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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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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죽어라 일을 해도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고 미래의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 이거 참 죽을 맛이로구나. 나쁜 놈들은 힘 안 들이고도 부와 권력을 잘만 꿰차는데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가? 내가 아무리 착하고 올바르게 살면 뭐 하나 나쁜 놈들이 다 해 먹고 떵떵거리며 사는데? 이거 사회혁명을 해서라도 나쁜 놈들 다 처리해야 살 것 아닌가? 게다가 부정한 돈으로 좋은 집에서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데, 진실되게 사는 난 이렇게 초라하게 사는 게 공평한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해봤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정의라고 믿었던 것들이 현실에서 구현이 안 되는 걸 보면서 화 안 난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쁜 놈들은 더욱 공고하게 카르텔을 형성하여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더욱 광분하고 교묘.. 2024. 7. 26.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 인생길이 어찌 이리도 괴로운가? 나는 왜 이렇게 밖에 안될까? 등등의 고민을 하고 있다면 자신의 습관을 냉철히 돌아보라. 항상 부정적인 말만 하고, 남이 잘 되면 배 아프고, 칭찬보다는 비난을 하고, 남의 탓을 하고, 타인을 돕기보다는 도움을 바라지 않았던가? 이렇게 살면 오던 복도 달아나기 마련인데 잘 될 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올바르게 해야 말도 제대로 올바르게 할 수 있고 또 그것이 습관이 되어 품위 있는 인격이 형성되는데 기초공사부터 잘못되었으니 잘 될 턱이 없지요. 이 습관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기에 복도 화도 다 내가 짓고 만든 것이니 옛 성현들이 말씀하신 바를 마음에 새기고 몸으로 익혀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남 핑계 대지 맙시다. 하.. 2024. 7. 26.
(연주곡) 꽃바람 여인 - 조승구 (연주곡) 꽃바람 여인 - 조승구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 모습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서는 당신은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서는 당신은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2024. 7. 24.
(연주곡) 모닥불 - 박인희 (연주곡) 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 까지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 까지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2024. 7. 24.
(연주곡)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연주곡)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 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2024. 7. 24.
곧 죽어도 최선을 다해 살자 곧 죽어도 최선을 다해 살자 사람의 생명이란 유한한데 언제 어떻게 될 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한 치 앞도 모르면서 백 년을 걱정하며 사느라 계획이란 걸 하게 되고 쓸데없는 걱정도 하면서 사는 것이다.  지금 당장 어떻게 될 줄도 모르면서 내일을 심하게 걱정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지금 이 자리, 지금 이 사람, 지금 하는 일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사랑을 다하자.  그러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지금이 왜 중요하지를 금방 잊어버린다. 그러니 이렇게 마음먹고 살자. 내일 죽어도 아니 지금 죽어도 아무 미련 없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자. 그렇다고 나쁜 짓에 최선을 다하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내가 금방 죽어도 쪽팔리지 않게 인간답게 살아보자는 말이다.  - 광법 거사 - 2024. 7. 23.
내 인생이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들며 우울해 질 때 내 인생이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들며 우울해질 때 저 잘난 맛에 객기를 부리며 척하며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문득 자신을 돌아보니 나 자신이 착각 속에 살았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을 겁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런 반성의 마음이 안 드는 것이 문제지요. 대체적으로 일이 잘 안 풀린다거나 사업이 어려워졌다든가 했을 때 인생의 회의가 들고 온갖 잡생각들이 들며 자신을 한없는 우울의 웅덩이로 빠뜨립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모든 일들이 무의미 해지고,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하고, 어느 누구의 조언도 들리지 않고,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덩그러니 놓인 듯한 상황에 빠져 그만 살고 싶다든가, 어디 머리 깎고 산속에 들어갈까 등등의 온갖 이상한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이 때는 오직 나 홀로 헤쳐나가며 .. 2024. 7. 23.
