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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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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친일파들이 때를 만나 미쳐 날뛰는구나 (시평) 친일파들이 때를 만나 미쳐 날뛰는구나 때는 바야흐로 친일파들이 활개를 치는 최절정의 시기인가 보다. 이 나라의 왕이란 자가 아주 당당하게 친일을 넘어 숭일을 하니 그 밑 똘마니들도 올타꾸나 하면서 아부하기 위해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커밍아웃을 당당하게 하고 있다. 고맙다 용궁 양아치 왕아, 니 덕분에 어떤 놈이 친일파에 악질적으로 나쁘고 아주 못된 놈들인지 다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독립군을 공산주의자로 몰지 않나 한국이 잘 사는 것은 일본 덕이고 우리가 일본 국민이었다고 하질 않나,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일본 정부가 하는 말과 하나도 다름없이 지껄여대는지, 하여튼 단세포 동물들이 틀림없다. 드디어 하늘도 한민족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시나 보다.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악질 나쁜 놈들을 처단.. 2024. 8. 18.
참회하는 마음이 필요한 이유 참회하는 마음이 필요한 이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면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빨개지거나 말을 더듬거나 하는 등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진다. 이런 사람들은 앞으로도 절대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자신도 모르게 마음으로 저지르는 잘못은 자신은 금방 알아채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조금 늦게 뉘우치기도 한다. 보통 사람들은 늘 반성하면서 이렇게 살아간다.  모든 게 나의 습관의 결과임을 알아야 한다. 내가 잘못을 저지르고 바로 뉘우치는 것도 습관의 결과이고, 잘못을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나오는 것도 내가 그렇게 살아왔던 습관이 표현된 것이다. 이래서 사람은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늘 자신의 허물을 반성하고 뉘우치며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 2024. 8. 18.
내버려라 원망을 내버려라 원망을 사람이란 참 묘한 존재다. 자기가 원했던 것을 못 이루면 꼭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그 대상자를 선정하여 원망하게 된다. 물론 조금의 잘못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가장 큰 잘못은 자신에게 있지 않은가? 자신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하면서 남의 티끌 같은 잘못은 전혀 용서하지 못하는 게 사람의 옹졸한 마음이다. 그렇게 원망하면 잘못된 일이 다시 잘된답니까? 아니죠. 원망을 하면 할수록 일이 더 잘못되고 인간관계도 파탄 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원망을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쉽게 남에게 핑계 대고 원망의 마음을 갖게 되니, 원망을 받는 사람도 이심전심으로 전해져 둘 사이 건전한 관계가 되겠습니까? 원망하는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거나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그 원망을 미련 없이 내버리.. 2024. 8. 18.
때가 되면 사라지는 인생 때가 되면 사라지는 인생 생명 있는 동식물들은 때가 되면 사라진다. 이는 자연의 이치로 거부할 수가 없다.그런데 유난히도 인간만이 죽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영생불멸을 원한다. 그러다 보니 불사약을 찾으러 다니질 않나, 영생불멸의 종교를 구하지 않나, 별별 이상한 짓을 아무런 거리낌 없고 창피함도 모르고 한다. 생명 있는 동식물은 때가 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천년만년 살 것처럼 난리를 피우는 삶은 천지차이가 난다. 죽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다투지 않고 마음 편히 아름답게 인생을 산다. 반대로 죽음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은 사는 동안 자신이 만든 지옥을 맛본다. 조금 더 오래 살려고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추한 인간이 되고 삶의 질은 형편없이 추락하게 된다. 인간의 끝없는.. 2024. 8. 18.
(연주곡)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연주곡)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아~ 진정 난 몰랐었네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아~ 진정 난 몰랐었네 2024. 8. 18.
(연주곡) 너 - 해바라기 (연주곡) 너 - 해바라기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내겐 하나뿐인 너~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얘기 해주던 너~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새워야 하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내겐 하나뿐인 너~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얘기 해주던 너~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새워야 하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2024. 8. 18.
(연주곡) 너 - 이종용 (연주곡) 너 - 이종용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웃음 지으며 눈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잊어버린 너의 목소리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모습웃음 지으며 눈감은 너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창백한 나의 넋 2024. 8. 18.
