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전체 글6081

(연주곡) 젊은 연인들 - 서울대 트리오 (연주곡) 젊은 연인들 - 서울대 트리오 다정한 연인이 손의 손을 잡고 걸어 가는길 저기 저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면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의 손을 잡고 걸어 가는길 저기 저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세상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가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면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2021. 8. 15.
(연주곡) 종점 - 최희준 (연주곡) 종점 - 최희준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줄거웠고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히 추억속에 미련도 없다만은 너무도 빨리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아 내 청춘 꺼져가네 너를 사랑할 땐 목숨을 걸었었고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지나간 내한평생 미련도 없다만은 너무도 짧았던 내 청춘 종점에서 속절없이 속절없이 꺼져만 가는 아 한많은 내 청춘 2021. 8. 15.
(연주곡) 사노라면 - 들국화 (연주곡) 사노라면 - 들국화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2021. 8. 15.
(연주곡) 사는동안 - 이태호 (연주곡) 사는동안 - 이태호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 없겠지 마는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뿌린만큼 살으렵니다 가진만큼 아는 만큼 배운대로 들은대로 가난 없고 그늘 없는 그런 세상 없겠지 마는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2021. 8. 15.
(연주곡) 눈동자 - 이승재 (연주곡) 눈동자 - 이승재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2021. 8. 15.
(연주곡) 사나이 눈물 - 조항조 (연주곡) 사나이 눈물 - 조항조 지금가지 않으면 못 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돌아서서 흘린 내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 지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2021. 8. 15.
집착하지 말라 집착하지 말라 부처님은 집착(執着)하지 말라고 이르십니다. 사람이 괴로움을 당하는 원인은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집착하면 지혜가 흐려져 사물을 바로 볼 수 있는 분별력을 잃고, 분별력을 잃으면 엉뚱한 것에 매달려 고통만을 키우게 됩니다. 잡아함 전경에 이르길 '어리석고 무식한 중생은 감각기관으로 어떤 대상을 접촉하면, 괴롭고 즐겁고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런 뒤 이들은 곧 근심하고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며 울고 원망하고 울부짖느니라. 이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다는 느낌에 집착하고 얽매이기 때문이다.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첫 번째 화살을 맞은 뒤에 두 번째 화살을 맞는 것과 같으니라. 거륙한 성자는 감각기관으로 어떤 대상을 접촉하더라도 근심과 슬픔과 원망과 울부짖음과.. 2021. 8. 13.
(연주곡) 너에게로 또 다시 - 변진섭 (연주곡) 너에게로 또 다시 - 변진섭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2021. 8. 13.
(연주곡) 내 생에 못잊을 사람 - 이태호 (연주곡) 내 생에 못잊을 사람 - 이태호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님 그렇게도 떠나갈 줄을 내 진정 몰랐어요 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마디 말도없이 떠나갔지만 돌아올 기약없이 떠나갔지만 아 아 아 세월가도 내생에 못 잊을 사람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님 그대 떠난 내가슴속에 슬픔의 비만 내린다 변치 말자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 돌아올 기약 없이 떠나갔지만 아 아 아 세월가도 내생에 못 잊을 사람 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 돌아올 기약 없이 떠나갔지만 아 아 아 세월가도 내생에 못 잊을 사람 2021. 8. 13.
(연주곡) 가을의 연인 - 태원 (연주곡) 가을의 연인 - 태원 낙엽이 지기전에 구월은가고 시월이 가기전에 그리운사람 밤하늘 가득히 수놓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구만리 멀다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전에 그리운 사람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구만리 멀다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전에 그리운 사람 2021. 8. 12.
(연주곡) 사랑의 기도 - 임주리 (연주곡) 사랑의 기도 - 임주리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기도 들어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마음 진실하니 이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가슴엔 그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치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하옵소서 2021. 8. 12.
(연주곡)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예민 (연주곡)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예민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 길을 지나가 심한 바람 나는 두려워 떨고 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 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 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을 기다리네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오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 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2021. 8. 12.
(연주곡) 부산 갈매기 - 문성재 (연주곡) 부산 갈매기 - 문성재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두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지금은 그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잊어 내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2021. 8. 12.
(연주곡) 위하여 - 안치환 (연주곡) 위하여 - 안치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간다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 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무정한 세월이야 구름처럼 흘러만 간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다 청춘에 꽃이 시들어간다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2021. 8. 12.
(연주곡) 뒤늦은 후회 - 장덕 (연주곡) 뒤늦은 후회 - 장덕 창 밖에 내리는 빗물 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서 눈 감았지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2021. 8. 11.
