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전체 글6256

자유를 가졌는가? 자유를 가졌는가? 내 인생 나답게 살다가 가려면 자유로워야 한다. 얽매임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어디 인생이 그럴 리가 있겠는가? 얽히고설킨 인연의 타래는 수도 없이 많아 괴로운 게 인생이다. 그렇지만 마음만이라도 자유로워야 숨통이 트이고 살 것 같지 않은가?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다 벗어나야 한다. 욕심, 재물, 종교 등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이것을 다 버리면 성인군자가 아니겠는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세상살이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는가 말이다. 그렇지만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째, 내가 믿고 있던 모든 것들에 대한 의심과 질문을 해보며, 다르게 받아들이고 거꾸로 생각해 본다. 생각이 달라질 것이고 그럼으로써 조금의 자유를 얻으리라.둘째, 내가 그토록 가지려 하고.. 2024. 9. 7.
<사진> 수덕사 수덕사구)수덕여관 - 현재는 보존 중고암 이응로 화백이 그린 그림(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새겨놓은 바위 2024. 9. 7.
진실을 알고 싶은 내 생각의 지평을 넓히려면 진실을 알고 싶은 내 생각의 지평을 넓히려면 사람이란 자기가 듣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어있는 편향적인 동물이다. 그러나 이성이란 놈이 있어 그나마 편향성을 잡아주는데, 복잡한 현대인들은 이중 삼중 다의적으로 생각하고 해석하는 걸 싫어한다. 왜? 복잡하게 생각하는 걸 싫어하고 현실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이 더 절박하고 중요하니까. 그러다 보니 라디오, TV에서 나오는 소리가 전부 진실인 줄 알고 그대로 믿어버린다. 그 결과 바보가 되어 선거 때만 되면 바보 같은 선택을 하여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어리석음을 되풀이하고 있다. 모두가 무감각에 귀차니즘에 빠져 역사는 어리석게도 되풀이되고 있다. 가진 것 없는 이 땅에 태어나 죽도록 고생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다양한 생각을 하지도 못하고, 아니 .. 2024. 9. 6.
텅 빈 마음을 찾아서 텅 빈 마음을 찾아서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두 다 알 것이다. 털끝만 한 욕심이라도 있을라치면 마음이 절대 비워질 수 없다. 그래도 마음을 비운다 마음을 비운다는 소리를 자기 암시처럼 되뇌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비울 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 텅 빈 마음 상태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작은 욕망과 집착을 버리면서 조금이라도 비어있는 마음을 느껴보자. 이게 바로 텅 빈 마음을 찾는 시작이고 자유를 향한 발걸음이다.  - 광법 거사 - 2024. 9. 6.
(연주곡) 잊혀진 사람 - 이장희 (연주곡) 잊혀진 사람 - 이장희 빨갛게 물든 잎들이 하나 둘 떨어질때면아련히 떠오른 모습 잊혀진 사람둘이서 걷던 오솔길 나홀로 거닐어 보면귓가엔 맴도는 음성 잊혀진 사람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와 달이 바뀌고 난후이제와 생각해보니 서글픈 추억이었네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름도 잊혀졌어요세월이 너무도 흘러 잊혀진 사람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와 달이 바뀌고 난후이제와 생각해 보니 서글픈 추억이었네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름도 잊혀졌어요세월이 너무도 흘러잊혀진 사람 잊혀진 사람 2024. 9. 6.
(연주곡) 애가타 - 장윤정 (연주곡) 애가타 - 장윤정 이대로 나를 바라봐 눈으로 나를 안아줘만날 때마다 자꾸만 가슴이 먼저 하는 말사랑에 빠진 건가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이제는 아닌 척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그냥 바라만 봐도 애가 타마음이 너무 아파서 애가 타이러는 게 아닌데 흘린 눈물 때문에사랑하는 마음 들켜버렸어요가까이 내게 와줘요 뭐라고 말 좀 해봐요이렇게 애가 타도록 사랑하고 있는데사랑에 빠진 건가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이제는 아닌 척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 그냥 바라만 봐도 애가 타마음이 너무 아파서 애가 타이러는 게 아닌데 흘린 눈물 때문에사랑하는 마음 들켜버렸어요그냥 바라만 봐도 애가 타마음이 너무 아파서 애가 타이러는 게 아닌데 흘린 눈물 때문에사랑하는 마음 들켜버렸어요사랑하고 있는데 2024. 9. 6.
