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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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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안치환 (연주곡)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그대와 나 그대와 나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둠 밝히는 그대그대와 나 그대와 나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2024. 9. 20.
(연주곡) 오늘같은 밤 - 이광조 (연주곡) 오늘같은 밤 - 이광조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오늘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없으면 난 외로워지네오늘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오오오늘같은 밤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가네 오늘같은 밤오늘같은밤 오늘 오늘 오늘 같은 밤 2024. 9. 20.
(연주곡) 백년의 약속 - 김종환 (연주곡) 백년의 약속 - 김종환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내 가슴에 못질을 하며 현실의 무게 속에도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해 주지도 못하고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 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 때영혼을 태워서 당신 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백 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평생 동안 한 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널 위해 살고 싶다 2024. 9. 20.
<사진> 환구단 환구단 환구단 또는 원구단은 유교의 천자가 하늘인 상제(上帝)와 오방제(五方帝)에게 바치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다. 환구(圜丘)는 《예기》에 기록된 천자가 행해야 할 천제(天祭)이다. 이 제례를 지내는 본단을 한자로 圜丘壇라 쓰는데, '원구단' 또는 '환구단'이라 읽는다.환구단은 중국의 황제가 유교의 예법에 따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장소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은 자국 이외의 국가들은 모두 오랑캐로 보며 오직 자국 군주만이 환구단을 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우리나라같이 유교를 수용하고 외왕내제의 성격을 가진 나라들은 모두 환구단을 짓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원래는 거대한 규모를 가진 대한제국의 성역(聖域)으로 지정되었던 곳이었으나 일제가 1913년에 호텔 신축을 이유로 철거하여.. 2024. 9. 19.
세상과의 조화와 부조화 세상과의 조화와 부조화 유사이래로 세상사람들이 옳다고 다 동의하고 생활하는 걸 나도 같이 하면 세상과 조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나의 신념과 생각이 다르기에 따를 수가 없다고 하면 세상과 부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 부조화의 원인이 내 생각이라면 그렇게 판단하게 된 근거와 원인이 뭘까 생각해 보았는가?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은 바보라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조화를 이루고 사는 걸까? 아니다. 갈등을 만들지 않고 공동의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일정 부분 희생하며 사는 것이다. 이리하여 세상은 무질서한 것 같으면서도 질서있게 돌아가는 것이다. 갈수록 생존불안에 내몰리고 국가의 역할을 포기한 무능한 정권이 각자도생을 강요하는 정말 불안하고 위태로운 세상에 살면서도 조화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사.. 2024. 9. 18.
침묵하는 이유 침묵하는 이유 맒도 많고 탈도 많은 시대에 말을 않고 가만히 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모자라거나 어딘가 부족해서일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은 자기주장을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내 호소 들어주지 않는 시대이다.  할 말이 너무나 많고 당연한 말을 해야 하는 시대임이 틀림없는데도 왜 침묵하고 있을까? 자기주장을 강력하게 해야 하는 시대에 살면서 왜 침묵하고 있을까? 그것은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 대신 당당하고 참된 말을 하기 위해서이다. 즉, 많이 말을 해봐야 효과가 없음을 알기에 당당한 말로 한 방에 해결하기 위해, 결정타를 날리기 위해 침묵하고 있을 뿐이다. 어디에도 거리낌이 없게 만들어 당당한 말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백 마디 말보다는 한 마디 말로 해결하기 위해 침묵하.. 2024. 9. 18.
<사진> 정동길 주변 정동길 주변정동제일교회(貞洞第一敎會)는 대한민국에 최초로 세워진 감리교 교회 중에 하나(1885년 설립). 미국인 개신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1885년 10월 11일에 정동에 있는 자신의 사택에서 한국인 감리교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한 것을 정동제일교회의 시초로 삼고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개신교 교회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사적 제256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 최초의 파이프 오르간도 1918년에 이 교회에 봉헌되었으며, 정동성가대는 한국의 개신교 음악 문화를 선도했다. 옛 대법원 건물 -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대법원 건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지하1층, 지상3층의 근세 고딕풍 건물로 철근콘크리이트조와 벽돌조 구조에 화강.. 2024. 9. 18.
<사진> 덕수궁 덕수궁 - 대한제국의 황궁덕수궁의 정문으로  1904년 화재로 1906년 중화전 등을 재건하면서 동쪽의 대안문(大安門)을 대한문(大漢門)으로 개칭하면서 정문으로 삼았다. 대한문의 원래 위치는 지금의 태평로 중앙선 부분이었으나, 잦은 도로 확장 등으로 위치가 수차례 옮겨졌다. 원래는 1968년에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공사비 책정이 되지 않아 1970년에야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경운궁은 본디 성종의 형 월산대군의 집이었다가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잠시 머물던 행궁이었고, 그나마도 인조 이후엔 왕들의 흔적이 서린 즉조당과 주변 몇 채 정도만 뺀 나머지 건물들을 전부 원래 주인들에게 돌려주면서 약 270년 간 비어있었다.그러나 1896년(건양 원년)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고종이 환궁을 경운궁으로 하기.. 2024. 9. 18.
