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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悠悠自適 베짱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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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불행의 시작 "입" 모든 불행의 시작 "입" 인간관계에서의 불행은 입에서 시작된다. 그 작은 입에서 무심코 아니면 의도적으로 나온 말 한마디가 다툼의 씨가 되어 서로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고 회복하기 어려운 관계로 진전된다. 동서고금을 통해봐도 성현들은 한결같이 입조심 말조심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대화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고 조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여기에서 본질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말에는 날개가 달려있어 천리를 번개같이 달려간다. 이러하니 분쟁이 안 일어날 수가 없다. 말은 날카로운 비수이기에 몸에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마음의 상처는 회복되기 어려운 것이다.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남을 모함하고 헐뜯는 말, 이간질하는 말을 하지 말라. 아무리 농담이라도 농담 속에 진담이 담겨있는 법, 웃자.. 2022. 10. 27.
마음의 씀씀이를 넓게 가지자 마음의 씀씀이를 넓게 가지자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어떤 이는 바다보다도 깊고 하늘보다도 넓은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 인물이 바로 아버지 어머니시지요. 누구나가 다 이렇게 부모 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살겠지요. 그러나 이 부모의 마음도 교육을 받고 안 받고, 자기 수행을 하고 안 하고에 따라 천차만별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아이를 낳고 키운다고 그냥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라고 해도 자식들에게 원수 같은 부모가 있고, 자식이라도 부모에겐 원수 같은 자식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욕심이 그렇게 만듭니다. 저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떡할까요? 마음공부를 해야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 2022. 10. 27.
(연주곡) 먼 훗날 - 둘 다섯 (연주곡) 먼 훗날 - 둘다섯 가랑잎 한잎 두잎 들창가에 지던날 그 사람은 나에게 작별을 고했었네 먼 훗날 또다시 만날 거라고 그렇게 말할 땐 손을 잡았네 가랑잎 한잎 두잎 들창가에 지던날 함박눈 소리 없이 내리던 밤에 그 사람은 나에게 작별을 고했었네 세월이 가면은 잊을 거라고 그렇게 말할 땐 함께 울었네 함박눈 소리 없이 내리던 밤에 가랑잎 한잎 두잎 들창가에 지던날 2022. 10. 27.
욕망을 넘어서 욕망을 넘어서 욕망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욕구(欲求·慾求, need) 또는 욕망(欲望, desire)은 생물이 어떠한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감정을 말한다. 이는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한 느낌이 강하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한 인간의 무한한 노력으로 사회의 발전도 있지만 정신적 퇴보도 있는 등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심각하게 양극화 되어있어 각 계층의 욕망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매슬로우는 다음과 같은 5단계의 욕구가 있다고 생각했다. 1단계 : 기아나 갈증 등의 생리적 욕구 2단계 : 육체의 위험을 피하려는 안전욕구 3단계 : 가까운 대인관계를 원하는 소속·애정욕구 4단계 : 자기존중과 사회적 인정을 원하는 존중욕구 5단계 : 일을 성취하려는 자아실현욕구 인간은 각 단계를.. 2022. 10. 27.
난 세상의 즐거움을 초월했을까? 난 세상의 즐거움을 초월했을까? 이 세상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수많은 즐길 거리들이 한 해 두 해 지나갈수록 무덤덤해지고 시들해짐은 무슨 이유일까? 1. 그냥 나이를 먹을 만큼 먹으니 온갖 것들이 별로 자극이 안되어서? 2.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들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알아서? 3. 다른 깊고도 오묘한 즐거움을 알아서?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이든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웃음기 가셨고, 자극에도 별 반응을 안 하고, 세상사 다 초월한 사람같이 행동한다. 뒤늦게 철이 들어 인생사 허무를 몸으로 깨달은 것 일가? 아마 인생사 허무를 온몸으로 느끼며 지나온 날들을 참회하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그럼 내 자신은 세상사 얼마나 초월했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 광법 거사 - 2022. 10. 26.
오지랖 떨며 선행을 하자 오지랖 떨며 선행을 하자 마당발처럼 여기저기 부지런히 다니고, 오지랖을 떨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사람들 얼굴이 다 다르듯 성격 또한 다 달라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오지랖을 떨며 사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 자신의 성향에 맞춰하면 되는 것이지만 선행의 폭을 넓혀보자.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고도 겸손한 사람 웃는 얼굴 부드러운 말 진실된 말로 남을 대하며 감동을 주는 사람 모든 일을 억지로 하지 않고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하며 평화를 주는 사람 이 얼마나 감동적인 장면인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언제든 누구든 꼭 해보고 싶던 선행 방법이 아니던가? 선행도 자꾸 해야 는다. 처음엔 부끄럽고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 하며 조심스럽게 행동을 .. 2022. 10. 26.
