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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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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비내리는 호남선 - 손인호 (연주곡) 비내리는 호남선 - 손인호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2022. 3. 2.
(연주곡) 애인 - 태진아 (연주곡) 애인 - 태진아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은 사랑도 받고 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2022. 2. 26.
20세기 일본의 급성장 원인 20세기 일본의 급성장 원인 1. 현재 일본 (1) 경제력 세계 3위, 군사력 세계 5~6위, 종합국력 세계 3~4위 (2) 2차 대전 패전 후 25년도 안 지난 1969년에 GDP가 세계 2위 (3) 자위대 - 실병력 30만 미만으로 미, 러, 중, 인에 이어 세계 5~6위권의 막강한 군사력 보유 2. 일본 국력 상승의 원인 - 극단적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국민 총동원체제로 경제발전 기적을 이룸 3. 일본의 특성이 끼친 영향 (1) 이념이 없다 -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될 뿐이다 - 일왕의 단발령과 양력설 쇠기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실시 - 필요에 따라 수시로 자신의 성을 바꾼다 (2) 탈아입구(脫亞入口) - 힘이 없을 때는 탈아입구 내세우다가 힘 생기자 귀축 미영(鬼畜米英) 외치며 전쟁을 일으킴 -.. 2022. 2. 16.
중국이 티베트를 절대로 포기못하는 이유 중국이 티베트를 절대로 포기 못하는 이유 1. 티베트와 중국과의 관계 (1) 18세기 청나라가 티베트를 점령하면서 확실한 중국 영토가 됨 (2) 청의 멸망에 티베트 독립선언 독립 (3) 1950년 한국전쟁 혼란기에 중국의 티베트 점령 - 당시 티베트 군대 8천 명. - 중공 모택동의 정예군인 4만 명의 침략 2. 티베트인과 중국인의 생각 차이 (1) 티베트인 - 나라를 빼았겼다고 생각 (2) 중국인들의 생각 - 티베트는 대대로 왕이 중국의 책봉을 받았고 조공도 바쳤으니 단 한 번도 진정한 독립국이 아니다 - 중국을 통일한 중국 공산당이 키베트를 탈환하는 것은 외국 땅의 탈취가 아니라 당연한 국내 질서 회복이다고 주장 3. 중국이 티베트를 포기 못하는 진짜 이유 (1) 군사 전략적 가치 - 아시아의 패권을.. 2022. 2. 13.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 기원전 6세기 인도는 힌두교의 모태인 브라만교의 세상이었는데 카스트제도를 부정하고 인간의 평등사상을 설파하는 불교는 그야말로 혁명이었고 인도인들은 열광했다 - 인도를 통일한 아쇼카 왕 때는 인도 전역과 인근 나라까지 전파하여 국제 종교가 됨. 인도 불교의 최전성기이며 불교 멸망의 시작이 되었다 1. 불교 멸망의 원인 (1) 불교교단이 너무나 부자가 되었다 - 지배층의 넉넉한 지원으로 승려들은 탁발하지 않음 - 불교를 민중에게 전파할 사람들이 없다 (2) 민중들과 멀어진 불교 - 승려들은 사찰에 틀어박혀 온갖 형이상학적인 이론 만들기에 열중 - 민중들의 언어를 외면한 채 일부 지식인들만 아는 산스크리스트어로 경전을 만들고 의식을 행함. 일반인들은 도무지 이해불가 - 생활고에.. 2022. 2. 10.
미국 흑인 잔혹사 - 흑인 사회 성장 철저 차단 미국 흑인 잔혹사 - 흑인 사회 성장 철저 차단 1. 미국 노예무역 - 1600년대 초반부터 시작 - 아프리카 노예 사냥꾼에게 잡혀 노예 창고(Black Cargo) 수용. 흑인 노예를 무게로 판매 - 노예 창고로 끌려오는 도중에 많이 죽고, 미국으로 오는 도중에도 많이 죽고, 팔려와 혹독한 노동과 영양부족으로 많이 사망 - 여성 노예는 성노리개나 노예 생산 씨받이 역할 - 농장에서 노예가 다치거나 병들면 방치하는 것이 살리는 것보다 새로 사 오는 것이 싸게 먹힘 - 흑인 여성에게서 아이가 태어나면 무조건 흑인 노예 취급하여 숫자가 증가함 2. 피 한 방울의 법칙(One Drop Rule) - 한 방울의 피라도 흑인의 피가 섞여 있으면 흑인으로 분류하는 원칙 3. 노예해방 - 1865년 남북전쟁의 승리로.. 2022. 2. 9.