고민이 한 짐인 인생길 고민이 한 짐인 인생길 사람이 하는 걱정 중에 거의 98% 이상이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질 않던가? 그런데도 조금만 틈이 나면 뭘 어떻게 하나? 이러면 어쩌나? 그럼 무얼 하지? 등등의 온갖 생각들로 쉴틈이 없다. 이렇듯 인생을 살면서 고민은 인간이면 숙명처럼 짊어지고 가는 커다란 짐이다.  쓸데없는 생각이란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내려놓지 못하는 어리석은 마음이 끝이 없다. 이제는 지금 걱정은 지금하고 오지도 않았고 해결 방법도 없는 내일의 걱정은 내일 하자. 내일 걱정을 미리 댕겨서 할 필요는 없다. 고민이란 놈은 스쳐가는 바람처럼 다 지나가게 되어있다.  내 등에 한 짐인 걱정을 다 내려놓자. 생각을 말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쓸데없는 생각을 할 시간을 주지 말자. 잘 살고 있다고 나 .. 2024. 7. 23.
"나"라고 하는 사람은 "나"라고 하는 사람은 "나"라고 하는 사람은 참으로 이해불가의 존재입니다. 누구보다도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도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도 멋있고 아름다우며, 누구보다 높은 지위에서 큰소리치며 살고프니 말입니다. 마치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 나고 폼나면 잘 사는 것이고 남보다 뒤처지면 불행인양 자신을 달달 볶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혼자서도 행복하게 사는 걸 바라며 자연인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나"라는 놈이 바로 이렇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망가지고 부끄러워지는 것은 남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어째 남과 같을 수가 있습니까만 자꾸만 눈이 옆으로 돌아가고 비교하고 질투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니 정말 큰 일입니다. 불행의 길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 2024. 7. 23.
난 지질이도 복이 없구나 난 지질이도 복이 없구나 아이고, 어쩌면 내겐 이렇게 지질이도 복이 없을까? 복이 나만 피해 다니나 보다. 언제 복벼락을 맞아보나? 이렇게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복을 넘치게 받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째서 받는 것인가? 간단하다. 복 받을 짓을 했으니까 즉, 복을 많이 만들고 지었으니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다. 복이란 내가 지은 만큼만 받는 것이다. 복도 지질이도 없다고 하면 곰곰이 생각해 보라. 과연 난 복 받을 일을 했던가 살펴볼 일이다. 놀부와 스크루우지의 마음으로 행동을 하면서 흥부와 백설공주의 복을 바라지 않았던가? 이 복은 내가 짓고 내가 받는 것이지 4대 유명 메이커 종교(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의 신들이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복 짓기를 실천해 .. 2024. 7. 22.
누구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누구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사람은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사고와 행동을 한다. 이것은 생존 본능이다. 그러나 이 본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는 없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다 보니 타인도 내 생각과 같겠지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고 이기적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하니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늘 생각할 것이,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래야 자신도 이기적이라는 걸 아니까 상대를 대할 때 좀 덜 이기적으로 대할 것이 아닌가? 기본적인 생각을 바르게 가지면 말과 행동도 바르게 하게 되어있다. 자신을 꽤 인격이 높은 사람으로 착각하지 말라.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2024. 7. 22.
용서가 잘 안 되는 이유 용서가 잘 안 되는 이유 한 번 눈밖에 난 놈은 개과천선 하기 전에는 그 미움이 사라지지 않는다. 여러 이유로 기대를 저버렸고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내 안에서 그놈을 용서할 수가 없는 것이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괘씸하고 미워도 잠시 잊는다. 그러나 오래도록 잊지 못하고 가끔씩 미운 마음이 솟아올라 기억을 상기시키며 나를 괴롭힌다. 도대체 왜 이럴까? 어리석은 마음의 눈으로 보니 콩깍지가 덧씌워져 미운 것이다. 이렇게 미워하는 마음이 가득한데 용서가 되겠는가? 절대 안 되지만 시간이 흐르면 미워하는 마음의 농도가 흐려질 수는 있다.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고 했던가? 내가 무슨 성자도 아닌데 어떻게 단 순간에 미움을 버리고 용서할 수 있을까? 그러나.. 2024. 7. 22.
(연주곡) 이별 - 패티김 (연주곡) 이별 - 패티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 할꺼야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바다 건너 두마음은 떨어졌지만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바다건너 두마음은 떨어졌지만어짜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잊을수는 없을꺼야 2024. 7. 22.
(연주곡) 동백 아가씨 - 이미자 (연주곡) 동백 아가씨 - 이미자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2024. 7. 22.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사람의 마음은 변덕쟁이라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선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악인이 되기도 한다. 사람의 마음은 아주 예민한 저울이라서 어느 한쪽으로 조금만 기울여도 마음 전체가 따라가게 된다. 멀쩡한 사람이 욕심쟁이가 되는 것은 욕심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되는 것이고, 어리석은 마음을 내기에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 마음의 저울이 기울어지니 기왕이면 인간다운 아름다운 삶을 선택해야 되지 않겠나? 이러하니 생각을 조심하고 신중하게 할 수밖에...  - 광법 거사 - 2024. 7. 21.