나를 스스로 관리하자 나를 스스로 관리하자 자기 자신을 잘 조절하며 다스리는 일은 평생의 수행이다. 남을 이기려 애쓰기 전에 우선 자기 자신부터 이기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옛말에도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 만큼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큰 일임을 예부터 설파해 온 것이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남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말과 행동을 하라 둘째, 내 말과 행동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고 지켜라 셋째, 욕심과 탐욕을 버려라 넷째, 꾸준히 실천하라 남이 나를 관리하기 전에 내 스스로 나를 관리하여 보람 있는 인생을 살자. - 광법 거사 - 2022. 10. 26.
<동영상> 경복궁의 가을 경복궁의 가을 - 2022. 10. 26. 수. 2022. 10. 26.
<동영상> 덕수궁의 가을 덕수궁의 가을 - 2022. 10. 26. 수. 2022. 10. 26.
<사진> 경복궁의 가을 경복궁의 가을 - 2022.10. 26. 수. 엄청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경복궁 2022. 10. 26.
<사진> 덕수궁의 가을 덕수궁의 가을 - 2022. 10. 26. 수.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2022. 10. 26.
종교와 생활 종교와 생활 아니 세상에~~ 뭔 놈의 종교가 이렇게 많아? 한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가장 으뜸이 종교사업일 것이다. 교주가 되면 장땡이다. 땅집고 헤엄치기다. 그렇게 많은 종교와 종교인들이 넘쳐나는데도 우째 나쁜 놈들이 판을 칠까? 밤에 불빛을 보면 빨간 십자가가 까만 밤을 온통 밝히고, 종교인들이라는 사람들이 입만 열면 좋은 말만 읊어대는데도 말이다. 아마 믿음 따로 행동 따로여서 그런가 보다. 그런데 종교단체가 돈도 많고 맹신적으로 따르는 신도도 많으니 종교 지도자도 속물처럼 욕심이 나오나 보다. 정치에 기웃거리며 현란한 말솜씨로 순박한 신도와 국민들을 인질로 삼아 지가 정치를 하겠다고 생 난리 부르스를 쳐대는 걸 보면 참으로 개탄스럽다. 막가파가 따로 없다. 게다가 종교시설을 사유재산으로 인식해 자식.. 2022. 10. 26.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연주곡)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내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2022. 10. 26.
참된 즐거움 참된 즐거움 세상에 기쁘고 즐거운 일은 많고 많다. 손이 귀한 집에서 후손을 보았을 때, 아이가 커가면서 재롱을 부리고 모르던 글자를 하나 둘 알아 갈 때, 원하던 시험에 합격했을 때, 그러나 무엇보다 더 기쁘고 즐거울 때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목적했던 것을 성취했을 때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인생의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바쳤던가? 이 기분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허전하고 공허해짐을 느끼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참된 즐거움이란 건 번뇌를 끊어내고 깨달음을 얻어 자유를 느끼고 누리는 것일 것이다. 누구나 다 참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단지 현실 생활에서의 온갖 쾌락적인 즐거움이 너무나도 넘쳐나 그 속에 잠겨있을 뿐이다. 누구나 자유를 누.. 2022. 10. 25.
영원한 것은 없네 영원한 것은 없네 그 여자, 그 남자 아니면 못 살 것 같아도 더 나은 사람을 만나면 잊어버리듯 독재자의 권력이 영원히 갈 것 같아도 어느 순간에 그 끝이 오듯 헛되게 쌓아 올린 부자의 재산이 물거품처럼 사라지듯 명성을 떨치던 자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듯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사람답게 살려 노력하는 게 인간이라 자신의 모든 노력과 결과가 영원하리라 생각하지.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에겐 욕심이라는 놈이 깨달음에 훼방을 놓고 사람을 추하게 만든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데도 왜 자꾸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착각 속에 살까? 무한하다는 우주도 언젠간 소멸될 것이고, 뼈와 살로 이루어진 육신은 말할 것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인생의 덧없음을 깨달은 이는 영원하리라는 착각에도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 .. 2022. 10. 25.
(연주곡) 밤 배 - 둘 다섯 (연주곡) 밤 배 - 둘 다섯 검은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 봐한 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노를 저어 저어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으음 볼 사람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으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2022. 10. 25.
똑바로 보자 똑바로 보자 내 방식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대의 방식이 틀리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어째 내 방식만이 옳은가? 사람마다의 각기 다른 방식이 있는 것이다. 그저 각자의 방법이 다를 뿐이다. 나는 내 스타일대로 상대는 상대의 스타일대로 풀어 나가는 것이다. 그 다름을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이성적인 대화를 통한 합리적 해결을 거부하는 자들의 특징은 독선적이거나 폭력적이며 저 밖에 모르는 못된 인간들인데 스탈린, 히틀러, 김일성, 김정일, 트럼프, 푸틴 같은 독재자들이 대표적 인물이다. 어느 한쪽의 치우침 없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모두의 행복을 위함이 유일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고 이 기준에 어긋난 것인지 아닌지 똑바로 지켜봐야 한다. - 광법 거사 - 2022. 10. 25.