미국 흑인 잔혹사 - 돈줄은 막고, 지도자는 죽이고 미국 흑인 잔혹사 - 돈줄은 막고, 지도자는 죽이고 1. 흑인 범죄자가 많은 이유 - 흑인들은 가난과 무지로 생계형 범죄자가 많은데 낮은 자존감으로 자포자기로 범죄 증가율이 높다 -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 - 범죄와 관련된 일 외엔 할 일이 없다 - 할아버지 세대는 흑백분리 정책과 백인 인종폭동으로 교육과 부를 쌓지 못했다 - 아버지 세대는 대량 투옥 사태로 인한 가난과 무지로 인해 양산된 전과자 2. 제도적 원인 (1) 금융기관의 빨간 선 긋기 - 흑인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어떠한 대출도 받을 수 없다 - 흑인 거주지에 빨간 선 긋기(우범지대로 낙인) - 100년 가까이 지속되어온 빨간 선 긋기 : 자동차 구입 대출 및 보험이 없어 일용직을 구해도 못 다님 - 백인 거주지에 흑인이 이사 오기 시작하면.. 2022. 2. 7.
(연주곡)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 양수경 이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2022. 2. 6.
틀에서 벗어나라 틀에서 벗어나라 선사들의 표현이 거칠고 과격한 것은 산 체험을 죽은 언어와 문자를 빌어 표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격적인 표현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거죽의 표현보다 그 속뜻을 알아차리면 정신이 번쩍난다. 임제 선사는 어록에서 말하고 있다. '함께 도를 닦는 여러 벗들이여, 부처로써 최고의 목표를 삼지 말라. 내가 보기에는 부처도 한낱 똥단지와 같고, 보살과 아라한은 죄인의 목에 거는 형틀이요, 이 모두가 사람을 구속하는 물건이다.' 우리를 부자유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단호히 벗어나라고 임제는 요구하고 있다. 다시 말해 탈종교이다.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남는가. 그 남는 것이 바로 진정한 종교의 세계이다. 이런 의미에서 임제는 가장 종교적인 사람이었다. 거죽의 세계에서.. 2022. 2. 4.
(연주곡)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 구창모 (연주곡)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 구창모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게 끝난것처럼 마음은 둘 곳을 모르고 너무나 슬픈 생각뿐 얻고 싶었던 사랑을 끝내는 잃어버린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2022. 2. 2.
(연주곡) 당신의 뜻이라면 - 양미란 당신의 뜻이라면 - 양미란 당신의 뜻이라면 하늘 끝까지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윗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 위해 두 손 모으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윗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 위해 두 손 모으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따르겠어요 2022. 1. 28.
(연주곡) 당신을 처음 본 순간 - 이장희 (연주곡) 당신을 처음 본 순간 - 이장희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아찔 했었어요 어데서 본듯한 모습 난 정말 아찔 했어요 당신의 짙은 눈썹에 옛추억이 생각 났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 생각하고 싶질 않아요 아무말도 하질 마세요 저 혼자 내버려 둬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 생각하고 싶질 않아요 아무말도 하질 마세요 저 혼자 내버려 둬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2022. 1. 21.
(연주곡) 독백 - 산울림 (연주곡)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하릴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홀로 되어 남으리 야윈 어깨 너머로 무슨 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 눈 젖시네 나 혼자 눈감는 건 두렵지 않으나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면은 금방 울어 버리겠네 2022. 1. 17.
(연주곡) 밤비야 - 산이슬 (연주곡) 밤비야 - 산이슬 내리는 밤비는 고운 님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 주네 낙수물 떨어지는 내 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켜고 기다리던 님 이 밤도 오지 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2022. 1. 15.
일본 잃어버린 30년. 일본 몰락의 이유 일본 잃어버린 30년. 일본 몰락의 이유 1. 학자들의 책을 보면 (1) 왜 일본은 몰락하는가? - 모리시마 미치오 저 (2) 헤이세이(平成),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 요시미 순야(동경대 교수) - 정보화시대라는 세계사적 대 변환을 알아차리지 못해 잃어버린 30년을 맞음 2.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 역전 - 이명찬 연구원 - * 학자들과 일본인들이 공동 주장 : 일본은 분명히 퇴보하고 있다.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 투자의 신 짐 로저스 - 이대로 가면 일본은 반드시 망한다 3.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무디스, S&P, 영국의 피치)의 신용등급 - 한국의 신용등급이 2012년부터 일본을 앞지름. 4. 스위스 국제경영 개발 대학원(IMD)에서 말한 - 국가 경쟁력 .. 2022. 1. 15.
(연주곡) 나는 울었네 - 손인호 (연주곡) 나는 울었네 - 손인호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2022. 1. 13.