사람들의 마음은 같다 사람들의 마음은 같다 동서양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은 마음속에 바라는 바가 똑같다.그건 바로 개인의 영달과 가족의 부와 화목과 건강 등 자신을 둘러싼 기본적인 구성원들이 밥 안 굶고 비천한 생활 하지 않기를 바라며 떳떳하게 생활하기를 원하는 마음이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 마음속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각자가 원하는 것들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지만 거저 공짜로 아무 힘 안 들이고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 또한 사람의 마음이다. 땀 흘려 일하고 온갖 시련을 극복하며 참고 이겨내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다들 알고 있다. 온갖 시련을 참고 견디며 극복해 내기 위해 인내하는 자만이 인생의 달콤한 열매와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실천.. 2024. 8. 18.
고민덩어리인 인간 고민덩어리인 인간 인간의 육체는 작고 보잘것없지만 정신만큼은 우주를 담고도 남는다. 그러다 보니 머릿속이 늘 복잡하고 뭔가가 해결 안 된 것처럼 찜찜하며 괴롭다. 그렇다 이 복잡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 잔뜩 남았으니 편안할 리가 없다. 그럼 이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만족하지 못하는 욕심과 탐욕이 날 괴롭히는 것이다.  인간이 태어난 이래 이 탐욕과 욕심을 완전히 해탈한 사람은 없다. 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조금씩 개선할 수 있다. 그 시작이 만족감이다. 물론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에 이르면 수고했다, 고맙다고 하면서 스스로 만족해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 이렇게 하면 탐욕과 욕심이 사라지는 줄 알지만 언제나 욕심과 탐욕이 앞서가니 늘 고민이고 괴롭다. 얼른 이것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조금씩.. 2024. 8. 18.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자여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자여 남의 고통은 나의 행복이라며 못된 짓을 해대는 저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마구마구 생겨나고 있다. 타인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쾌감을 위해 남을 괴롭히는구나. 분명히 말하노라. 저밖에 모르는 인간은 어디를 가든 손가락질당하고, 남들로부터 기피 1호 인물로 사람노릇 하기 어렵다. 그럼 누가 이렇게 자신을 만들었을까?그건 오로지 너 자신이다. 너를 둘러싼 환경과 타고난 기질이 너를 그렇게 만들었노라.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공감하는 능력을 키워라. 자기 생각만 하지 말고 입장 바꿔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타인들이 왜 내게 벌레 보듯 하고 다른 대접을 할까를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라. 인과응보의 삶은 한치도 어긋남이 없느니라.네가 못되게 저지른 죗값을 반드시 받느니라.이 죗값.. 2024. 8. 18.
(연주곡) 나는 몰라요 - 옥희 (연주곡) 나는 몰라요 - 옥희 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밤이 되면 왜~ 우는지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빗소리가 슬프다 해도하얀 꿈속에 잠을 잤어요무엇이 사랑~인지 눈물~인지 나는 몰라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그 손짓이 무얼 말한지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눈물 속에 꽃이 피는가하얀 꿈속에 잠을 잤어요무엇이 사랑~인지 눈물~인지 나는 몰라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그 손짓이 무얼 말한지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눈물 속에 꽃이 피는가 2024. 8. 18.
(연주곡) 짐이된 사랑 - 이명주 (연주곡) 짐이된 사랑 - 이명주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추억마저 남이된 지금 그리움을 묻고 가지만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지난날을 되짚어보면 눈물뿐인 사랑이지만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2024. 8. 18.
(연주곡) 울어라 열풍아 - 이미자 (연주곡) 울어라 열풍아 - 이미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발길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2024. 8. 18.
(연주곡) 우리 어머니 - 이효정 (연주곡) 우리 어머니 - 이효정  1.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 사뿐 걸으시면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어머니도 울었답니다.2.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분단장 곱게하고 내손잡고 걸으실때마을어귀 훤했었네 우리어머니여섯남매 자식걱정 밤잠을 못이루고칠십평생 가시밭길 살아오셨네천만년 사시는줄 알았었는데떠나실날 그다지도 멀지 않아서막내딸은 울었답니다. 2024. 8. 16.
(연주곡) 내 생에 못잊을 사람 - 이태호 (연주곡) 내 생에 못잊을 사람 - 이태호  1.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님그렇게도 떠나갈 줄 내 진정 몰랐어요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돌아올 기약없이 떠나갔지만아~ 세월 가도 내 생에 못잊을 사람2.카네이션 꺾어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님그대 떠난 내 가슴속엔슬픔의 비만 내린다변치 말자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돌아올 기약없이 떠나갔지만아~ 세월 가도 내 생에 못잊을 사람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돌아올 기약없이 떠나갔지만아~ 세월 가도 내 생에 못잊을 사람 2024. 8. 16.