비가 와도 좋은 날, 해가 반짝 빛나도 좋은 날 비가 와도 좋은 날, 해가 반짝 빛나도 좋은 날  비가 내리면 생각할 시간을 줘서 좋고, 해가 반짝 빛나면 마음이 밝아져서 좋으니, 모든 날들이 좋은 날이로다. 비가 내리면 우중충하고 질어서 싫다고 하고, 햇빛 쨍쨍 내리죄는 날은 뜨거워서 싫다고 분별해 봐야 변하는 게 있던가? 비가 올 때가 되어서 내리는 것이고, 햇빛 쨍쨍 내리쬐는 날은 빨래 얼른 마르니 기분 좋은 날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네. 똑같은 현상을 보고서도 다르게 마음먹는 게 사람 마음이다. 그러나 부정적 관점보다는 긍정적 관점으로 보는 게 훨씬 좋지 않은가? 짜증 내 원망한들 어긋난 일이 되살려지는가? 다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를 다스리는 게 훨씬 중요하고 생산적이지 않은가? 우리네 인간의 삶에는 매일매일이 다 좋은 날이다. 아니 긍.. 2024. 9. 17.
<사진> 추석날의 창경궁 추석날의 창경궁통명전 -  창경궁은 대비 등 왕실 가족들의 거주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지어서, 왕실 구성원들은 다른 궁궐에 있을 때와 다르게 비교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건물을 사용했다. 그래서 창경궁 내전 건물의 경우, 전각의 주인을 뚜렷하게 구분하기 모호하며 통명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만 여러 기록을 볼 때, 주로 왕비와 대비 등 왕실 내 최고위급 여성들의 공간으로 많이 사용한 듯 하다. 1484년(성종 15년) 창경궁 창건 때 처음 지었고,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6년(광해군 8년)에 중건했다. 그러나 1624년(인조 2년) 이괄의 난으로 다시 소실되었고 1633년(인조 11년)에 복구했는데 이 때 인경궁의 청와전(靑瓦殿)을 옮겨지었다. 1790년(정조 14년.. 2024. 9. 17.
<사진> 추석날의 창덕궁 추석날의 창덕궁돈화문 - '돈화(敦化)' 뜻은 '(백성을) 도탑게(화목하게) 하고 교화시킨다'이다. 유교경전 사서 중 하나인 《중용》에서 따온 말이다. 궁궐의 큰 문 이름에는 가운데에 "화"자가 들어간다.금천교 - 금천교는 이름대로 금천을 건너기 위해 세운 돌다리이다. 금천은 풍수지리적인 이유와 외부와의 경계를 나타내기 위해 궁궐의 정문과 중문 사이에 둔 인공 개천이다. 금천교 밑을 흐르던 창덕궁의 금천은 북악산에서 발원한 '북영천(北營川)'이다. 다리 윗 부분 동, 서 가장자리엔 각각 6개의 돌 기둥을 설치한 뒤 그 사이마다 난간을 설치했다. 돌 기둥 중 엄지기둥의 머리 부분엔 서수를, 조각하여 올렸고 나머지 기둥엔 연꽃봉오리를 장식했다. 그리고 기둥 사이마다 판석을 세웠는데, 판석은 하엽동자기둥 모양.. 2024. 9. 17.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습니까?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습니까? 그대의 마음을 담는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나요? 부귀영화를 위한 불타는 열망을 담고 있나요? 아니면 자연과 더불어 물같이 바람같이 살고픈 염원을 담고 있나요? 내 마음의 그릇은 요술 그릇이라 무엇이든 담을 수 있어, 새롭게 창조된 언행으로 자신을 다시 태어나게 할 수도 있고 쫄딱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대는 무엇을 담고 있으며 어떤 것을 더 담고 싶나요?  요술을 부리는 마음의 그릇을 다스리지 못하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 광법 거사 - 2024. 9. 16.
고난이 주는 가르침 고난이 주는 가르침 세상살이에 역경이 없으면 사람이란 존재는 교만해지고 지가 세상에서 제일 잘 난 것처럼 거만을 떨며 남들이 다 손가락질하며 욕을 해도 모르는 바보가 된다.  일이 술술 잘 풀리면 얼마나 좋겠느냐만 설령 잘 안 풀려도 이것이 나에겐 성숙의 시간을 가져오는 보약이 됨을 기억하자. 이렇게 고난은 나쁜 것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성숙과 성찰을 가져와 겸손한 인간이 되고 남의 처지를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광법 거사 - 2024. 9. 16.
