 뿌리며 진 : 진솔하게 살아가며 초 : 초심을 잊지 않는 교 : 교사들의 요람 <대전 부르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립스틱 짙게 바르고 老松 (노송)이 예술작품처럼 자리한 은진초. 모든 구성원이 예술가. 그런데 늦가을에 모기가 사정없이 공격하니 아마추어 연주가가 흔들릴 수 밖에... 몇 군데 틀렸슈. 그래도 다 들어주신 교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섬마을 선생님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섬마을 선생님 남자 선생님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섬마을 선생님. 요즘은 남자 선생님들이 천연기념물로 되어서 만나기가 어려운데 은진초는 2명이나 근무하시니 복받은 학교지요. <섬마을 선생님> 해당화 피고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잃어버린 우산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잃어버린 우산 산과 들 강이 풍요롭게 자리한 논산에서 그것도 은진 송씨의 본향인 은진초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연주는 행복했습니다. <잃어버린 우산>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성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I can't stop loving you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I can't stop loving you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은진초 교직원 여러분 존경합니다. 모기의 공격으로 정신 사나운 순간. 앗따 거시기 허요~~ <I can't stop loving you> I can't stop loving you 그대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어요I've made up my mind 난 마음을 정했어요To live in memory ..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하숙생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하숙생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라는 노랫말이 실감나는 계절 가을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연주 참 행복했습니다. <하숙생>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2017. 11. 20.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밤안개 논산 은진초 작은 연주회 - 밤안개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즐겁게 근무하시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피끓는 청춘의 감성을 다시 느끼며 행복한 생활을 위한 작은 연주회. 교직원여러분 고생 참 많으십니다. 존경합니다! <밤안개>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 2017. 11. 20.
그대가 곧 나이기에 그대가 곧 나이기에 - 법상 스님 -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며, 상대를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것 역시 사실은 자기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규정짓는 것이다. 외부가 곧 내부이며, 상대방이 곧 나 자신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업보의 법칙, 균형의 법.. 2017. 11. 16.
기도와 응답 기도와 응답 "쫓기는 듯이 살고 있는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늘 바쁜 걸음을 천천히 천천히 걷게 하시며 추녀 끝의 풍경 소리를 알아듣게 하시고 거미의 그물 짜는 마무리도 지켜보게 하소서. 꾹 다문 입술 위에 어린 날에 불렀던 동요를 얹어주시고 굳어 있는 얼굴에도 소슬바람에도 어.. 2017. 11. 15.
아파트 단지 내의 단풍(2) 아파트 단지 내의 단풍(2) 2017. 11. 14.
아파트 단지 내의 단풍(1) 아파트 단지 내의 단풍 2017. 11. 14.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영원한 삶은 죽음을 포함하는 삶이다. 사실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은 불가능하다. 영원한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영원하지 못한 삶은 동전의 한 면에 불과하다. 따라서 영원한 삶을 선택할 때 그대는 죽음도 함께 선택하는 것이다. 두 가지 모두 .. 2017. 11. 13.
지옥과 극락 지옥과 극락 마음이 번뇌에 물들지 않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으며 선악을 초월하여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두려움도 없다. (법구경) 지옥과 극락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작용에 있습니다. 마음에 걸림이 없으면 그곳이 바로 극락이요, 마음에 걸림이 있으면 그곳이 바로 지.. 2017. 11. 10.
마음을 비우고 차나 한잔 마음을 비우고 차나 한잔 한 나라에 태어난 인연은 적어도 천 겁(劫) 동안 함께 선근(善根)을심었기 때문이요, 하루동안 함께함은 2천겁 동안 함께 선근을 심었기 때문이며 하룻밤 함께 밤을 지샘은 3천겁 동안 선근공덕을 심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함께 지샌다 함은 성적 관계를 뜻함이 .. 2017. 11. 10.
지혜로운 이의 삶 지혜로운 이의 삶 유리(有利)하다고 교만(驕慢)하지 말고 불리(不利)하다고 비굴(卑屈)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眞實)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멀리해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엇다고 쉽게 행동 하지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 2017. 11. 8.