(연주곡) 영산강 처녀 - 송춘희 (연주곡) 영산강 처녀 - 송춘희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기다리는 영산강 처녀못잊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아 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기다리는 영산강 처녀밤이슬 맞으가며 우리남군 얼굴 그리네서울색시 고운 얼굴 정이 깊어 아니 오시나아 구곡간장 쌓인 눈물 한이 서린다 2024. 8. 16.
(연주곡) 나도 모르게 - 유가화 (연주곡) 나도 모르게 - 유가화 바람이 창문 사이로 쓸쓸히 불어 오면은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외로움 밀려오네요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노을이 나에 창가에 외로이 젖어 오면은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노을이 나에 창가에 외로이 젖어 오면은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 2024. 8. 14.
(연주곡) 갈색 추억 - 한혜진 (연주곡) 갈색 추억 - 한혜진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홀로 남은 찻집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속의 그찻집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불 빛만 남 아---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불 빛만 남 아---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불 빛만 남 아---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2024. 8. 13.
(연주곡)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 (연주곡)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 So many nights, I sit by my window,수 많은 밤을 창가에 앉아 있곤 했죠Waiting for someone to sing me his song.나에게 자신의 노래를 불러줄 누군가를 기다리며So many dreams, I kept deep inside me,많은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기도 했어요Alone in the dark, but now you’ve come along.혼자 어둠 속에서 그러나 이젠 당신이 나타났어요And you light up my life,당신은 내 인생을 밝혀주었어요You give me hope, to carry on.나에게 일을 실행 할 희망을 주었어요You light up my d.. 2024. 8. 13.
지나친 마음과 행동 지나친 마음과 행동 지나치다는 말은 상식의 정도를 넘어섰다는 말이다. 왜 그럴까?자신의 감정만 앞세우고 나로 인한 영향을 생각 못한 이유겠지요.그러하니 결국엔 후회와 탄식만 남을 뿐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실수를 안 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인색하거나 질투를 일삼는다거나 하는 옹졸한 짓은 말아야 됩니다.이런 마음은 결국엔 나 자신이 피해를 입고 부끄럽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우선 어느 것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비겁하지 않고 중도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늘 자신을 경계해야 합니다.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늘 자신에게 철저해야 합니다.  - 광법 거사 - 2024. 8. 13.
물욕에 괴로우면? 물욕에 괴로우면?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갖지 못하면 늘 마음속에 남아 어떻게 하면 가질까 하며 머리를 나쁜 쪽으로 굴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잠깐만 생각해 봅시다. 그까짓 것이 뭔데 나를 이렇게 비굴하고 비참한 생각까지 하게 만들까 생각해 보는 겁니다.  늑대와 포도라는 우화를 떠올려 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래, 저 물건 없어도 살 수 있지. 생각해보면 다른 게 얼마든지 있는데 내가 또 집착했군.'이렇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물욕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자신이 성숙해지는 길입니다.  - 광법 거사 - 2024. 8. 12.
공짜 좋아하십니까? 공짜 좋아하십니까? 사람들의 심리가 공짜라면 아주 좋아합니다. 노력도 안 했는데 거저 생기니 얼마나 좋겠습니까?그러나, 이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공짜 같아도 알게 모르게 그 비용을 다 지불하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공짜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상 아주 좋습니다.딱 여기까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광법 거사 - 2024. 8. 12.
나쁘고 못된 짓을 하면 나쁘고 못된 짓을 하면 사람이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쁘고 못된 짓을 하면 가슴이 떨리고 스스로 죄인이 되어 주눅 들게 마련이다. 스스로 위축되다 보니 가슴이 움츠러들고 남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이래서 죄를 짓고는 못 산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뻔뻔하고 양심이 배밖으로 나온 놈들은 오히려 더 큰소리치고, 어떻게 하면 더 악랄하게 못된 짓을 할까 연구를 하며 계속 나쁜 길로 빠져든다. 즉, 범죄의 길로 들어선다. 이런 놈들은 심사가 고약하여 남을 괴롭힘으로써 쾌감을 느끼고 희열을 느끼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괴상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누가 범죄자의 길로 가라고 등 떠밀었습니까? 누구든 다 말리지요. 그렇다면 누가 갔다? 자신 스스로가 범죄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그런데도 요 놈.. 2024. 8. 12.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눈물을 보이기 전에 2024. 8. 11.
(연주곡) Holidays - Michel Polnareff (연주곡) Holidays - Michel Polnareff  1)Holidays, oh holidays휴일, 오, 휴일!C'est l'avion qui descend du ciel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행기와 같아요Et sous l'ombre de son aile  Une ville passe비행기의 날개의 그림자가 밑의 도시를 덮고 지나가요Que la terre est basse, holidays땅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요! 휴일! 2)Holidays, oh holidays휴일, 오, 휴일!Des eglises et des HLM교회, 그리고 임대 아파트 건물들Que fait-il le Dieu qu' ils aiment?  Qui vit dans l'espace우주에 산다는 그들이 사랑하는 신께.. 2024. 8. 11.
