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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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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목포행 완행열차 - 장윤정 (연주곡) 목포행 완행열차 -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 마지막 기차 떠나가고 늦은 밤 홀로 외로이 한잔 술에 몸을 기댄다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우리의 사랑은 이제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우리의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그냥 편히 안을 수 있게 기차 사진은 증기 기관차 - Daum 백과서 빌려옴 2021. 9. 7.
(연주곡) 풀잎 사랑 - 최성수 (연주곡) 풀잎 사랑 - 최성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 비칠 때면 부시시 잠 깨인 얼굴로 해맑은 그대 모습 보았어요 푸르른 날에는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많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 풀잎 풀잎 나는 이슬 이슬 이슬 그대는 이슬 이슬 이슬 나는 햇살 햇살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빛나던 노을 빛 사랑도 칸칸히 쓰러지고 말았지만 어둠을 홀로 밝히는 나의 사랑 변함없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 풀잎 풀잎 나는 이슬 이슬 이슬 그대는 이슬 이슬 이슬 나는 햇살 햇살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 2021. 9. 7.
(연주곡) 내가 아는 한가지 - 이덕진 (연주곡) 내가 아는 한가지 - 이덕진 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안 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런 때가 왔다는 건 삶이 가끔 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 하나도 나를 꺾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네가 원하는 건 나 또한 원하는거야 이미 나는 따로 있질 않아 이별이라는 것 또한 사랑했던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일지 몰라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 하나도 나를 꺾을 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2021. 9. 7.
(연주곡) 석양 - 장현 (연주곡) 석양 - 장현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2021. 9. 7.
나를 위한 것 나를 위한 것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것 천지(天地)는 나와 같은 뿌리요 만물(萬物)은 나와 같은 몸입니다. 천지(天地)사이에 만물(萬物)이 많이 있지만은 나 외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남을 도우는 것은 나를 도우는 것이며, 남을 해치는 것은 나를 해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해치고자 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 이치를 깊이 깨달아 나를 위하여 끝없이 남을 도웁시다. 바위 틈 돌호랑이 일어서서 소리치니 허공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말라버렸네. 크게 웃고 돌아서서 먼 곳을 바라보니 붉은 산호가지 마다 달빛이 찬란하다 -성철스님- 2021. 9. 7.
(연주곡) 바람과 구름 - 장남들 (연주곡) 바람과 구름 - 장남들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모든 슬픔을 거둬 가다오 광활한 대지에 끝없는 바다에 오오 바람이 분다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높은 저곳에 데려 가다오 푸른 창공으로 영원한 곳으로 오오 구름이 간다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속에 끝없이 달리는 오오 바람과구름 나도 따라서 갈래 머나먼 저곳으로 나의 꿈을 따라서 멀리 머나먼 곳에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 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 푸른 희망속에 우리함께 달린다 오오 바람과 구름 오오 바람과 구름 오오 바람과 구름 2021. 9. 6.
(연주곡) 울긴 왜 울어 - 나훈아 (연주곡) 울긴 왜 울어 - 나훈아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미련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 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2021. 9. 6.
(연주곡) 나는 너를 - 장현 (연주곡) 나는 너를 - 장현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 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저녁노을 나를두고 가렴아 어서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꺼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2021. 9. 6.
(연주곡) 그 날 - 김연숙 (연주곡) 그 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2021. 9. 6.
인왕산 - 백악산 - 동대문까지 인왕산 - 백악산 - 동대문까지 인왕산에서 시작하여 청와대 뒷산인 백악산을 거쳐 와룡공원, 혜화문, 낙산을 거쳐 동대문까지 걸으며 멋진 풍경을 담음. 자북정도 왼쪽 먼산의 우뚝 솟은 모우리가 북한산 보현봉 총 맞은 1. 21 소나무 성벽위에 집이 있고... 성곽이 배가 부르네 그렇다면 무너진다는 말인데... 2021. 9. 6.
기도 기도 나를 가장 낮은 존재로 여기며. 언제나 내가 누구를 만나든 나를 가장 낮은 존재로 여기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들을 더 나은 자세로 받들게 하소서. 나의 모든 행동을 스스로 살피게 하고 마음속에 번뇌가 일어나는 그 순간에 그것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나 스스로 당당히 맞서 그것을 물리치게 하소서 소원을 들어주는 보석보다 귀한 생명 가진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위해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려는 결심으로 내가 항상 그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티베트 명상가 랑리 탕파- 2021. 9. 6.
(연주곡) 장미의 눈물 - 최성수 (연주곡) 장미의 눈물 - 최성수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하늘보고 소리쳐도 대답이 없구나 술과 장미에 젖어도 마음 더욱 외로워 가슴치는 추억들이 촛불처럼 타오르네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 수가 있을까 당신울면은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 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도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 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나를 잊고 살아야지 장미의 눈물이 되어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 수가 있을까 당신울면은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 순 없겠지 아 세월이 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 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2021. 9. 6.
