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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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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 시청 ~ 환구단 경희궁 ~ 시청 ~ 환구단 2021. 9. 27.
<사진> 정릉 - 백운대 - 동묘 벼룩시장 정릉 - 백운대 - 동묘 벼룩시장 2021. 9. 23.
(연주곡) 지금 - 조영남 (연주곡) 지금 -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뿐 아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내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뿐 아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내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뿐이지 아닌척 살아왔으면 이젠 안녕 이젠안녕 돌아 서야지 2021. 9. 23.
(연주곡)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연주곡)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에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에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비가 왔어요 워-~ 2021. 9. 23.
(연주곡) 호랑나비 - 김흥국 (연주곡) 호랑나비 - 김흥국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찾는 이 하나없네 하루 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없네 이것 참 속상해 속상해 못 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찾는 이 하나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예예 숨어봐 예예 숨을까 예예 숨었다 2021. 9. 23.
(연주곡) 님그림자 - 노사연 (연주곡) 님그림자 - 노사연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은 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2021. 9. 23.
(연주곡) 애모 - 위일청 (연주곡) 애모 - 위일청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에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밀려와 된 사랑에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에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에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밀려와 된 사랑에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에 모습이 가엾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2021. 9. 23.
나쁜 습관을 버리는 훈련 나쁜 습관을 버리는 훈련 한번 화를 냈다면 백 번 참회하고 한 번 불평했다면 100번 감사하라. 한 번 게을렀다면 백 번 정성을 들여라! 아예 게으름, 불평, 화내는 마음이 절대로 마음의 습관이 되지 않도록 나쁜 습관을 이기는 훈련을 하고 또 한다. 자비롭게 감사하는 것은 마음속의 고귀한 영혼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감사하는 것은 과거의 은혜를 잊지 않고 새롭게 거듭 기억하는 것이다. 소금과 같이 생활에 조화를 이루게 한다. 기적과 같이 지혜를 솟아나게 한다. 출처 : 명상가의 쉼터 2021. 9. 23.
하늘 맑은 서울 시내 여기 저기 하늘 맑은 서울 시내 여기 저기 가을이 되니 은행알이 떨어져 거리엔 온통 은행 똥냄새가 그윽하고... 하늘은 한없이 맑고 푸르러 눈을 시원하게 해주누나. 2021. 9. 22.
(연주곡) 터미널 - 윤수일 (연주곡) 터미널 - 윤수일 고속버스 차창 너머 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 없이 서울로 가는 머시매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 그 때 그 시절 옛사랑을 찾아서 이 거리에 다시 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 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옛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2021. 9. 22.
(연주곡) 이름모를 소녀 - 김정호 (연주곡) 이름모를 소녀 - 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 누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 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2021. 9. 22.
(연주곡) 사랑하고 있어요 - 바다새 (연주곡) 사랑하고 있어요 - 바다새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눈물까지도 그런 모습 싫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외롭지도 않아요 당신 미소만 보면 이렇게 있어요 가만히 내곁에 있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가깝고도 먼 얼굴 너의 사랑 영원히 간직하리라 미워할 수 없어요 당신 미소만 보면 그런 모습 싫어요 가만히 내곁에 있어요 슬프지도 않아요 홀로 긴 밤 지새도 아픈 가슴 달래며 그대의 모습을 그려요 생각하면 할수록 가깝고도 먼 얼굴 너의 사랑 영원히 간직하리라 떠나버린 그대를 미워하진 않아요 초라해진 내 모습 그대 이제는 잊었죠 그대 이제는 잊었죠 사랑해요 2021. 9. 22.
(연주곡) 번지없는 주막 - 백년설 (연주곡) 번지없는 주막 -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밤이 애절구려 능수버들 휘늘어진 창살에 기대어 어느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석유등 불빛아래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구려 새끼손을 걸어놓고 맹세도 했건만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2021. 9. 22.
(연주곡) 가을비 우산속 - 최헌 (연주곡) 가을비 우산속 - 최헌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질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메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괴로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메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2021. 9. 22.