올 것은 반드시 오고 갈 것은 어차피 떠난다 올 것은 반드시 오고 갈 것은 어차피 떠난다 옛것을 너무 좋아하지도 말고, 새것에 너무 매혹 당하지 말라. 사라져 가는 자에 대해 너무 슬퍼할 필요도 없고, 새롭게 다가와 유혹하는 자에게 사로잡혀서도 안 된다. 이것이 바로 탐욕이며, 거센 격류이며, 불안, 초조, 근심, 걱정이며, 건너기 어려운 저 욕망의 늪인 것이다. [숫타니파타]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 다만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고, 집착 없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행한다. 물질도 마찬가지. 오는 것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것을 애써 잡을 것도 없다. 경계 또한 그렇다. 오는 역경계라도 막을 것 없고, 가는 순경계라도 붙잡아 두려고 애쓸 것 없다. 익숙한 것이 떠나간다고 서글퍼하지도 말고, 새.. 2022. 1. 13.
(연주곡) 잃어버린 정 - 김수희 (연주곡) 잃어버린 정 - 김수희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나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2022. 1. 11.
(연주곡) 이사 가던 날 - 산이슬 (연주곡) 이사가던 날 - 산이슬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2022. 1. 10.
후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후반 인생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1. 생애설계의 발목을 잡는 세 가지 착각 (1) 인생에 '여든 이후'가 없는 줄 안다 (2) 죽음이 어느 날 갑자기 조용하게 닥치는 줄 안다 (3) 아직도 자녀가 곧 자신의 노후인 줄 안다. 2. 연령대별 생애설계 중점사항은? (1) 20~30대 : 3층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가입, 인적 자본 투자 (2) 40대 : 건강리스크, 자녀 리스크에 대비 (3) 50~60대 : 가계자산의 구조조정. 퇴직 후에 할 일의 준비 3. '노후 파산' 남의 일이 아니다 가족 형태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복지제도 일본의 독거노인 630만명 중 200만 명이 노후 파산 상태 연금부족(특히 자영업자, 농업종사자) 생애미혼, 사별, 이혼 - 노후 싱글 병원비 간병비 4. 과다.. 2022. 1. 9.
(연주곡)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안치환 (연주곡)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둠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2022. 1. 8.
가끔 또는 주기적으로 내장에 알콜소독을 함으로써 얻는 효과 가끔 또는 주기적으로 내장에 주종불문 알콜소독을 함으로써 얻는 효과 1. 기분전환을 통해 따분한 삶의 활력을 찾고 2. 알콜소독에 대한 내성을 키워 다양하고 많은 양의 알콜을 흡수하게 하고 3. 나를 잊어버리고 사는 정신나간 생활에 정신을 차리게 하며 4.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이바지하여 더불어 다 함께 살아가는 실천을 하고 5.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과 배려, 평등을 실천하는 실천력 배양. 6. 자신을 자학하며 우울에 빠져 소심해지고 패배감에 젖은 자신에게 커다란 용기를 주고 7. 가끔 알콜소독을 과하게 할 때는 부작용으로 단기 기억상실이 오지만 그걸 이겨내는 의지가 솟아 삶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며 8. 천하의 주인공이 되는 착각을 통해 정신의 황폐화를 막고 심신의 치료를 하며 9. 주기적.. 2022. 1. 8.
(연주곡) 우리는 - 송창식 (연주곡) 우리는 -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잡은 손끝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2022. 1. 7.
(연주곡) 사랑이야 - 송창식 (연주곡) 사랑이야 -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 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곳에 선가 한 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 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 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흘려 놓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 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곳에 선가 한 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 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 번 미소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2022. 1. 7.
(연주곡) 사랑 참 - 장윤정 (연주곡) 사랑 참 - 장윤정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쉬워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사랑 참 힘드네요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시린 가슴 애써 달래도 사랑 참 힘드네요 참을 만해요 괜찮아요 힘들면 좀 어때요 사랑을 잃은 아픔보다 참는 게 더 쉬워요 들리나요 사랑아 내 슬픈 사랑아 보이나요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사랑 참 힘드네요 2022. 1. 3.
백수 행복의 원칙 백수 행복의 원칙 첫째, 직업을 갖지 않는다 - 정말 절실한 이의 일자리를 강탈하는 것이기에 둘째, 사람과 술을 깊고 넓게 사랑한다 - 백수는 갈 곳이 많은 행복한 자이니 많은 사람과 술을 사랑해야지 셋째, 희망을 전파한다 - 백수는 일을 선택적으로 하기에 많은 이들에게 백수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희망을 줘야지 - 계룡산 주님 - 2022. 1. 3.
(연주곡) 옥경이 - 태진아 (연주곡) 옥경이 - 태진아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었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2022. 1. 1.
(연주곡) 빗속의 여인 - 펄씨스터즈 (연주곡) 빗속의 여인 - 펄씨스터즈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 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 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 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간주중 -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에 있나 노오란 레인 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 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 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2021. 12. 30.
(연주곡) 바람길 - 장윤정 (연주곡) 바람길 - 장윤정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2021. 12. 30.
(연주곡) 목화밭 - 하사와 병장 (연주곡) 목화밭 - 하사와 병장 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하늘에 별을 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 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나 이제사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 소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외로운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