(연주곡) 거짓말 - 조항조 (연주곡) 거짓말 - 조항조 사랑했다는 그 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그 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행여 나를 찾아와 있을 너의 그 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횔 주어본다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련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 건지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왠지 그 사랑이 두려워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 곁에서 날 지켜준다는 말 이번만큼은 제발 변치않길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련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 건지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왠지 그 사랑이 두려워오직 나만을 .. 2024. 9. 6.
(연주곡) 애증의 강 - 김재희 (연주곡) 애증의 강 - 김재희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길잃은 사슴처럼 저강만 바라보았소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당신과 나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당신이 그리워지면 저강이 야속하다오) 2024. 9. 6.
(연주곡) 연안부두 - 김트리오 (연주곡) 연안부두 -김트리오  어쩌다 한번 오는 저배는무슨 사연 싣고오길래오는 사람 가는 사람마음마다 설레게 하나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말해다오 말해다오연안부두 떠나는 배야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배떠나면 나도 운단다안개속에 가물가물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홀로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말해다오 말해다오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2024. 9. 6.
(연주곡)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 김상희 (연주곡)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 김상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 합니다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후렴: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길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나~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걸어갑니다~~~~걸어 갑니다 2024. 9. 6.
그대는 얼마나 사랑했는가? 그대는 얼마나 사랑했는가? 그대는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얼마나 사랑했는가?인생의 황혼에 들어서면 자신도 모르게 반성을 하게 된다. 타인을 위해 측은지심이 나오면 그것이 바로 사랑으로 이어진다.과연 나는 어느 단계로 살아왔던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반성해 볼 일이다.아직도 안 늦었다. 마음을 나누자. 매 순간 사랑하자. 자신도 남도 겁나게 사랑해불자.  - 광법 거사 - 2024. 9. 6.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은 백지상태와 같은 것이어서 그곳에 무얼 그려 넣고 새겨 넣느냐에 따라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지기도 하고 반대로 좁고 얕은 마음을 가지게 되는 오묘한 것이지만 절대불변은 아니다. 수시로 변하는 게 마음이니 바르게 마음을 먹기 위해서는 끝없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 바탕은 선도 악도 아니기에 선도 악도 얼마든지 자리 잡을 수가 있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에 따라 선과 악이 자리 잡고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러하니 내 마음잡기, 내 마음먹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 광법 거사 - 2024. 9. 6.
상대의 모습은 나의 거울 상대의 모습은 나의 거울 내 모습을 보려면 상대를 보라. 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려면 상대를 보라. 상대가 나의 거울이다. 내 얼굴이 더러운데 얼굴을 닦으려 하지 않고 거울을 닦는 것이 인간이다.거울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거울 탓을 하는 게 인간이다. 거울은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이 없다.단지 자신이 그렇게 볼 뿐이다.  - 광법 거사 - 2024. 9. 6.
어쩔 수 없는 노인네 모습 어쩔 수 없는 노인네가 되는 모습 마음은 청춘이건만 몸은 낡고 늙어가며 초라해지기 시작하면 사람의 마음도 그에 영향을 받아 변하기 시작한다. "저 사람 예전엔 안 그랬는데 왜 저렇게 변했어?"라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아무리 우겨도 틀림없이 노인이 된 것이다. 그러니까 남들은 변화를 눈치로 다 아는데 자신만 노인이 된 걸 모른단 말이지. 그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1. 얼굴에 감정표현이 없이 무표정하다.2. 얼굴에 검버섯이 피고 쭈글쭈글한 피부가 탄력과 빛을 잃는다.3. 불만을 자주 터트리며 잔소리가 많아진다.4. 사소한 일에도 화가 자판기처럼 나온다.5. 대접만 받으려 하지 감사 표시에 인색하다.6. 자신의 몸 청결에 소홀해진다. - 세수도 거르고 옷도 자주 갈아입지 않고 잘 씻지 않아 냄새가 난다.7. 자.. 2024. 9. 6.