삶에 정답이 있을까? 삶에 정답이 있을까? 삶에는 정답이란 게 존재하지도 않는다. 80억 지구인 개개인의 삶이 다 정답일 수도 있고 오답일 수도 있다. 수천 년간을 정답을 찾기 위해 각종 종교가 일어났고 문명이 발생했고 전쟁이 벌어지며 모두가 정답 찾기에 골몰해 있었지만 결국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지구인 80억 인구 개개인이 80억 개의 독특한 우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묘해서 어느 순간 또다시 정답 찾기에 전쟁도 불사하는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삶에는 정답이 없고 단지 최선을 다하고 조화를 이루는 삶만이 인간적인 만족과 행복을 가져온다. 각자가 가는 길이 삶의 길이고 정답이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 주는 길은 오답이다. 오답을 정답이라고 우기지 말자. 혼란기마다 이상하고 괴상한 독재자, 정신 이상.. 2024. 7. 21.
왜 남을 의식할까? 왜 남을 의식할까? 사람들이 남을 의식하는 것은 동물적 생존본능이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이성을 넘어선 본능적 표현이다. 항상 주위를 의식하며 살아가려니 인생이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세상을 보는 시각만 바꿔도 내 삶은 훨씬 자유로워질 수 있다. 첫째,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처럼 생각되나 전혀 관심이 없음을 깨닫자. 동물적 본능에 의해 남들이 나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일 뿐이다. 너무 경계하며 움츠린 삶을 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살자. 둘째, 세상 사람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모두들 자신의 삶을 꾸려가기도 정신없고 나 또한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남들이 날 사랑해 주길 바라는가? 착각이다. 다 자기 방식으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 2024. 7. 21.
(연주곡) 아빠의 청춘 - 이은미 (연주곡) 아빠의 청춘 - 이은미 이세상의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마라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좋다마는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마음착한 며느리를 내몰라보고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다쳤네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2024. 7. 21.
(연주곡) 산 넘어 남촌에는 - 박재란 (연주곡) 산 넘어 남촌에는 - 박재란  1.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는 오월이면 보릿 내음새,    어느것 한 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2.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들려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3.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배나무 꽃 아래엔 누가 섰다기,    그리운 생각에 재에 오르니 구름에 가리어 아니 보이네.    끊었다 이어오는 가는 노래는 바람은 타고서 고이 들리네. 2024. 7. 21.
(연주곡) 마음이 고와야지 - 남진 (연주곡) 마음이 고와야지 - 남진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사랑을 할 때는 두 눈이 먼다고 해도아가씨 두 눈은 별 같이 반짝거리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사랑을 할 때는 두 눈이 먼다고 해도아가씨 두 눈은 별 같이 반짝거리네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2024. 7. 21.
(연주곡) 남포동 부르스 - 김수희 (연주곡) 남포동 부르스 - 김수희1. 네온이 춤을 추는 남포동의 밤이 밤도 못 잊어 찾아 온 거리그 언젠가 사랑에 취해 행복을 꿈꾸던 거리사랑을 잃은 내 가슴속에 추억만 새로워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남포동 부르스2. 이슬이 부슬 부슬 내리는 이길첫사랑 못 잊어 찾아 온 이길어디선가 부를 것 같은 다정한 이내 목소리사랑 이였네, 행복 이였네 첫사랑 못 잊어이 밤도 불러보는 이 밤도 불러보는남포동 부르스 2024. 7. 21.
낙천적으로 살자 낙천적으로 살자 내 맘대로 이 땅에 온 것도 아니고, 내가 가난한 삶이 좋아서 가난하게 사는 것은 아니다. 뭘 해도 잘 안되니 움츠러들고 의기소침해진다. 이러다 보니 부정적인 시각이 자리 잡게 되고 매사를 안 좋게 보게 된다. 인간의 삶은 부침이 있을 수 있다. 항상 좋은 날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 날만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보느냐에 따라 인생과 삶의 질이 달라진다. 기왕에 이 땅에 왔고 어차피 살아가야 할 바에는 끌려다니지 말고 적극적으로 살아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즉, 긍정적 사고를 갖고 살아야 한다. 밑져봐야 본전이고 손해 날 일이 없잖은가. 이렇게 사는 데에는 나의 생각과 의지가 중요하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2024. 7. 21.