(연주곡) 가지마오 - 나훈아 (연주곡) 가지마오 - 나훈아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받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받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정을 두고 가지를 마오 2021. 9. 21.
(연주곡) 부초 - 박윤경 (연주곡) 부초 - 박윤경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2021. 9. 21.
(연주곡) 백치 아다다 - 문주란 (연주곡) 백치 아다다 - 문주란 1.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스칠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것을 짧은날의 그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그리워 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의 아아다다여 2. 얄구진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뽑아 입에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여 산 넘어 바다 건너 행복찾아 어데갔나 말하라 바닷물결 보았는가 갈매기떼 간곳이 어디메뇨 대답 없는 아아다다여 2021. 9. 21.
(연주곡) 백지로 보낸 편지 - 김태정 (연주곡) 백지로 보낸 편지 - 김태정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거예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거예요 2021. 9. 21.
(연주곡) 꿈꾸는 카사비앙카 - 적우 (연주곡) 꿈꾸는 카사비앙카 - 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리움 그댈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되어 그리움을 간직한채로 아련한 꿈을 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 2021. 9. 20.
(연주곡) 구월의 노래 - 패티김 (연주곡) 구월의 노래 - 패티김 구월이 오는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소리 가로수에 나무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쓸한 거리를 지나노라면 어디선가 부르는듯 당신 생각뿐 구월이 오는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소리 사랑이 가는소리 남겨진 한마디가 또 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 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 것- 2021. 9. 20.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2021. 9. 20.
북한산 문수봉 ~ 향로봉까지 북한산 문수봉 ~ 향로봉까지 2021. 9. 20.
인생의 고뇌에서 벗어나는 길 인생의 고뇌에서 벗어나는 길 우리 삶이 괴롭고 힘든 이유가 내가 못 가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못 가졌다는 사실에 집착하기 때문에 우리 삶이 괴로운 것입니다. 에피쿠로스는 인간의 그런 마음을 이렇게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느라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망가뜨리지 말아라. 다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한때는 소망하던 것들 중에 있었음을 기억하라. 물질이나 명예가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삶이 고단하고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좀더 가볍게 사십시오. 못 가진 것에 시선을 집중시키지 말고 가진 것에 집중시키십시오. 당신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고뇌가 한 뭉치쯤 떨어져 나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 모셔온 글 - 2021. 9. 19.
(연주곡) 가을 편지 - 최양숙 (연주곡) 가을 편지 - 최양숙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2021. 9. 19.
(연주곡)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연주곡)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조용한 밤이였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마음을 알고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2021. 9. 19.
(연주곡) 가을 사랑 - 신계행 (연주곡) 가을 사랑 - 신계행 그대사랑 가을사랑 단풍일면 그대 오고 그대사랑 가을사랑 낙엽지면 그대 가네 그대사랑 가을사랑 파란하늘 그대 얼굴 그대사랑 가을사랑 새벽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 그대사랑 가을사랑 저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사랑 가을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 그대사랑 가을사랑 저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사랑 가을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우 우 우 우 우 2021. 9. 19.
(연주곡) 여로 - 이미자 (연주곡) 여로 - 이미자 그 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 때 봄나비 나래 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 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 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 바람에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2021. 9. 18.
(연주곡) 안동역에서 - 진성 (연주곡) 안동역에서 - 진성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 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2021. 9. 18.
(연주곡) 아무라도 - 노사연 (연주곡) 아무라도 - 노사연 외로운 난 바보야 사랑할 그대 없는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 쓸쓸히 음~ 한사람 있긴해도 말 할 수는 없어요 그 사람마저 가면 어쩌라고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 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 되어서 사랑 할 수는 없는 건가요 비가오는 날이면 그대 더욱 생각나요 사랑스런 그대 얼굴이 생각나요 어두웠던 내 맘에 아침햇살 드려줄 그런 사랑이 내겐 필요해요 아무라도 그대가 되어서 사랑 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럼 그대가 아무가 되어서 사랑 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댈 사랑하고 싶어요 2021. 9. 18.
(연주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 현철 (연주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 현철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척 떠나버린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마음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척 떠나버린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마음피할 길 없는 내마음 피할 길 없는 내마음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