긍정맨이 되고 싶어요 긍정맨이 되고 싶어요 인생을 살면서 누군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세상사가 어디 내 맘대로 되는가? 방송에서는 매일 어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언론마다 술 취한 용비어천가가 울려 퍼지고, 한국 경제가 폭망 했다고 국민들을 세뇌시키며 증오와 저주를 담아 망언을 일삼았던 인물이 부끄럼 없이 방송에 그 뻔뻔한 낯짝을 당당하게 내밀고, 나라의 총책임자라는 황제가 세계 경제 위기에 해법이 없으니 각자 알아서 생존하라 하고, 어디에서 대형 화재가 나고, 건물이 무너지고, 산불이 나고, 교통사고가 나고, 사기꾼들이 날 뛰고, 보이스 피싱의 피해를 누가 얼마 당했고 등등 험한 소리가 하루 종일 나오니 머리가 아플 정도를 넘어서 이거 혹시 나도? 하는 불안감이 몰려오기도 한다. 죽어.. 2022. 10. 25.
인과응보(因果應報) 인과응보(因果應報)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게 당연하지요. 민법, 형법, 상법, 의료법, 행정법, 노동법 등등 수많은 법들이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정하고 현대사회를 지탱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법에 어긋나지 않으면 나는 죄가 없을까? 현재의 법 체제로는 무죄이지만,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것이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정말 무죄일까? 그건 자신만이 잘 알고 있겠죠. 비록 현행법 상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양심이라는 재판관이 내 마음에 자리 잡고 앉아 잘잘못을 가려 나에게 상과 벌을 줍니다. 이 상과 벌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면 매 순간의 말과 생각,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요? 법을 위반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아주 .. 2022. 10. 24.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으십니까?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습니까? 솔직히 폼나는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바꿀 수 있었으면 지구가, 대한민국이, 내가 이상한 꼴을 하고 있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지요. 어차피 쪽박 찰 운명을 타고났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별 수 있나요.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누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바꿔야 합니다. 당신의 습관을 바꾸세요. 당신이 지은 인연을 바꾸세요. 당신이 쌓아 올린 당신만의 성을 깨부수고 나와 함께 가는 길을 다시 만드세요. 그러면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당신의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겁니다. 이건 돈도 안 듭니다. 오직 당신의 끝없는 인내와 습관의 변화가 당신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당신의 미래를 바꿔줄 것입니다. - 광법 거사 - 2022. 10. 24.
선택 선택 예전 광고에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라는 명 광고가 있었지요. 그만큼 선택의 중요함을 광고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요.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적인 삶을 살고 있지요. 그렇지만 어떤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 되기도 하고 어떤 선택은 두고두고 후회스러운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선택을 할 때 그 기준이란 게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아침과 저녁에 다 다르다면 참 어렵고 힘들지요. 그런 어리석은 기준과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늘 깨어있으며 공부해야 합니다. 그 선택이 나를 헤치고 남도 헤친다면 이건 칼만 안 들었지 강도와 같지 않습니까? 내 선택이 후회스럽지 않도록 내 선택이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내 선택이 나도 좋고 모두가 좋도록 내 마음을 다스리고 탐욕을 버리며 살아야겠습니다. .. 2022. 10. 24.
당신은 참 운 좋은 사람 당신은 참 운 좋은 사람 당신은 운이 좋아서 지금껏 이렇게 숨 쉬고 잘 사는 것입니다. 즉, 복이 많아서요. 가만히 생각해 봅시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운이 참 많이 따라줬지요? 내가 좋은 기운을 많이 퍼뜨리고 나눠줬기 때문이지요. 그러고 보면 운이란 게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닙니다. 뿌린 만큼 다시 돌아오는 것이 운이고 복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당신은 쭈욱 운이 좋을 것이고 복을 많이 받을 겁니다. 당신은 참 운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 광법 거사 - 2022. 10. 24.