(연주곡)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연주곡)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우는 새는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소리는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2024. 9. 5.
(연주곡) 테스형 - 나훈아 (연주곡) 테스형 - 나훈아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먼저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아 테스형 아 테스형 2024. 9. 5.
(연주곡) 잊지는 말아야지 - 백영규 (연주곡) 잊지는 말아야지 - 백영규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님 찾아 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나는 한 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 젖어님 찾아 가면~ 내 님은 날 반겨 주시겠지 2024. 9. 5.
(연주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 현철 (연주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 현철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척 떠나버린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마음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척 떠나버린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마음피할 길 없는 내마음 피할 길 없는 내마음 2024. 9. 4.
(연주곡) 애모 - 김수희 (연주곡) 애모 - 김수희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한 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드는데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당신은 나의 남자여 2024. 9. 4.
(연주곡) 애원 - 진시몬 (연주곡) 애원 - 진시몬  나에게 남아있는 사랑은~이제는 다 줄 수 밖에~이사람 일거라고 이 사람 뿐이라고그렀게 믿었엇는데~단 한번도 나에게 사랑은기회를 주지를 않아~내 앞에 누워있는 이사람 만은 안돼차라리 나를 데려가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이렇게 라도 볼수만 있다면~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마지막 마지막 사랑을어떻게 하면되요나 모든지 다 할께요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고개를 저어봐도 울어봐도변한건 하나도 없어~왜 하필 나에게만 왜하필 나에게만이런 아픔을 주는지~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이렇게 라도 볼 수 있다면~안돼요 이번만은 난 어떻게 살라고마지막 마지막 사랑을~어떻게 하면되요난 뭐든지 다할께요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2024. 9. 4.
나 자신을 냉정히 보자 나 자신을 냉정히 보자 인간이란 동물은 감정이 있고 생존을 위한 경쟁심이 본능으로 내재되어 있다. 그러니 조금만 기분이 상승되면 천하가 다 내 것이 되기도 하고 아주 하찮은 존재로 자신을 몰아가기도 한다. 마치 자신이 아주 위대한 사람처럼 착각하며 성질도 마구 부리기도 하며 자신은 대접받는 게 당연하다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남을 무시하고 차별하며 남을 존중하지 않는 못된 짓도 거리낌 없이 하는 게 인간이다.  이런 사람을 누가 만들었나? 그렇다. 바로 내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착각하며 사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한 짓은 생각 않고 세상을 탓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나는 잘났다는 오만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자신을.. 2024. 9. 4.
인생의 중심 잡기 인생의 중심 잡기 기나긴 인생길에서 중요한 것은 나의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망설이고 세파에 쓸려다니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중심만큼은 꼭 붙잡고 있어야 한다.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나라는 존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보약이다.내 마음이 흔들릴 때는 독약이 되고,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을 때는 보약이 된다.사는 동안 보약과 독약을 수없이 먹었으니 더욱 중심이 단단해졌을 것이 아닌가?인생아 고맙다. 흔들려도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온 그대는 위대하다.  - 광법 거사 - 2024. 9. 4.