한국인은 서열 동물인가? 그렇다 한국인은 서열 동물인가? 그렇다 한국인의 특성은 세계 어느 다른 나라보다 다양하고 독특하다. 이는 한반도의 독특한 지형이 준 선물이자 외세의 침략에 대응하는 전략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 성을 쌓고 그 안에서 항전하던가? 그렇다면 전쟁통에 우리는 그 좁은 성 안에서 어떻게 질서를 잡고 견뎌왔을까? 그것은 신분, 계급, 나이로 질서와 규율을 유지해서 극복해 낸 것이다. 우리는 자연조건을 최대한 이용하여 성을 쌓고 인해전술로 몰려오는 적을 효율적으로 막기 위해  일대일 대항이 아니라 성에 들어앉아 웅크리고 있다가 기습작전과 고슴도치 전략으로 적들의 물량공세를 이겨내고 수많은 침략에도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거기다가 엄격한 서열과 신분, 나이로 지휘명령 체계가 확립된 결과이다.  이 좁.. 2024. 9. 15.
(연주곡) 당신의 뜻이라면 - 양미란 (연주곡) 당신의 뜻이라면 - 양미란 당신의 길이라면 하늘끝까지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눈보라 바윗길 가슴아파도조용히 그대 위해 두손 모으고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눈보라 바윗길 가슴아파도조용히 그대 위해 두손 모으고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따르겠어요 2024. 9. 15.
(연주곡) 연인이여 - 이광조 (연주곡) 연인이여 - 이광조 텅빈 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 마음내곁을 떠나간 당신 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있네당신의 목소린 보랏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짓네우리의 사랑이 숨쉰곳 어디요우리의 행복은 영원할 수 없나요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하나요당신의 목소린 보라빛 숨결이여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그리워 소리없이 눈물 짓네우리의 사랑이 숨쉰곳 어디요우리의 행복은 영원할 수 없나요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하나요당신의 목소린 보라빛 숨결이여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그리워 소리없이 눈물 짓네 2024. 9. 15.
(연주곡) 기다리는 아픔 - 조용필 (연주곡) 기다리는 아픔 - 조용필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그대에게 가고 있는데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아픔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그대에게 가고 있는데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눈물이 마를 수 있게 2024. 9. 15.
그대는 감옥에 사는가? 그대는 감옥에 사는가? 그대는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부족하고 만족이 안되어 불만이고, 삶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모든 걸 당연히 더 누려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비교 대상을 어느 수준에 두고 있는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최고의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다고 보는가? 미안하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다네. 단지 내 마음이 나 자신을 그렇게 들들 볶으며 못살게 만드는 것이라네. 지금 자신의 생활 모습을 보게나. 얼마나 물질적으로 풍요로운가? 지금 우리의 삶은 정신적으로는 허무와 공허 속에 살고 있지만, 실 생활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물질적 풍요 속에 어떻게 하면 더 신나고 다이내믹한 인생을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고 보면 전 세기적 세계적 풍요를 인정하지 못하.. 2024. 9. 15.
사랑하니 행복하다 사랑하니 행복하다 사랑이란 놈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행복이란 놈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 또한 아니다. 사랑과 행복이란 놈은 내가 어떻게 가꾸고 공을 들이는 정도에 따라 슬그머니 따라오는 그림자 같은 것이다.  사랑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사랑해야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모두 다 사랑해야 함을 이제는 알겠지? 아!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마음을 내니 행복하구나.  - 광법 거사 - 2024. 9. 15.
어떤 마음으로 살까? 어떤 마음으로 살까? 사람은 신비한 존재인 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긍정의 에너지가 뿜뿜 쏟아져 나오고, 부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바늘 하나 꽂을 수 없는 밴댕이 속이 되기도 한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늘 긍정적이고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하세요. 이는 세상을 밝고 환하게 만들며 사람이 존귀함을 스스로 증명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됩니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하거나 탓하지 맙시다. 누구나 다 그런 과정과 고통을 받았지만 다 이겨내어 모두에게 희망이 된 것입니다. 이러하니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이 나오지요?  - 광법 거사 - 2024. 9. 15.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權不十年)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權不十年)  어떤 부귀영화, 권력도 영원할 수 없다. 건강과 젊음 역시 질병과 늙음 앞에 무너지게 되어있다. 이렇게 예정된 길을 수 천년 간 밟아 오면서도 현대를 사는 인간들은 간단한 인생의 진리를 모르는 체 하는 건지 깨달음을 얻은 건지 의문이 갈수록 심하게 든다. 영원히 가지고 누리려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때가 되면 다 놓고 빈 손으로 자신이 지은 업과 추억만을 가지고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 아무리 능력과 정치적 힘이 세고 뛰어나다고 하는 인간도 한낱 불쌍한 인간에 불과함을 스스로 증명하고 떠나지 않던가?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알 수 있지 않은가? 첫째, 재물과 권력에 집착을 말자. 내 능력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2024. 9. 14.
