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전체 글6081

(연주곡) 꽃을 든 남자 - 최석준 (연주곡) 꽃을 든 남자 - 최석준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려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2021. 8. 8.
(연주곡)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연주곡)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 만을 믿었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네가 보고.. 2021. 8. 8.
(연주곡) 개여울 - 적우 (연주곡) 개여울 - 적우 당신은 무슨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때에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2021. 8. 8.
생각이 없을 때 생각이 없을 때 - 법상스님 - 생각이 없을 때, 세상에 대한 특정한 믿음이 없을 때, 어떤 견해가 없을 때, 우리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세상은 그저 이대로 평화롭습니다. 평화로운 오후 아무 일 없이 완전히 고요히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거야, 무언가를 해야만 해,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될거야 라는 생각, 믿음, 견해가 일어났다고 생각해 보죠. 그 순간 갑자기 모든 평화는 깨지고, 나는 일순간 부족하고, 무능한 사람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이토록 간단하게 당신은 고요한 적멸의 평화를 누리는 자에서 갑작스럽게 무능한 자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천상에서 지옥으로 떨어지기는 이토록 간단합니다. 그 모든 것은 바로 이렇게 '생각'이 만들어 내는 것이.. 2021. 8. 8.
(연주곡) 사랑하는 사람아 - 조진원 홍종임 (연주곡) 사랑하는 사람아 - 조진원 홍종임 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말 좀 들어보렴 두 눈을 꼭 감고 나의 말 좀 들어보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믿어주고 궂은 일 슬픈 일들을 우리 나눠 가지자 모진풍파 헤치고 달속의 전설을 생각하면서 우리 사랑 하는 맘 변치말고 믿어보자 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말 좀 들어보렴 두 눈을 꼭 감고 나의 말 좀 들어보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믿어주고 궂은 일 슬픈 일들을 우리 나눠 가지자 모진풍파 헤치고 달속의 전설을 생각하면서 우리 사랑 하는 맘 변치말고 믿어보자 2021. 8. 5.
(연주곡) 애원 - 진시몬 (연주곡) 애원 - 진시몬 나에게 남아 있는 사랑을 이제는 다 줄 수 밖에 이 사랑일거라고 이사랑 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 한번도 나에겐 사랑은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 앞에 누워 있는 이사람만은 안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사랑 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돼요 난 뭐든지 다 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고개를 저어 봐도 울어 봐도 변한건 하나도 없어 왜 하필 나에게만 왜 하필 나에게만 이런 아픔을 주는지 사랑한다고 행복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 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 어떻게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나 뭐든지 다 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2021. 8. 4.
(연주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연주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2021. 8. 4.
(연주곡) 나의 이십년 - 장계현 (연주곡) 나의 이십년 - 장계현 동녘에 해뜰때 어머님 날 낳으시고 귀엽던 아가야 내인생 시작됐네 열두살 시절에 꿈있어 좋았네 샛별의 눈동자로 별을 헤던 시절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찾던 스무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너밖에 몰랐고 너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받던 밀어 그러나 둘이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돌아서 버렸네 새파란 하늘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날을 생각하며 인생을 생각하리 커피를 알았고 낭만을 찾던 스무살 시절에 나는 사랑했네 너밖에 몰랐고 너만을 그리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받던 밀어 그러나 둘이는 마음이 변해서 서로가 냉정하게 돌아서 버렸네 새파란 하늘 처럼 그렇게 살리라 앞날을 생각하면 인생을 생각하리 2021. 8. 2.
(연주곡)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심초 (연주곡)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심초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2021. 8. 2.
(연주곡) 사랑의 굴레 - 임희숙 (연주곡) 사랑의 굴레 - 임희숙 흐르지않는 우리의가슴에 아쉬운것은 사랑이었을뿐 두번다시 부르지 못할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 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 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2021. 8. 2.
(연주곡) 애수 - 진시몬 (연주곡) 애수 - 잔시몬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만 흘러갔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 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걸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 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걸 2021. 8. 1.
(연주곡) 사랑한 후에 - 전인권 (연주곡) 사랑한 후에 - 전인권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2021. 8. 1.
(연주곡) 카츄샤의 노래 - 송민도 (연주곡) 카츄샤의 노래 - 송민도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2021. 7. 31.
(연주곡) 해후 - 최성수 (연주곡) 해후 - 최성수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2021. 7. 31.
(연주곡) 묻어버린 아픔 - 김동환 (연주곡) 묻어버린 아픔 - 김동환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2021. 7. 30.
(연주곡) 거리에서 - 김광석 (연주곡) 거리에서 - 김광석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2021. 7. 30.
(연주곡) 내 사랑 내 곁에 - 김현식 (연주곡) 내 사랑 내 곁에 -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그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2021. 7. 30.
