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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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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연주곡)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엔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2021. 11. 25.
(연주곡) 옛사랑 - 사월과 오월 (연주곡) 옛사랑 - 사월과 오월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어스레한 등불의 밤이 외로움에 아픈 마음에 차곡 차곡 쌓입니다 우리님이 가신 뒤에는 저를 버리고 가신 뒤에 하염없이 긴긴 밤들을 싫도록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화요일은 옛님과 헤어 지던날 전날에 즐거웠던 일들이 추억에 물들은 날 잊지 못할 옛사랑 2021. 11. 25.
(연주곡) 누이 - 설운도 (연주곡) 누이 - 설운도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눈빛으로 내 마음을 감싸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영원히 사랑하고 있어요 2021. 11. 25.
참회하는 방법 참회하는 방법 참회법에는 작법, 취상, 무생참회의 세 가지가 있는데 참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작법참회’는 율장에 나타난 작법에 근거한 것으로 불전을 향하여 몸으로는 예배를 하고 입으로는 염불을 하고 마음으로는 관을 하는 삼업으로 법도에 따라 자신이 저지른 허물을 드러내 고백하며 참회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취상참회’는 ‘관상참회’라고도 하는데 부처님의 상호를 관하고 죄를 소멸하는 참회법이다. 즉, 선정에 들어 바른 마음으로 참회하는 생각을 냄으로써 도량 중에 혹 부처님이 오셔서 정수리를 어루만져 주시거나 광명이 나타남을 보거나 꽃비가 내리는 것을 보거나 꿈에 여러 가지 상서로운 현상을 보거나 공중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을 때까지 하는 참회법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현상 가운데 한 가지라도.. 2021. 11. 23.
자기를 바꾸는게 수행이다 자기를 바꾸는게 수행이다 자기를 바꾸는게 수행이다 남편을 바꾸려는거, 자식을 바꾸겠다는거 다 자기 욕심이다 나도 내 맘데로 안되는건데 상대를 내 마음데로 어떠케할건가? 내가 어떻게 해볼수있는거도 있고 내가 어떻게 해볼수없는거도 있다 자기가 지은데로 받는거다 - 모셔온 글 - 2021. 11. 23.
(연주곡) 믿어도 될까요 - 임희숙 (연주곡) 믿어도 될까요 - 임희숙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믿어도 될까요 그대의 약속을 내년 봄의 그 날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아 그대 변치마세요 영원히 영원하도록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아 그대 변치 마세요 영원히 영원하도록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제가 믿어도 될까요 제가 믿어도 될까요 2021. 11. 23.
(연주곡) 봄비 - 박인수 (연주곡) 봄비 - 박인수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도 봄비가 내리네 봄비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봄.. 2021. 11. 23.
(연주곡) 유정천리 - 박재홍 (연주곡) 유정천리 - 박재홍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2021. 11. 23.
(연주곡) 천년바위 - 박정식 (연주곡) 천년바위 - 박정식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넘어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 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천년바위 되리라 2021. 11. 23.
(연주곡) 여자야 - 유현상 (연주곡) 여자야 - 유현상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어디 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기다려야지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2021. 11. 20.
(연주곡) 그대 변치 않는다면 - 방주연 (연주곡) 그대 변치 않는다면 - 방주연 그대 떠난다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는 그대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그대 떠난다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그대 떠난다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2021. 11. 20.
(연주곡)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연주곡)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서 남아있는 이 삶도 버릴수 있다고 며칠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 까지도 하지 못한 말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눈물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있느냐고 며칠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 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있어.. 2021. 11. 20.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연주곡) 보라빛 엽서 - 설운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속에 묻힌 사연 지워보려해도 떠나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2021. 11. 20.
(연주곡)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 박재란 (연주곡)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 박재란 시원한 밀짚모자 포플라 그늘에 양떼를 몰고가는 목장의 아가씨 연분홍 빛 입술에는 살며시 웃음 띄우고 넓다란 푸른 목장 하늘에 구름가네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연분홍 빛 입술에는 살며시 웃음 띄우고 넓다란 푸른 목장 하늘에 구름가네 구름가네 음음음음 2021. 11. 18.
(연주곡) 희야 - 박일남 (연주곡) 희야 - 박일남 희야 오희야 지금은 어디갔나 나를 가슴아픈 나를 버리고 어이 떠나갔나 아 사랑이여 어느때 만나려나 희야 오희야 오희야 언제 돌아오나 아 사랑이여 어느때 만나려나 희야 오희야 오희야 언제 돌아오나 언제 돌아오나 언제 돌아오나 2021. 11. 18.
(연주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연주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2021. 11. 18.
(연주곡) 기다리게 해놓고 - 방주연 (연주곡) 기다리게 해놓고 - 방주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이 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 채 엇갈린 순간 속에 떠오르는 모습 미워지는 모습 나 혼자서 달랬나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2021. 11. 18.
(연주곡) 희야 - 부활 (연주곡) 희야 - 부활 희야 날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 할까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리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 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 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 할까봐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 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 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 좀 봐 오 희야 오 날 좀 바라봐 오 희야 나의 희야 2021. 11. 18.