각정거리가 태산인 인생살이라지만 걱정거리가 태산인 인생살이라지만 보통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이유가, 모자라거나 부족할 때 이럴까 저럴까 하면서 예산을 맞춰보고 대처 방안을 찾느라 이마에 주름살이 는다. 반대로 어떤 류의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잘 보관하지 하며 행복한 걱정을 하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걱정거리가 없는 사람이 없구나.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오히려 가지고 있기에(집, 돈, 자식, 재물 등) 걱정을 하고 있고, 지혜로운 사람은 없는 것이 아니고 다행히도 가지고 있기에(집, 돈, 자식, 재물 등) 걱정을 안 하고 산다. 세상사는 동전의 양면이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그만큼 생기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양면 중에 어느 면을 보느냐이다. 가진 게 없으니까 불안해서 괴롭고, 소유하고는 있지만 이에 집착하여.. 2024. 9. 14.
알 수 없는 삶이라 살아볼 가치가 크다 알 수 없는 삶이라 살아볼 가치가 크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고 처한 상황도 다르기에 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말을 하는 것이다. 알 수 없는 내일을 위해 준비하며 희망을 갖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며 그 속에서 희로애락의 감정변화를 겪고 살고 있다.  오지도 않은 내일을 미리 걱정하며 오늘을 망칠 필요는 없다. 어떤 이는 알 수 없는 내일이라 오히려 더 기대하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불안에 떠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 다른 기질의 차이로 대응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사람이라도 왜 불안감이 없을까만은 마인드 컨트롤로 불안을 잠재우고 전의를 불태워 힘차게 하루를 살고 또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다. 삶이란 게 자기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좋은 일만 일어.. 2024. 9. 14.
(연주곡)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연주곡)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2024. 9. 14.
(연주곡) 한 잔의 추억 - 이장희 (연주곡) 한 잔의 추억 - 이장희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마시자 마셔버리자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는 모습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마시자 마셔버리자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마시자 마셔버리자마시자 마셔버리자마시자 마셔버리자 2024. 9. 14.
(연주곡) 상처 - 최성수 (연주곡) 상처 - 최성수 상처라고 생각은 하지마오 돌아선 추억일뿐이야이별이라 생각은 하지마오 잠시 잊는거야길을막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그래 사랑일 뿐 이제 바라는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먼 훗날 당신이 그리우면 조용히 두눈을 감고말없이 나누던 사랑 뭔지 다시 생각하리길을막고 걸어가면 옛날이 젖어오네슬프지는 않아 젖은 어깨가 슬프지입술 다물고 살아가면 되겠지그래 사랑일 뿐 이제 바라는건 없어하지만 보고싶어 그래 사랑일 뿐이제 바라는건 없어 하지만 보고싶어 2024. 9. 14.
(연주곡) 기쁜 우리 사랑은 - 최성수 (연주곡) 기쁜 우리 사랑은 - 최성수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체 한다는 그건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이라고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질않아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질않아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2024. 9. 14.
(연주곡) 당신을 처음 본 순간 - 이장희 (연주곡) 당신을 처음 본 순간 - 이장희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아찔 했었어요어데서 본듯한 모습 난 정말 아찔 했어요당신의 짙은 눈썹에 옛추억이 생각 났어요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생각하고 싶질 않아요아무말도 하질 마세요저 혼자 내버려 둬요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생각하고 싶질 않아요아무말도 하질 마세요저 혼자 내버려 둬요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첫사랑이 생각 났어요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2024. 9. 14.
(연주곡) 가지마오 - 나훈아 (연주곡) 가지마오 - 나훈아 1.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가지 마오 가지 마오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2.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이 생명 다 바쳐서 이한목숨 다 바쳐내진 정 당신만을 사랑해가지 마오 가지 마오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 파요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2024. 9. 14.
(연주곡) 그대여 - 이정희 (연주곡) 그대여 - 이정희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둘이서 만났네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거리엔 가로등불 하나둘 어둠은 불빛속에 내리고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거리엔 가로등불 하나둘 어둠은 불빛속에 내리고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나~나~나~나~~~~~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거리엔 가로등불 하나둘 어둠은 불빛속에 내리고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혼자 떠나가야해나~~나~나~나~~~~~나~~~~~~ 2024.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