자기 자신을 이긴다는 것 자기 자신을 이긴다는 것 이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괴로워하지 마세요. 되는 건 되는 거고,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안 되면 그만두면 되고, 그래도 꼭 해야겠다 싶으면 한 번 더 해보면 됩니다. 남이 원하는 것을 내가 다 해줄 수도 없어요. 그렇다고 내 마음대로만 .. 2017. 11. 4.
논산 노성산 자락에 자리한 명재 "윤증" 고택의 장독대 논산 노성산 자락에 자리한 명재 "윤증" 고택의 장독대 논산 노성 향교 집 앞에는 넓은 바깥마당이 있고 그 앞에 인공연못을 파고 가운데에 원형의 섬을 만들어 정원을 꾸몄다.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안채 뒷쪽에는 완만한 경사지를 이용하여 .. 2017. 11. 3.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 법상 스님 - 어떤 사람을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하지 말라. 판단하는 순간 우리는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성품을 볼 수 없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진리의 행로를 걷는 한 분의 신이요 붓다다. 어떤 사람도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사람, 잘났거나 못난 사람은 .. 2017. 11. 2.
가끔 마음이 크게 흔들린다 가끔 마음이 크게 흔들린다 - 범국 스님 - 가끔 마음이 크게 요동 칠 때가 있다. 누구 탓 할 거 없이 그 문제의 주원인은 자신 이란 걸 알면서도 난리다. 분노가 치솟고, 시기심이 발동하며 때로는 억울해 하늘만 쳐다보기도 한다. 이럴 때. 이것들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 있다. 이 모든 것.. 2017. 10. 27.
습관된 의식 때문에 습관된 의식 때문에 습관되어진 의식들 때문에 화도 불쑥 올라오고, 시기도 나고, 아만과 교만심이 꾸물꾸물 거릴때 이렇게 사유합니다. "내일 당장 죽는다면 내일부터 큰병이 걸린다면 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젊은 사람들은 대체로 병이라는 것을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 2017. 10. 18.
결코 지울 수 없는 인연 결코 지울 수 없는 인연 우연과 인연은 나와는 전혀 무관한 그냥 지나쳐 갈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연한 마주침에서 시작된 인연에 끈은 한 올 한 올 엮어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은 아닐런지……. 우연과 인연은 어느 날 어느 시에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감.. 2017. 10. 17.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 놓고 비우면 괴로움은 없다 지금 괴로운 것이 있는가? 그것은 탐욕 하는 것 집착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을 놓아버리면 괴로움은 사라진다 극단적으로 몸뚱이 집착심을 놓고 살고자 하는 욕망과 집착을 놓아버리면 지금 이 순간 죽음이 오더라도 괴로울 것.. 2017. 10. 13.
가을 북한산 문수봉 주변 풍경 가을 북한산 문수봉 주변 풍경 성곽길 옆 붉은 단풍 문수봉 보현봉 문수봉에서 바라 본 백운대 문수봉 가는 어려운 코스 2017. 10. 8.
가을 하늘 품은 북한산 문수봉 주변 풍경 가을 하늘 품은 북한산 문수봉 주변 풍경 문수봉 보현봉 문수봉에서 본 보현봉 문수봉에서 바라 본 백운대 2017. 10. 8.
자기 마음을 비울 때 자기 마음을 비울 때 - 법정 스님 - 선가(禪家)에 이런 말이 있다. “진리를 배운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배우는 일이다.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잊어버림이다. 자기를 잊어버림은 자기를 텅 비우는 일. 자기를 텅 비울 때 체험의 세계와 하나가 되어 모든 것은 비로소 자기가 된다... 2017. 10. 6.
물처럼 흐르라 '물처럼 흐르라 ' / 법정 스님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2017. 10. 6.
경복궁의 연휴 풍경 경복궁의 연휴 풍경 2017. 10. 6.
추석 연휴의 경복궁 추석 연휴의 경복궁 2017. 10. 6.
햇살 따가운 가을날의 고궁(2) 햇살 따가운 가을날의 고궁(2) 1. 창경궁 2. 덕수궁 2017. 10. 2.
햇살 따가운 가을날의 고궁(1) 햇살 따가운 가을날의 고궁(1) 1. 창덕궁 2. 창경궁 201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