(연주곡) 그 사람 - 최병걸, 정소녀 (연주곡) 그 사람 - 최병걸, 정소녀 왜 그런지 그냥 가긴 너무 아쉬운 그사람 그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어디서나 다시 만날것만 같은사람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나를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할 것만 같은 그사람 바로 그사람 그사람 내가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내가 사랑하게 될것만 같은건 바로 그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자꾸 기다려지는 사람 그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언제나 자꾸 보고 싶어지는 사람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나를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할 것만같은 그사람 바로 그사람 그사람 내가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내가 사랑하게 될것만 같은건 바로 그사람 그사람 2021. 9. 6.
(연주곡) 빗속을 둘이서 - 투 에이스 (연주곡) 빗속을 둘이서 - 투 에이스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 잡고 나 나 나 나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 잡고 나 나 나 나 2021. 9. 6.
(연주곡) 마른잎 - 장현 (연주곡) 마른잎 - 장현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2021. 9. 6.
(연주곡) 긴 세월 - 투에이스 긴 세월 - 투에이스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이더라 반짝이는 건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말도 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님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미움이더라 2021. 9. 5.
(연주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 태진아 (연주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사람이 만드는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2021. 9. 5.
(연주곡) 보고싶어요 - 이명주 (연주곡) 보고싶어요 - 이명주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히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보고 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 후 사랑에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시린 그 이별후 사랑에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비에 젖어 떨어진 포스터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2021. 9. 5.
(연주곡) 목포의 눈물 - 이난영 (연주곡) 목포의 눈물 - 이난영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2021. 9. 5.
(연주곡) 갈무리 - 나훈아 (연주곡) 갈무리 - 나훈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갈무리의 사전적 의미 (출처 : 우리말 큰사전) ①. 자기에게 닥친 일을 처리함. ②. 마무리. ③. 저장 : 앞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어떤 물건을 차곡차곡 가리거나 쌓아둠. 2021. 9. 5.
(연주곡) 가지마 - 진성 (연주곡) 가지마 - 진성 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 미련 만 한숨 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 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 미련 만 한숨 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 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 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2021. 9. 5.
말바위 - 백악산 - 창의문 말바위 - 백악산 - 창의문 말바위 백악산과 한양도성 백악산과 인왕산의 한양도성이 드러나 보인다 1.21 사태 소나무 시대에 따라 쌓은 성곽의 돌모양과 색깔이 다르다 창의문 1.21 무장공비 사태로 순직한 경찰의 동상 2021. 9. 2.
(연주곡)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연주곡)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1.산 노을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021. 9. 2.
(연주곡) 나무와 새 - 박길라 (연주곡) 나무와 새 -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2021. 9. 2.
무명 무명 행복해 지는 이치를 알지 못하는 것을 "무명"이라하고, 무명으로 지어놓은 모든것들이 "행위"로 이어지고, 그 행위가 또한 "마음의 종자"가 되고, 그 마음이라는 것이 "육신을 만나 그만의 이름이 지어지고", 그것은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그 중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것만 "좋아하게 되고", 그것이 행복인냥 착각하며 살다보니 세월이 흘쩍 지나 거울을 보니 주름이 늘어 있고 몸은 내 맘 갖지 않아 그 고통에 몸부림 치게 될 때 지난날, 언젠가 나에게도 분명 기회가 있었을 그때를 한 방울 눈물에 담아 후회라는 이름을지어 떠나 보내는 날이 잦아질때 처음 격어보는 두려움에 엄청난 공포심을 안고 마지막 한 숨을 내 쉬고 떠나는 것을 "죽음" 이라 한다. 그렇게 죽어가면서도, 어리석어.. 2021. 9. 1.
(연주곡) 나뭇잎이 떨어져서 - 김추자 (연주곡) 나뭇잎이 떨어져서 - 김추자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 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단풍잎은 한 잎 두 잎 떨어지네 가을 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볼까요 가을 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그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2021. 9. 1.
(연주곡) 작별 - 딕페밀리 (연주곡) 작별 - 딕페밀리 떠나가는 당신을 붙잡을 순 없나요 내 마음 남김없이 바친 사랑하는 님인데 헤어지는 당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 다시 또 만날 그날까지 사랑변치 말아요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고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고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2021. 9. 1.
(연주곡) 파초의 꿈 - 문정선 (연주곡) 파초의 꿈 - 문정선 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하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 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2021. 9. 1.
(연주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하수영 (연주곡)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하수영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 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2021. 8. 31.
(연주곡) 나도 모르게 - 유가화 (연주곡) 나도 모르게 - 유가화 바람이 창문 사이로 쓸쓸히 불어 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외로움 밀려오네요 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노을이 나에 창가에 외로이 젖어 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 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노을이 나에 창가에 외로이 젖어 오면은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