(연주곡) 노란 샤쓰의 사나이 - 한명숙 (연주곡) 노란 샤쓰의 사나이 - 한명숙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이 떨려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어쩐지 맘에 들어 어쩐지 맘에 들어 2024. 8. 10.
(연주곡) Sans Toi Ma Mie (쌍뚜아마미) - Salvatore Adamo (연주곡) Sans Toi Ma Mie (쌍뚜아마미) - Salvatore Adamo J'aime quand le vent nous taquine    Quand il joue dans tes cheveuxQuand tu te fais ballerine   Pour le suivre à pas gracieux저는 바람이 우리에게 장난치듯  불어온다면 좋겠어요그 바람이 당신의 머리결을 휘날리게 한다면 좋겠어요 당신이 발레리나가 된다면 좋겠어요그러면 우아한 발걸음으로 그를 따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J'aime quand tu reviens ravie Pour te jeter à mon couQuand tu te fais petite fille Pour t'asseoir sur mes genoux저는 당신이 .. 2024. 8. 10.
세상이 왜 개차반일까? 세상이 왜 개차반일까? 세상 참 요지경 속이다. 학교에서 아무리 진리라고 배우면 뭐 하나? 권력 있고 재물 있는 자들이 지들 맘대로 법과 제도를 고치고, 게다가 가치관까지 온 나라 백성을 때려잡았던 구시대적 강대국에 대한 사대와 종속을 당연시하며 체념을 체질화시키려는 시대착오적 무식한 짓을 벌여 정신 혼란 상태를 유발하며 영원토록 지들 맘대로 하려 하니 제정신 가진 보통 사람들이 살겠는가? 나쁜 놈들이 오히려 큰소리치고 괴변과 괴설로 나라를 아작내고 있고, 뭐가 옳고 그른지를 혼동하게 만들었도다. 권력지향적 그지 같은 자칭 교수, 학자 나부랭이들이 혹세무민 하는 괴설로 모두를 멘붕에 빠뜨리고 웃는구나. 게다가 맞장구치는 인구의  30%의  어리석은 자들이 똥과 된장을 구별 못하고 무조건이구나. 정의 실종.. 2024. 8. 10.
인생 뭐 있나? 인생 뭐 있나? 인생은 참으로 오묘하고 거시기하다. 될 듯 될듯하다가 안 되고, 안 될 듯하다가 겨우 되기도 하는 게 우리가 살고 있는 알 수 없는 인생이다.  잘 살건, 권력을 가졌건, 가난하건, 하층민이건 간에 하루 세끼 밥 먹고, 똥 싸고, 사람 노릇 하느라, 가족 부양하랴 제정신 묶어 놓고 생업에 몰두할 수밖에 없었다. 은퇴 후 자신을 되돌아보니 육체는 늙고 낡아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고 있고, 그렇다고 내가 하고픈 것 하고 산 것도 아니고, 돈도 권력도 없이 밥벌이에 평생을 바쳤네? 참으로 허망하고 허망한 일이로다. 그러나 자부심 하나만은 가지고 산다. 바보같이 열심히 일만 했다는 것. 남에게 못된 짓 안 했고 안 하려 노력했다는 것. 지 아무리 권력자라도 우습고 같잖게 보인다는 것. 그러고 보면.. 2024. 8. 10.
착하게 산다는 것은 착하게 산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처럼 울고 웃고 떠들며 희로애락을 같이하지만 가끔 나쁜 짓도 하면서 살기 마련인 것이 사람살이인데 어찌 된 것인지 착한 사람들은 나쁜 짓을 전혀 하지 않으니 이게 무슨 일인고? 착한 사람들이 원래 바보라서? 아니다.왜 사람들이 기고만장에 꼴값 떠는 것을 모르겠는가.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기에 그걸 실천하는 참된 사람이기에 바보같이 착하게 사는 것이다. 착하게 살면 뭐가 좋은가? 쌀이 나와 밥이 나와?지금 당장 나오는 것 아무것도 없고, 남들이 보기에 놀려먹기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되는 거지요. 그래도 착하게 사는 이유는? 자신에게 덜 창피하기 위해서고 자신이 배운 걸 실천하기 위함이다.  물론 남의 눈이 무서워 착한 척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 202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