인과 법칙 [因果法則] 인과 법칙 [因果法則]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 말이 인과법칙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준다.이 말은 모든 일이나 사물은 원인에서 발생한 결과이고, 원인이 없이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내가 선의 씨를 뿌리면 선의 열매가 맺히는 건 당연하데 요즘은 악의 씨를 뿌려놓고 선의 열매를 기다리는 기괴한 인간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이 인간들이 아직 인과의 아주 쓴 맛을 못 봐서 까부는 것인지 아니면 지가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오만에 차서 그런 것인지, 권력에 취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인지 정말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심층 연구대상이다.  지금 못된 짓을 당당하게 하는 인간들은 분명히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그 벌을 받을 것이고, 모르고 못된 짓을 한 인간들은 자신도 모르게 벌.. 2024. 7. 21.
완벽주의자 완벽주의자 완벽주의자들은 남들에게 피해를 안 끼치려는 마음과 자존심이 강하고 사안을 접하는 안목이 남 다르다. 그러다 보니 일 처리에 있어 정확하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다. 이렇게 일을 철저하게 해주는 분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일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처리하니까 가까이하기가 꺼려진다는 것이다. 정말로 일은 똑 부러지게 잘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하니 인간살이가 쉽지 않고 참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사적인 정에 이끌려 공적인 일을 망칠 수는 없는 것이다. 각 개인의 엄청난 욕구와 요구를 무슨 수로 맞춰준다는 말인가? 그래서 모두가 인정하는 법과 제도 규칙이 필요하고 존재하는 것이다. 이 법과 규칙을 잘 따르는 사람을 .. 2024. 7. 20.
자신을 나쁜 놈으로 만드는 방법 자신을 나쁜 놈으로 만드는 방법 1.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댄다2. 입만 열면 남의 흉을 보고 없는 말도 지어내 험담하고 이간질 한다.3. 어떻게 하면 남들을 골탕먹일까 궁리하며 실천한다.4. 도둑질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5. 자신이 할 일을 다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에게 떠넘긴다.6. 책임은 남에게 돌리고 어떤 수를 쓰던 일의 훌륭한 결과를 가로채 내 것으로 만든다.7. 불륜과 외도를 눈깜짝도 안 하고 하며 오히려 큰 소리친다.8. 인생은 한 방이다며 놀음에 전심전력하여 집안 다 말아먹는다.9.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고 꿀꺽하고 재정보증서달라고 생때를 쓴다. 이런 자가 혹시 내가 아닐까? 아니면 이런 자가 주변에 있다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 광법 거사 - 2024. 7. 20.
(연주곡) 물방아 도는 내력 - 박재홍 (연주곡) 물방아 도는 내력 - 박재홍  1.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2.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물레방아 도는 내력 알아버련다 2024. 7. 19.
(연주곡)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연주곡)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2024. 7. 19.
(연주곡)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 박재란 (연주곡)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 박재란 시원한 밀짚모자 포플라 그늘에양떼를 몰고 가는 목장의 아가씨연분홍 빛 입술에는 살며시 웃음 띄우고넓다란 푸른 목장 하늘에 구름 가네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연분홍 빛 입술에는 살며시 웃음 띄우고넓다란 푸른 목장 하늘에 구름 가네구름 가네 음음음음 2024. 7. 19.
(연주곡) 만리포 사랑 - 박경원 (연주곡) 만리포 사랑 - 박경원  1.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사랑그립고 안타까운 울던밤아 안녕히희망의 꽂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2. 점찍은 작은섬을 굽이굽이 돌아서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던 샹~송노적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3. 수박빛 선그라스 박지향상 그늘에초록빛 비단물결 은모래를 만지네청춘의 젊은 꿈이 해안선을 달리는참옥 빛 너울속에 천리포고 곱구나 2024. 7. 18.
(연주곡) 러브레터 - 주현미 (연주곡) 러브레터 - 주현미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 못 들어요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 봅니다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뭔가 빠졌어 I love you I love you그 한마디가 아 얄미운사람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 못 들어요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뭔가 빠졌어 사..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