천당과 지옥 천당과 지옥 어렸을 때는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천당 가고, 못된 짓을 하면 죽어서 지옥 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때는 천당은 풍요롭고 자유로운 무조건 좋은 곳이고 지옥은 아주 나쁜 곳 벌 받는 곳으로 인식되었다. 나이 들어서도 어렸을 때 지옥 가면 안 된다는 기억이 있는 걸 보면 지옥이란 정말 가면 안 될 곳인가 보다. 그러나 천당과 지옥이란 말 누가 만들었을까? 인간의 상상력으로 만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기막힌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 인간은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고 지옥 가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천당 간다는 믿음이 이 사회를 썩어도 아주 썩지 않게 만드는 소금 역할을 하는 듯하다. 당신은 천당에 살고 있나요, 아니면 지옥에 살고 있나요? 어떤 종교에 미친 사람은 천당.. 2022. 10. 24.
많이 나누세요 많이 나누세요 세상 살다보면 별일 다 많죠. 참으로 이상하고 괴상한 사람들도 있지만 착하고 진실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 살맛이 있는겁니다. 내가 비록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내가 할 일이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나를 기억하고 찾아 주는 이가 있다는 것, 이 얼마나 행복한 부자입니까? 그런데 살다보니 나만 행복하면 왠지 주위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행복을 나누며 살면 더 행복해지겠지요.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옛 말이 있듯이 행복도 나누면 더욱 배가 됩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은 참 많습니다. 어떤 이는 왕성환 활동으로 몸으로 부딪치며 나누고 어떤 이는 수줍어서 겉으로 들어나지 않게 기부, 기여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하지요. 그러면 당신은 어떤 나눔을 하고 있나요? .. 2022. 10. 24.
큰일이 터졌을 때 큰일이 터졌을 때 아이코, 이거 아주 큰일이 터져버렸네.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아 겁이 덜컥 나네 이걸 어쩌나?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네. 이걸 어떡하나.... 1. 도망갈까? 아니, 도망가면 어디로 도망갈 곳이나 있나? 이 좁은 대한민국 섬나라에서? 도망가면 며칠이나 숨어있을 것인가? 도망자 신세로 살다가 결국 거리에서 노숙자 신세로 살다가 객사하는 것 아닌가? 2. 죽어버릴까? 내가 죽는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남은 사람들이 더 많은 고통을 받을 텐데... 죽어버리면 정말 무책임하고 한심한 인간이 되니까 이건 안 되겠다. 3. 배 째라 식으로 우겨볼까? 이것도 무식하고 무지해야 배 째라가 되지 양심상 이 짓도 못하겠네. 4. 아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 그럼 어떡할까? 그려.. 2022. 10. 24.
(연주곡)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연주곡)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진정 난 몰랐었네 2022. 10. 24.
(연주곡) 개나리 처녀 - 최숙자 (연주곡) 개나리 처녀 - 최숙자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코나 지는해 말좀해라 성황당 고개너머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려마 2022. 10. 24.
(연주곡) 일기 - 둘 다섯 (연주곡) 일기 - 둘 다섯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 날이 생각나 눈 감아 버렸다 검은 머리 아침 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이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 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 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 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 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해 준 손짓처럼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 추억 작은 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2022. 10. 24.
괴롭고 힘든 고통이 몰려 올 때 괴롭고 힘든 고통이 몰려올 때 사람 사는 일에 편안한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죠. 비탈길에 높은 바위고개도 만나 힘들기도 하고,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받고... 이런 게 인생살이 입니다만 정말 괴롭고 힘든 고통이 마구 몰려올 때 어떻게 하나요? 괴롭고 힘든 여러 가지 고통이 몰려오는 순간에 우선은 잠시라도 마음을 비우고 그 고통이란 놈의 정체를 한 발 물러서서 지켜봅니다. 이 놈이 도대체 정체가 뭔가, 왜 내게 오는가를 관찰해 봅니다. 이로 인해 고통의 정체를 알면 상대방을 증오하고 저주했던 마음도 털어버리고 빈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분노, 저주, 증오, 괴로움, 힘듦의 모든 고통은 바람에 흩어지듯 사라지고 눈앞에 새로운 세계를 보는 시각이 열릴 것입니다. 너무 철학적이라 실감이 안 나.. 2022. 10. 11.
운명을 바꾸고 싶다고? 운명을 바꾸고 싶다고? 한 많은 이 세상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몹쓸 놈의 세상, 전쟁이나 나서 다 같이 죽어버리자. 으아~~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왜 멀쩡한 타인까지 공멸하자고 그럽니까? 그런 마음이 있으면 자신의 운명을 바꾸도록 노력해야지 어디 지구 종말을 원합니까? 어떻게 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 까요? 간단합니다. 옛 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그 나쁜 습관을 얼른 귀양보내고 좋은 습관을 들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세요. 습관이 운명이 됩니다. 좋은 습관이 당신의 운명을 바꿉니다. 매일 매 순간 자신에게 좋은 습관이 들도록 명령을 내리세요. 그리고 꼭 지키세요. 나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고 돈도 안 드는데 얼마든지 할 수 있고 .. 2022. 10. 11.