(연주곡) 꿈을 꾼 후에 - 여진 (연주곡) 꿈을 꾼 후에 - 여진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너무나 반가워서 난 달려갔었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당신을 부르며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보았네 살며시 당신을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잔잔하게 미소짓는 그대 얼굴 나는 보았네 살며시 그대를 나는 그대 모습을 꿈속에서 보았네 사랑하는 사람이여 꿈속에서 그댈 봤네 2021. 8. 11.
(연주곡) 보약같은 친구 - 진시몬 (연주곡) 보약같은 친구 - 진시몬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자네는 좋은 친구야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우리 두사람 전생에 인연일거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아아아 사는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사랑도 해봤고 이별도 해봤지 사는거 별거 없더라 언제갈지 모르는 인생 우리 둘이서 웃으며 살아가보자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아아아 사는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2021. 8. 11.
(연주곡) 빈잔 - 남진 (연주곡) 빈잔 - 남진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나의 빈잔에 채워주 2021. 8. 11.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세상 사람들은 잠자는 걸 좋아한다. 밤새도록 잠을 자고도 낮잠을 또 잔다. 잠을 잤는데도 자꾸 졸리면 병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로 안부를 물을때 먹는것과 나란히 잘 잤느냐 식사는 했느냐고 묻곤한다. 잠이란 병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사람의 몸은 혼과 백이 두가지로 작용하게 된다. 혼은 양이고 백은 음이다. 음이 성하게 되면 사람이 쇠약해지고 병들고 만다. 양이 성대해지면 사람은 건강하여 질병이 없다. 잠들면 혼은 나가고 백이 속에서 일을 꾸민다. 그래서 음의 기운이 성해져 쇠약한 질병을 불러 들이게 죄는것은 당연하다. 옛 경전에는 번뇌는 독사이고,잠은 네마음에 달렸다. 독사가 떠나가야 편히 잘 수 있다. 잠을 즐기는 세상 사람들은 모두 번뇌라는 독사에게 괴롭힘당하는 바.. 2021. 8. 9.
(연주곡) 청춘을 돌려다오 - 나훈아 (연주곡) 청춘을 돌려다오 - 나훈아 1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은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이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2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은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도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2021. 8. 9.
(연주곡) 러브레터 - 주현미 (연주곡) 러브레터 - 주현미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 못 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 봅니다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I love you I love you 그 한마디가 아 얄미운사람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 못 들어요 당신 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 2021. 8. 9.
(연주곡) 베사메무초 - 현인 (연주곡) 베사메무초 - 현인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무쵸야 리라꽃같은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쵸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마리아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que tengo miedo a perdete perdete despues 베사메무쵸야 리라꽃 같은 귀여운 아가씨 베사메무쵸야 그대는 외로운 산타마리아 베사메 베사메무쵸 고요한 그날 밤 리라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꽃 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 2021. 8. 9.
(연주곡) 용두산 엘레지 - 고봉산 (연주곡) 용두산 엘레지 - 고봉산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어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 나만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잊어 아~~못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야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 사계단에 즐거웠던 그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간다 꽃피던 용두산아 아~~용두산 엘레지 2021. 8. 9.
(연주곡) 빈지게 - 남진 (연주곡) 빈지게 - 남진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 빈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바람속으로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나의 청춘아 비틀거리며 걸어왔어요 지난날의 사랑아 돌아보면 흔적도 없는 인생길은 빈술잔 빈지게만 덜렁 매고서 내가 여기 서있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사랑아 무슨 미련 남아 있겠니 빈지게를 내려놓고 취하고 싶다 술아 내 맘 알겠지 2021. 8. 9.
(연주곡) 봄비 - 이은하 (연주곡) 봄비 -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2021. 8. 9.
(연주곡)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연주곡)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 부터 그댄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2021. 8. 9.
(연주곡) 빗물 - 채은옥 (연주곡) 빗물 - 채은옥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2021. 8. 9.
(연주곡) 님과 함께 - 남진 (연주곡) 님과 함께 - 남진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2021. 8. 9.
(연주곡) 하얀 손수건 - 트윈 폴리오 (연주곡) 하얀 손수건 - 트윈 폴리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나 2021. 8. 9.
(연주곡) 회룡포 - 강민주 (연주곡) 회룡포 - 강민주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가는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낮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 로 나 서 있구나 세월아 그욕심 더 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터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받아 주는 곳 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세월아 그욕심 더 해가는 이 세상이 싫타 싫터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밭아 주는 곳 아 어머님 품속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2021.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