(연주곡)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연주곡)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2021. 11. 18.
(연주곡) 상처 - 이광조 (연주곡) 상처 - 이광조 그대여 추억의 이 밤을 이제는 잊어야지 사랑의 그리움을 이제는 잊어야지 그대여 아픈 마음을 이제는 잊어야지 사랑의 상처를 깨끗이 지워요 언제나 맑은 웃음을 나에게 보여주던 그대의 환한 얼굴도 이제는 잊어야지 아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어요 그대 아픈 상처를 이제는 지워봐요 언제나 맑은 웃음을 나에게 보여주던 그대의 환한 얼굴도 이제는 잊어야지 아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어요 그대 아픈 상처를 이제는 지워봐요 2021. 11. 16.
(연주곡) 상처 - 임희숙 (연주곡) 상처 - 임희숙 그 사람 떠나고 나면 이대로 떠나고 나면 내마음 비에젖어 거리를 헤메이네. 너무나 사랑했던 그 사람 미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아~~~~ 잊으려 했지만 잊을 수 없네 어두운 이거리에서 당신을 불러봅니다. 사랑은 내가슴에 아픔만 남겨주고 떠나간 시간속에 그 사람 사랑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 아~~~~ 잊으려 했지만 잊을 수 없네 2021. 11. 16.
나는 참된 나를 모른다 나는 참된 나를 모른다 나는 참된 나를 모른다 더러는 선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더러는 거짓을 생각하기도 한다. 더러는 선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더러는 거짓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어떤 내가 진정한 나의 모습인가? - 법정스님 글 - 2021. 11. 16.
(연주곡) 화 - 사월과 오월 (연주곡) 화 - 사월과 오월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태우며 이대로 헤어질순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가지마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이대로 이별일순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가지마 이대로 이별일순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가지마 이대로 헤어질순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 2021. 11. 14.
(연주곡) 산 넘어 남촌에는 - 박재란 (연주곡) 산 넘어 남촌에는 - 박재란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 으로 오네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내 음색 어느것 한가지를 실어 안으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데나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벌에 호랑나비 떼 버들가지기 전에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지를 실어 안으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데나 2021. 11. 14.
모든 생명의 존재 이유 세상의 모든 생명은 나름의 존재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인간 중심의 오만한 사고 방식으로 생명들을 함부로 대하고 해치는 것도 다반사 입니다. 그로 인하여 수 많은 생명들이 인간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사라졌으며 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자연계의 모든 생명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공존하는 상의상자(相依相資) 관계에 있습니다. 그러한 자연의 이치를 무시할 때 자연은 인간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안겨줍니다. 부처님은 자비경에 이르길 '모든 세계의 온 갖 것중에 조그마한 풀잎새나 가느다란 실오라기도 그 근원을 따져보면 모두 본체의 성질이 있으니 자비심으로 대하라'고 하십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어떤 것이든, 공포에 질린 것이나 튼튼한 것이나 혹은 그 밖의 긴 것이거나 거대한 것이거나 중.. 2021. 11. 14.
(연주곡) 그림자 - 서유석 (연주곡) 그림자 - 서유석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메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 보면서 아아 외로운 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 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아 외로운 나 달랠길 없네 그림자 내이름은 하얀 그림자 2021. 11. 14.
(연주곡) 가는 세월 - 서유석 (연주곡) 가는 세월 - 서유석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날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날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2021. 11. 14.
(연주곡) 황제를 위하여 - 홍수철 (연주곡) 황제를 위하여 - 홍수철 친구여 잔을 받아라 이 잔은 우정의 잔 나 싫다고 가는 세상 붙잡아 맬 수 있나 우리들의 좋은 날도 다시 올 수 없는 것 마시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 사랑을 갖지 못해서 권세 명예 없다고 슬퍼하는 그대를 위하여 친구여 잔을 받아라 이 잔은 이별의 잔 나 싫다고 가는 여자 붙잡아 맬 수 있나 우리들의 젊은 날도 언젠가는 가는 것 마시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 사랑을 갖지 못해서 권세 명예 없다고 슬퍼하는 그대를 위하여 친구여 잔을 받아라 이 잔은 이별의 잔 나 싫다고 가는 여자 붙잡아 맬 수 있나 우리들의 젊은 날도 언젠가는 가는 것 마시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 2021. 11. 10.
(연주곡) 잊혀진 여인 - 김태정 (연주곡) 잊혀진 여인 - 김태정 푸르던 가지 끝에 어느덧 계절은 깊어 오래 전에 떠난 사람 불현듯 생각이 나오 얼룩진 일기장에 맹세는 새로워도 우리들의 옛사랑은 덧없는 꿈이 되였소 마른 잎에 바람소리 우수수 계절은 깊어 빈 하늘에 노을 빛은 내 가슴 타는 그리움 아니올 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 청춘 흘러만 가오 2021. 11. 10.
(연주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연주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고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 잎새의 사랑의 꿈이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을 낙엽 따라 가버렸으니 202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