산다는 것은 매일 드라마를 찍는 일이다 산다는 것은 매일 드라마를 찍는 일이다 어쩌다가 이 땅에 왔는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온 이 세상 불평하고 불만을 내뱉어야 뭣하리. 인간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 자체가 위대한 일이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위대한 창조 작업이니 모든 인간 자체가 예술인이다. 나태해지는 자신과도 싸우고 불공평한 사회와도 싸우며 사회 진일보의 산 증인이 되어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누구나 인생이란 드라마의 주인공도 되고 엑스트라도 되며 자신이 감독이 되기도 한다. 살다보면 인생 싫증 날 만도 한데 똑같은 날이 없으니 이 또한 축복이 아닌가? 매일매일의 드라마 소재가 달라지니 말이다. 이렇듯 인생드라마를 매일 다르게 찍는 우리 모두는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자 오늘도 신나는 드라마 한 편을 찍어 봅시다.레디~ 고!(Ready.. 2024. 9. 4.
(연주곡) 사랑의 세레나데 - 패티김 (연주곡) 사랑의 세레나데 - 패티김  사랑의 노래 마음속 깊이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사모가 넘쳐 물결 치며는끝없는 그리움에 잠기네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 처럼변함없고 찬란한 태양 처럼빛나는 날을 불러 봅니다영원한 사랑의 세레나데 2024. 9. 3.
(연주곡) 영동 부르스 - 송가인 (연주곡) 영동 부르스 - 송가인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 밤피 눈물에 얼룩진 그대의 모습어차피 떠나야 할 인연이기에미련 없이 보냈건만잊지 못할 그 추억그날 밤 터미날엔 비가 내렸지아아 영동 아아 영동 영동 부르스그대와 만나던 곳 서초동 주점에는들창문을 때리는 밤 비 소리뿐되돌아올 수 없는 그대이지만술잔을 마주 잡고 행복만을 빌었소그 누가 불러주나 추억의 노래아아 영동 아아 영동 영동 부르스아아 영동 아아 영동 영동 부르스 2024. 9. 3.
(연주곡) 번지없는 주막 - 백년설 (연주곡) 번지없는 주막 -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궂은비 내리는 이밤이 애절구려능수버들 휘늘어진 창살에 기대어어느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석유등 불빛아래 마주 앉아서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구려새끼손을 걸어놓고 맹세도 했건만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2024. 9. 3.
(연주곡) 사랑이란 두 글자 - 패티김 (연주곡) 사랑이란 두 글자 -  패티김  사랑이란 두 글자는 외롭고 흐뭇하고사랑이란 두 글자는 슬프고 행복하고사랑이란 두 글자는 씁쓸하고 달콤하고사랑이란 두 글자는 차갑고 따뜻하고사랑하는 기쁨에 태양이 빛나고사랑하는 슬픔에 달빛이 흐려지네 예예예사랑이란 두 글자는 쓸쓸하고 화려하고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 얘기사랑이 올 때면 당신에 웃음소리사랑이 갈 때면 당신에 울음소리 예예예사랑이랑 두 글자는 쓸쓸하고 화려하고사랑이란 두 글자는 길고도 짧은 얘기길고도 짧은 얘기길고도 짧은 얘기 2024. 9. 3.
(연주곡)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연주곡)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그대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 부터그댄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2024. 9. 3.
(연주곡) 사랑의 맹세 - 패티김 (연주곡) 사랑의 맹세 - 패티김 Till 푸른 밤 하늘에 달빛이 사라져도사랑은 영원한 것Till 찬란한 태양이 그빛을 잃어도사랑은 영원한 것오 그대의 품안에 안겨 속삭이던사랑의 굳은 맹세Till 강물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사랑은 영원한 것You are my reason to liveall I own I Would give,Just to have you adore me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Till lovers cease to dreamTill then I'm yours be mine 2024. 9. 3.
남녀 관계는 신비 그 자체다 남녀 관계는 신비 그 자체다 도대체 알 수 없는 게 남녀관계다. 변덕 아니 감정이 죽 끓듯 하고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게 남녀 관계다. 그래서 남녀가 결혼해서 우주를 창조하고 개척하는 것이기도 하다.  세상사 많은 일들 중에서 어렵고 해결하기 힘든 일들이 남녀 관계처럼 신비롭게 풀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난망일까? 아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 광법 거사 -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