삶의 무게에 지칠 때 삶의 무게에 지칠 때 살다 보면 삶의 무게에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떤 이는 '부모를 잘 만났으면 이렇게 고생하지도 않았을 텐데'라며 부모 탓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부모가 선택해서 자식이 이 세상에 나왔을까요? 부모자식으로 맺어진 인연은 스스로가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말과 동작과 생각이 만들어낸 업(業)의 결과물입니다. 그럴진대 어찌 부모 탓만 할 것인가요? 이 세상 모든 현상은 업의 소산입니다. 스스로 짓고(別業), 더불어 지은 업(共業)으로 눈에 보이는 세상을 만들고 희로애락을 누립니다. 그런데 업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향상심을 내고, 더불어 청정한 업을 지으면 세상은 절로 아름다워 집니다. 고인은 '조그만 것을 베풀어 큰 공덕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비록 작은 것일 .. 2021. 7. 29.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 이상우 (연주곡)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 - 이상우 이젠 그리워 할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수 없어요 떠나 가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 질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2021. 7. 29.
(연주곡) 홀로 된다는 것 - 변집섭 (연주곡) 홀로 된다는 것 - 변집섭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에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2021. 7. 29.
(연주곡) 믿어도 될까요 - 임희숙 (연주곡) 믿어도 될까요 - 임희숙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믿어도 될까요 그대의 약속을 내년 봄의 그 날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아 그대 변치마세요 영원히 영원하도록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아 그대 변치 마세요 영원히 영원하도록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제가 믿어도 될까요 제가 믿어도 될까요 2021. 7. 29.
(연주곡)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심수봉 (연주곡)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심수봉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 수 가 있을 꺼예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 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애태우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 날의 우리사랑 지울 수 없을 꺼예요 믿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2021. 7. 29.
(연주곡) 겨울바다 - 김현식 (연주곡) 겨울바다 - 김현식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 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내 생각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내 생각 2021. 7. 28.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연주곡) 찻잔의 이별 - 윤수일, 최진희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눈물을 보이기 전에 2021. 7. 28.
(연주곡) 그대 먼 곳에 - 마음과 마음 (연주곡) 그대 먼 곳에 - 마음과 마음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가눌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 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먼 곳에 있나요 2021. 7. 28.
(연주곡) 내게도 사랑이 - 함중아 (연주곡) 내게도 사랑이 - 함중아 긴 세월 흘러서가고 그시절 생각이 나면 못잊어 그리워지면 내마음 서글퍼지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시간이 흘러서가면 아픔은 잊혀진다고 남들은 말을하지만 그말을 믿을수없어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뿐이라오 2021. 7. 28.
마음을 닦는 것이 곧 덕(德)이다 마음을 닦는 것이 곧 덕(德)이다 - 종광 스님 글 - 육조스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절을 짓고 보시하며 공양을 올리는 것은 다만 복을 닦는 것이다. 복을 공덕이라고 하지 말라. 공덕은 법신에 있고 복밭에 있지 않느니라. 자기의 법성에 공덕이 있나니, 견성이 곧 공(功)이요, 평등하고 곧음이 곧 덕(德)이니라. 안으로 불성을 보고 밖으로 공경하라. 만약 모든 사람을 경멸하고 아상을 끊지 못하면 곧 스스로 공덕이 없고 자성은 허망하여 법신에 공덕이 없느니라. 생각마다 덕을 행하고 마음이 평등하며 곧으면 곧 가볍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항상 공경하고 스스로 몸을 닦는 것이 곧 공이요, 스스로 마음을 닦는 것이 곧 덕이니라. 공덕은 자기의 마음으로 짓는 것이다....." 안으로는 자기 자신을 맑히기 위해서 노력.. 2021. 7. 27.
(연주곡) 갈테면 가라지 - 유현상 (연주곡) 갈테면 가라지 - 유현상 남자가 한 번쯤 고독해 할 때 따뜻한 가슴의 말이 필요하지 외로워하는 여자 마음을 내가 아직도 몰라 떠나갔다고 어젯밤 우린 만난 게 아냐 서로의 깊은 속을 왜 몰라 나 없이 며칠만 지냈어 봐 생각이 달라질까 그렇게 아픈 이별을 왜 원해 갈 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라지 잊으라면 못 잊어 줄까 봐 갈 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 눈물은 왜 갈 테면 가라지 어젯밤 우린 만난 게 아냐 서로의 깊은 속을 왜 몰라 나 없이 며칠만 지냈어 봐 생각이 달라질까 그렇게 아픈 이별을 왜 원해 갈 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라지 잊으라면 못 잊어 줄까 봐 갈 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 눈물은 왜 갈 테면 가라지 갈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라지 잊으라면 못 잊어 줄까봐 갈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 2021. 7. 27.
(연주곡) 갈테면 가라지 - 권인하 (연주곡) 갈테면 가라지 - 권인하 나의 평범함과 너의 천재스러움과 나의 방황과 너의 평온함이 항상 엇갈리네 나의 유혹과 너의 굳센 양심과 나의 사랑과 너의 냉정함이 항상 엇갈리네 내가 걸어왔던 이길에서 너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나의 수많았던 아픔속에서 너의 사랑은 얼만큼 이었나 갈테면 가라지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또 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 질테니까 내가 걸어왔던 이길에서 너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나의 수많았던 아픔속에서 너의 사랑은 얼만큼 이었나 갈테면 가라지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또 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 질테니까 그리워 질테니까 2021. 7. 27.
(연주곡) 두 줄기 눈물 - 나훈아 (연주곡) 두 줄기 눈물 - 나훈아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 혼자 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